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 서품(序品)
제1. 서품(序品)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王舍城) 기사굴산(耆 堀山)에 머무르시어, 1만 2천의 비구(比丘)들과 함께 계셨다. 이들은 모두 아라한(阿羅漢)으로 서, 모든 새어 흐름(漏)이 다하여 번뇌가 없고자기의 이로움을 얻어, 모든 현상으로부터의 집착에 서 벗어나 마음이 자유 자재로운 이들이다.그들은 아야교진여, 마하가섭, 우루빈나가섭, 가야가섭, 나제가섭,사리불, 대목건련, 마하 가전연, 아누루타, 겁빈나, 교범바제, 이바다, 필릉가바 차, 박구라, 마하구치라, 난타, 손타라난타,부루나미다라니자, 수보리, 아난, 나후라 등으로, 이들은 뭇 사람에게 잘 알려진 큰 아라한들이었다. 또, 학인(學人), 무학인(無學人)이 2천명 있었다. 그리고, 마하파사파제 비구니는 권속 6천 명..
2024.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