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용기를 주는 글40 한쪽 눈이 없는 엄마 우리 어머니는 한쪽 눈이 없다..난 그런 어머니가 싫었다.너무 밉구 쪽팔리기 때문에..우리 어머니는 시장에서 조그마한 장사를 하셨다.그냥 나물이나 약초나 여러가지를 닥치는 대로 캐서 파셨다.난 그런 어머니가 너무 창피했다.초등학교 어느 날이었다..운동회때 엄마가 학교로 오셨다.나는 너 무 창피해서 그만 뛰쳐나왔다.다음날 학교에 갔을 때.."너네 엄마는 한쪽 눈 없는 병신이냐" 하고 놀림을 받았다. 놀림거리였던 엄마가 이 세상에서 없어 졌으면 좋겠다 생각했다그래서 엄마에게 말했다.."엄마.. 왜 엄마는 한쪽 눈이 없어?!진짜 쪽팔려 죽겠어!!!"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다..조금 미안하단 생각은 했지만 하고 싶은 말을 해서인지 속은 후련했다.엄마가 나를 혼내지 않으셔서 그런지그렇게 기분 나쁘진 않은가 .. 2024. 10. 15. 상처 없는 새가 어디 있으랴 상처 없는 새가 어디 있으랴서양 말에"독수리는 파리를 잡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다.하늘에 제왕 독수리는 하늘 높이 날면서 땅위를두루 살펴 목표물을 정확하게 추적한다.높은 곳에서 넓게 볼 수 있기에목표물을 놓침 없이 정확하게 포착한다.폭풍이 닥칠 때 다른 새들은 바위틈에나 나무 밑에 숨는다.그러나 독수리는 다르다.폭풍에 맞서서 정면으로 날개각을 세우고 기다리다가폭풍의 양력을 이용하여 하늘 높이 올라 폭풍을 내려다본다.폭풍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독수리가 강력한 날개를 소유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어미독수리는 새끼를 강하게 키우려고 둥지에일부러 딱딱한 돌과 가시를 깔아놓아 거친 훈련을 시킨다.일정한 기간 동안 자란 뒤에는 푹신한 것들을 전부 빼버린다.가시만 남아있는 둥지에서 새끼.. 2024. 10. 13. 삶이 어찌 좋은일만 있겠습니까 삶이 어찌 좋은일만 있겠습니까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더 많을 지도 모르지요.항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우리들의 삶에서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더 없는 미덕이라면 불우하고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 또한실로 총명한 지혜라고 할수 있겠습니다.영화의 절정에서 교만하지 않고겸손하기 어렵듯이가난의 바닥에서 절망하지 않고자존심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나는 마음이 울적하거나,괴롭거나 또 삶이 고달프다고생각 될 때마다가만히 속으로이 시를 읊어 보곤 합니다.마음아! 무엇을 머뭇대느냐,가시나무에조차장미꽃이 피는 이 좋은 계절에.나는 오랫동안라는말에 익숙하여 살아왔습니다.그런데 이 시에서는라고 하였습니다.이 시를 처음 읽었을 적에새로운 세계 하나가 환히 다.. 2024. 10. 13.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 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아름다운 장미에 하필가시가 달려 있다고불평할 수도 있습니다.또 당신은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났다고감탄할 수도 있습니다.아름다움과 추함은한 공간안에 존재합니다.행복과 불행은한 장소에 살고 있습니다.세상 모든 만물과 현상은고정된 모습이 아니라우리들이보는 시각에 따라 변합니다.아름다운 안경으로세상을 바라보면꽃동네로 보이고불만스런 안경으로세상을 보면안개 자욱한 오염된 도시로보이는 법입니다.세상은 전적으로 당신이어떤 마음의 눈으로 보느냐에달려 있습니다.이제 녹슨 마음을깨끗이 닦으십시오. 밝은 생각, 맑은 눈으로세상을 바라보십시오.아직도 세상은참 아름다운 곳이니까요- 행복 비타민 中에서 - 2024. 10. 13. 힘내세요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힘내세요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입니다힘들어 하지 마세요좌절 하지 마세요두려워 하지 마세요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당신 때문에 살맛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나 또한 당신과 무슨 상관이겠습니까그러나 당신 때문에 때로는 웃음 찾고 행복해 하고당신이 주는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사랑이 아니라면당신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면이 모든 것을 나 역시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당신도 누구 때문에위안을 받기도 하고 감사해 하겠지만당신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좋은 글 중에서 - 2024. 10. 13. 산방한담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 순간의 있음이다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취대한으로살 수 있어야 한다.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버리고 떠가기 에서-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그 누구도,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오두막 편지에서- 빈마음,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사는 줄거.. 2024. 10. 13. 이전 1 2 3 4 ··· 7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