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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28품 총정리33

제2. 방편품(方便品) 제2. 방편품(方便品) 그 때 세존께서 조용히 삼매(三昧)에서 일어나시어 사리불에게말씀하시었다."모든 부처님의 지혜는 매우 깊고 한이없느니라. 그 지혜의 문은 이해하기 어렵고 들 어가기 어려워, 성문이나벽지불이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부처님은일찍이 백 천만억 무수한 부처님을 친근하여 모든 부처님의한량없는 도법을 모두 수행하였고, 용맹하게 정 진하여이름이 널리 알려졌으며, 매우 깊고 미증유한 법을 성취하여알맞게 설하므로 그 뜻을 알기 어려 운 까닭이니라. 사리불(舍利弗)아, 나는 성불하여 지금에 이르도록 가지가지인연과 가지가지 비유로 널리 가르 침을 펴고 무수한방편(方便)으로 중생을 인도하여 모든 집착을여의게 하였느니라. 왜냐하 면, 여 래는 방편과 지견(知見)의 바라밀(波羅蜜)을이미 .. 2024. 7. 23.
제4. 신해품(信解品) 제4. 신해품(信解品)이 때, 장로 수보리(須菩提)와 마하가전연(摩訶迦 延)과마하가섭(摩訶迦葉)과마하목건련 (摩訶目 連)이 부처님에게 미증유의 법을 듣고,또 세존께서 사리불에게 아누다라삼먁삼보 리 수기를 주심을 보고희유한 마음을 일으켜, 기뻐 뛰며 자 리에서 일어나, 옷을 바로 하고오른 어깨를 드러내고, 오른 무릎을 땅에 대고 일심으로 합 장하고허리를 굽혀 공경하고 존안을 우러러 뵈오며 부처님께 사뢰었다."저희가 대중의 우두머리로서 나이 늙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를, '이미 열반을 얻었으 니 더 할 일이 없다.' 하고, 다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구하려 하지 않았나이다.세존께서 옛날부터 법을 설하심이 오래 되었습니다. 그 때, 저희가자리에 있으면서 몸이 피로하여, 다만 공(空), 모양 없음(無相), 지음.. 2024. 7. 23.
제5. 약초유품(藥草喩品) 제5. 약초유품(藥草喩品)그 때, 세존께서 마하가섭과 여러 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착하다, 착하다, 가섭이여. 여래의 진실한 공덕을 잘 말하였도다.진실로 네 말과 같다. 여 래는 또, 한량없고 그지없는 아승지의공덕이 있나니,너희들이 한량없는 억만 겁 동안에도 다 말할 수 없느니라.가섭이여, 마땅히 알아라. 여래는 모든 법의 왕이시므로, 말씀하시는 것이  다 허망하지 아 니하니라. 모든 법에 대하여 지혜의 방편으로말씀하시나니, 그 말씀하는 법은 모두 일체지 (一切智)의 경지에이르게 하나니라. 여래는 모든 법의 돌아가는 바를 관찰하여 아시며, 모든 중생의 깊은 마음으로  행하는 바 도 알아서 통달하여 걸림이없나니라. 또, 모든 법을 끝까지 궁구하여잘 알아서 모든 중생 에게 온갖 지혜를 보여 주느니라. 가.. 2024. 7. 23.
제6. 수기품(授記品) 제6. 수기품(授記品)이 때, 세존께서 이 게송을 읊으시고 여러 대중에게이렇게 말씀하시었다."나의 제자인 마하가섭은 오는 세상에서 3백만억 부처님을 받들어뵈옵고, 공양하고 존중 하며 찬탄하여 여러 부처님의 한량없는 큰 법을 널리 펴다가 최후의 몸으로 성불하리니, 이 름은 광명(光明)여래,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 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이라 하리라. 나라 이름은 광덕(光德)이요, 겁 의 이름은 대장엄(大莊嚴)이라 하리라. 그 부처님 수명은 12소겁이요, 정법은 20소겁이며, 상법도 20소겁동안 세상? 머무르게 되리라.그 나라는 장엄하게 장식되어 모든 더러운 것과 기왓조각, 가시덤불, 똥오줌 따위가 없고, 땅이 반듯하여 높은 데, 낮은 데, 구렁, 둔덕이없으며, 땅은 유리로 포.. 2024. 7. 22.
제7. 화성유품(化城喩品) 제7. 화성유품(化城喩品)부처님이 여러 비구에게 말씀하셨다."지나간 옛적, 한량없고 그지없고 부사의한 아승지겁 전에 부처님이 계셨으니, 이름이 대 통지승(大統智勝)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 존이시며, 나라 이름은 호성(好城)이요, 겁의 이름은 대상(大相) 이었느니라.비구들아, 그 부처님이 열반하신 지 매우 오래 되었으니, 비유하면3천 대천세계에 있는 모든 형상 있는 것을 어떤 사람이 갈아서 먹을만들어 가지고 가면서, 동방으로 1천 국토를 지나서 티끌만한 한 점(點)을 떨어뜨리고 다시 국토를 지나서 또 한 점을 떨어뜨리고, 이렇게 하여 그 먹이 다하도록 갔다면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모든국토를, 어떤 셈 잘 하는 사람이나 그의 제자들이 그 수효.. 2024. 7. 22.
제8. 오백제자수기품(五百弟子授記品) 제8. 오백제자수기품(五百弟子授記品)이 때, 부루나미다라니자는 부처님에게서 지혜 방편으로 마땅하게법을 설하심을 듣고, 또 여러 큰 제자들에게 아누다라삼먁삼보리를얻으리라는 수기 주심을 듣고, 또 지난 세상의 인연을 설하심을 듣고, 또 부처님들이 크게 자재하신 신통의 힘을 가지셨음을 듣고,또 부처님들이 크게 자재 하신 신통의 힘을 가지셨음을 듣고는미증 유함을 얻고 마음이 깨끗해져 뛰놀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앞에 나아가 머리를 조아 려 발에 예배하고 물러가 한쪽에 앉아서존안을 우러러보고 한 눈 팔지 아니하면서 이렇게 생각하였다. '세존은 매우 기특하시고, 하시는 일이 희유하며, 세간의 여러 가지성품을 따라 방편 지견 으로써 법을 설하시어 중생들을 여러 가지탐착에서 빼내어 주시었다.우리는 부처님의 공덕을..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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