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도선집

24 -11 ‘최상제일의 상전(相傳)

by 행복철학자 2024. 10. 21.
728x90
반응형
SMALL

24 -11 ‘최상제일의 상전(相傳)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몸을 아끼지 않고 학회원을

위해 불자를 위해 광선유포를

위해 힘쓰는 여러분의 헌신적인 행동은 얼마나

존귀한지 모릅니다. 불자를 지키고 소중히 여기는

행동 속에 법화경의 정수가 있고 대성인 불법의

근본정신이 맥동합니다. 석존이 법화경 28품에서

가장 마지막에 설한 것도 바로‘ 이 경을 수지하는

사람을 그야말로 부처와 같이 존경하라’는 것입니다.

 

즉 보현보살권발품 제28의

마지막에서 석존은 보현보살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만약 이 경전을 수지하는 자를 보면 마땅히 일어나

멀리서 맞이하기를 마땅히

부처를 공경하듯이 할지어다”(법화경 677쪽) 즉

“만약 이 묘법을 수지하는 사람을 보면 반드시 일어나

멀리까지 나아가 맞이하기를 마치 부처를

공경하듯이 소중히 하시오”

이것이 석존이 법화경에서 가장 마지막에 설한

가르침입니다. 또 이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직접 실천한 경문입니다.

학회의 리더는‘불자인 회원 분들을 최대로 소중히

여기고 진심을 다해 봉사’해야 합니다.

그것이 근본자세입니다. 그런 ‘마음’이 있었기에

학회는 이렇게 대단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회원제일’의 정신은 영원히 바뀌지 않습니다.

대성인은 <어의구전>에서 이 보현품의 글월에

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품의 때 최상제일의 상전이 있다. 석존 팔개년의

법화경을 팔자에 담아서 말대의 중생에게 물려주시었으니

. 팔자란 당기원영 당여경불(當起遠迎 當如敬佛)

이란 문이니라.

이 문(文)까지로써 경은 끝나는데”(어서 781쪽)

즉 “이 보현품은 최상제일의 상전이 있다.

즉 석존이 8년 동안 설한 법화경을 여덟 문자에 담아

말법의 중생에게 물려주신 것이다. 그 여덟 문자는

‘당기원영 당여경불’

(마땅히 일어나 멀리서 맞이하기를

마땅히 부처를 공경하듯이 할지어다)

이라는

글월이다. 이 경문을 끝으로 법화경의 설법이 끝난다.”

“당(當)의 자(字)는 미래이며 당기원영(當起遠迎)이란

‘반드시 법화경의 행자를

부처와 같이 공경할지어다’라고 하는 경문이니라.”

(어서 781쪽) 즉“‘마땅히’라는

뜻의 ‘당’이라는 글자는 미래를 말한다. ‘당기원영’은

(말법에서) 반드시 부처와

같이 법화경행자를 공경하라는 경문이다.”

묘법을 수지한 사람을 최대로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가르침이 바로

‘최상제일의 상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땅히’는

‘미래’ 즉 말법인

‘지금’이 때라는 말씀입니다.

또 ‘법화경행자’는 별해서는 대성인이고 총해서는

말법의 광선유포를 위해 사는

대성인 문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불자’를 존경하라. ‘인간’을 존경하라. 여기에

최상제일의 ‘상전’이 있다.

석존과 대성인 불법에 맥맥이 통하는 이 ‘인간주의’

‘인간애’에 우리는 깊이 감동합니다

. 감사함을 느낍니다. 진심으로 이해합니다.

그 가르침대로 영원히

나아갈 것을 함께 굳게 다짐합시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