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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 동고(同苦)의 마음 24-10 동고(同苦)의 마음​​ 지난 연말부터 올 연초까지 홋카이도. 도호쿠. 신에쓰. 호쿠리쿠. 주고쿠 등 전국 각지에서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특히 아키타. 니가다. 후쿠이를 비롯해 폭설 속에서분투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폭설로 교통사정도 좋지 않은 가운데 힘차게 모여주신 여러분.오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빵집을 운영하는 총아키타현 부인부장은 오는 데만꼬박 이틀이 걸렸습니다. 그런 상황도 다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나는 작은 일을 비롯해 어떤 일이라도 하루 종일 보고를 받습니다. 교통사고가 나면어디서 났는지. 지금 병원에 누가 있는지. 몸 상태는 어떤지. 아침부터 한밤중까지연락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한밤중에 일어나 제목을 올린 날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학회의 .. 2024. 10. 21.
24 -11 ‘최상제일의 상전(相傳) 24 -11 ‘최상제일의 상전(相傳)​​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몸을 아끼지 않고 학회원을 위해 불자를 위해 광선유포를 위해 힘쓰는 여러분의 헌신적인 행동은 얼마나 존귀한지 모릅니다. 불자를 지키고 소중히 여기는 행동 속에 법화경의 정수가 있고 대성인 불법의 근본정신이 맥동합니다. 석존이 법화경 28품에서 가장 마지막에 설한 것도 바로‘ 이 경을 수지하는 사람을 그야말로 부처와 같이 존경하라’는 것입니다.  즉 보현보살권발품 제28의 마지막에서 석존은 보현보살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만약 이 경전을 수지하는 자를 보면 마땅히 일어나 멀리서 맞이하기를 마땅히부처를 공경하듯이 할지어다”(법화경 677쪽) 즉 “만약 이 묘법을 수지하는 사람을 보면 반드시 일어나 멀리까지 나아가 맞이하기를 마치 부처를공경하듯.. 2024. 10. 21.
제25장 사제가 바로 창가의 혼 제25장 사제가 바로 창가의 혼 이 장을 읽기 전에이케다 선생님이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과 간담했을 때 일입니다. 선생님은 젊은 시절을 뒤돌아보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정성을 다해 도다 선생님을 섬겼습니다. 힘들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도다 선생님께 엄하고도 자애로운 훈도를 받으면서 동분서주할 때가 가장 괴로웠지만 가장 행복하게 보낸 빛나는 추억입니다. 지켜봐 주시는 스승이 있고 투쟁을 보고할 수 있는 스승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잠시 엄숙한 침묵이 흘렀습니다.선생님은 가슴을 치더니 “그렇지만”이라고 하신 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아직도 내 가슴속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어떤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어떤 것에도 헤매지 않습니다. 나는 .. 2024. 10. 21.
25-1 사제–숭고한 혼의 릴레이 사제–숭고한 혼의 릴레이 이케다 선생님은 불가리아의 아시니아 D.주로바 박사와 대담집 불가리아판 발간을 앞두고 독자를 위한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다방면에 걸친 인터뷰를 끝맺으며 커다란 이상을 후세에 전하고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사제’를 보편적 관점에서 말합니다. 사제라는 주제는 사람과 단체. 국가에 따라 여러 가지로 논의될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스승은 제가에게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모든 것과 정의를 가르칩니다. 왜 그럴까요. 인생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바통터치를 하여 다음 세대에 또 그 다음 세대에 의탁하는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정치가나 교육자. 경제인. 저명인사 중에는 독선적으로 끝까지 버티고 앉아 있는 인간이 있습니다.  거기에 독이 있습니다. 그런 .. 2024. 10. 21.
25-1 사제–숭고한 혼의 릴레이 사제–숭고한 혼의 릴레이 이케다 선생님은 불가리아의 아시니아 D.주로바 박사와 대담집 불가리아판 발간을 앞두고 독자를 위한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다방면에 걸친 인터뷰를 끝맺으며 커다란 이상을 후세에 전하고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사제’를 보편적 관점에서 말합니다. 사제라는 주제는 사람과 단체. 국가에 따라 여러 가지로 논의될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스승은 제가에게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모든 것과 정의를 가르칩니다. 왜 그럴까요. 인생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바통터치를 하여 다음 세대에 또 그 다음 세대에 의탁하는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정치가나 교육자. 경제인. 저명인사 중에는 독선적으로 끝까지 버티고 앉아 있는 인간이 있습니다.  거기에 독이 있습니다. 그런 .. 2024. 10. 20.
25-2 스승과 제자는 바늘과 실 스승과 제자는 바늘과 실 사제란 봉건적인 상하관계가 아니라. 커다란 이상을 공유하고 계승하는 가운데 참된 인간성을 꽃피우는 최고의 궤도라는 점을 알기 쉽게 말합니다. [이케다 SGI회장 지침] 에서 인간이 자신의 사명을 알고 살기 위해. 또 사회를 향상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사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히 느낍니다. 오늘날 사제라고 하면 어딘지 모르게 낡고 봉건적인 인상이 강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학문이든. 스포츠든 무언가를 습득하려면 반드시 지도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잘 지도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습득도 빠르고 실력도 눈에 띄게 향상합니다. 그러나 자기 혼자서 습득하려고 하면 헛수고만 하는 경우도 많고 금방 막히고 맙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을 더욱 유익하게 가장 가치적으로 살려면 삶의 ..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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