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2096 5-7 자타 함께 ‘마음의 재(財)’를 쌓는 인생을 5-7 자타 함께 ‘마음의 재(財)’를 쌓는 인생을 이 절에서는 다른 사람을 위해 애쓰는 보살의 행동이 자신을 장엄(莊嚴)하게 하는 영원한역사가 된다고 강조하고 자타 함께 ‘마음의 재’를 쌓는 인생을 살아가자고 말합니다. 사람을 구제함으로써 자신도 구제됩니다. 이것은 심리학에서도 말하고 있습니다.치유하기 어려운 마음의 상처나 괴로움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힘’을 잃어버린 사람이어떻게 일어설 수가 있는가.아무리 자신의 괴로움을 직시해도 더욱더 밑바닥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그와는 반대로 자신과 똑같은 괴로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그 사람을 도와주면자신도 ‘살아가는 힘’을 회복한다고 합니다.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행동’이 자신을 ‘치유’하는 것입니다. 현대는 ‘다른 사람을 위해 애쓰는 일.. 2024. 11. 3. 5-8 묘법(妙法)을 가르치는 일이 최고의 ‘이타의 길’ 5-8 묘법(妙法)을 가르치는 일이 최고의 ‘이타의 길’ 남묘호렌게쿄가 바로 모든 사람이 갖춘 ‘불성’을 여는 열쇠이며, 그것을 가르치고 함께실천하는 곳에 니치렌불법이 설하는 ‘자타 함께 행복’의 극의(極意)가 있다는 점을 제시합니다. 인간은 보통 자기 일도 주체하지 못하는 법입니다. 가족이라도 실제로는 행복하게 해주기란 어렵습니다. 그것이 현실입니다. 정치가도 유명 인사도 더러 겉모양일 뿐, 진정으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지는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있겠습니까.초창기의 벗은 모두 가난했습니다. 지위도 없었습니다. 학력도 없었습니다.그러나 마음은 고귀했습니다. ‘저 사람도 이 사람도 모두 행복하게!’ 인류의선각자(先覺者)로서 위대한 사명감에 불타올랐습니다. 남을 돕자, 행복하게 해 주자, 이렇게 숭고.. 2024. 11. 3. 제6장 ‘생사(生死)를 마주하다 제6장 ‘생사(生死)를 마주하다’ 이 장을 읽기 전에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인생은 무엇인가.그리고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죽음은 무엇인가.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은 “우선 임종(臨終)의 일을 배우고 후(後)에 타사(他事)를 배워야 한다.”(어서 1404쪽)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의 문제와 정면으로 마주할 때 비로소 진정으로 행복한인생을 확립할 수 있다고 외치셨습니다.불교(佛敎)의 정수(精髓)인 법화경(法華經)은 생명이 금세(今世)에 한하는 것이 아니라영원히 계속된다고 설합니다.대성인은 법화경의 이 생명관을 바탕으로 묘법(妙法)과 하나가 된 생명은 온갖 생사의괴로움을 넘어 영원히 불계(佛界)의 대도(大道)를 나아갈 수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이케다.. 2024. 11. 2. 6-1 절대적 행복으로 가는 궤도 6-1 절대적 행복으로 가는 궤도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고뇌를 타고 넘어 영원한 행복 경애를 구축하려면 금세에일생성불하는 일이 중요하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라도 성불로 가는 ‘궤도’에서멀어지지 말고 끈기 있게 나아가는 일이 중요하다고 외칩니다. 무엇을 위해 신앙하는가. 그것은 ‘누구보다 훌륭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입니다.누구도 피할 수 없는 ‘생로병사’의 고뇌를 유유히 타고 넘기 위해서입니다.‘생(生)’, 인생은 살아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꿋꿋이 살아야 합니다. 온갖 괴로움을 이겨내고 온갖 고난을 이겨내며 하루하루를 어떻게 힘차게 살아갈 것인가. 묘법의 신앙은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위대한 생명력을 줍니다.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가. 그것을 모르는 가치 없는 인생은 시시합니다. 목적관도 없이 그저 .. 2024. 11. 2. 6-2 죽음이 인생의 의미를 높인다 6-2 죽음이 인생의 의미를 높인다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여기서는 죽음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생사라는근본의 일대사를 올바르게 응시해 죽음의 무게를 의식하는 일이 인생을향상시키는 계기가 된다고 외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언젠가는’이라는 먼 미래의 일로 생각합니다. 청년은 물론 나이를 먹어도 아니 나이를먹을수록 ‘죽음’을 외면하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실상은 어떠한가.실은 인간은 바로 다음 순간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지진, 사고, 급병(急病) 등 죽을 가능성은 ‘언제라도’ 있습니다. 그것을 잊고 있을 뿐입니다.“죽음은 자기 앞에 있는 것이 아니다. 죽음은 등 뒤에서 자신에게 다가온다.”하고 말한 사람이 있습니다. ‘언.. 2024. 11. 2. 6-3 사고(死苦)를 이겨내는 불법의 생명관 6-3 사고(死苦)를 이겨내는 불법의 생명관 석존(釋尊)은 인간의 근원적인 괴로움인 ‘사고’와 철저히 마주하면서 영원한 생명관에이르렀습니다. 석존의 그 깨달음에 접근하며 생사를 응시한 불교의 본질을 말합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본능적으로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특히 인간은 자신이 생을 마감할 때그 저편에 도대체 어떠한 세계가 있는가 하는 생각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공포감을 느낍니다. 석존은 ‘죽고 싶지 않다, 죽음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죽음을 응시하고 싶지 않다’는 본디인간이 지닌 본능을 이겨내고 위대한 용기를 내어 인생의 고(苦)의 상(相)과진실상(眞實相)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생과 사의 본질에 대해 사색을 거듭했을 것입니다.불법은 영원한 생명을 설하지만, 그것은 죽고 싶지 않다는 민중의 .. 2024. 11. 2. 이전 1 ··· 5 6 7 8 9 10 11 ··· 350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