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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선집

24-9 필사적인 한 사람은 군사 천만보다 강하다

by 행복철학자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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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적인 한 사람은 군사 천만보다 강하다

온몸으로 난을 받으며 스승과 동지를 끝까지 지키려고

한 이케다 선생님의 서원과 그 서원을 성취하려는

기원과 투쟁이 있었기에 세계 광선유포의 길이

열렸다고 말합니다.

53년 전인 1947년 8월. 나는 도다 선생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입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설수행초>를 배독했습니다.

거기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진실한 법화경의 여설수행의 행자의 제자단나로 됨에

있어서는 삼류의 적인은 결정적이라. 그러므로 이 경을

청문하기 시작한 날부터 생각을 정할지어다. 황멸도후의

대난의 삼류가 심할 것이라고”(어서 501쪽) 즉 “진실한

법화경을 부처의 설대로 수행하는 행자의 제자단나가

되는 이상. 삼류의 적인이 출현하는 것은 결정적이다.

 

그러므로‘이 대법을 듣는 날부터 각오를 정하라.

말법에는 제세 이상으로 삼류의 적인이 심하게

나타날 것이다’하고 전부터 말했다”

도다 선생님의 불이(不二)의 제자로서 나는 서원했습니다.

‘난(難)은 저 혼자 다 받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스승 도다 선생님과 전 학회원을 지켜주십시오’

 

그리고 53년 동안 서원한 대로 철저히 기원하고

끝까지 싸웠습니다. 성훈에 씌어 있는 대로 ‘삼류강적

’과 이토록 계속 격렬히 투쟁하면서 누구 한 사람도

희생시키지 않고 163개국*지역(현재 192개국*지역)에

걸친‘ 세계 광선유포의 길’을 개척한 일은

내 인생 최고의 자랑입니다.

 

대성인은 다쓰노구치의 참수 형장에서 “이처럼 기쁜

일이니 웃으시오”(어서 914쪽)하고 단언하고. 사도유죄

중에는 “유배의 몸이지만 희열은 한량없도다.”

(어서 1360쪽) 즉“유배의 몸이지만 생명 깊숙한 곳에서

희열이 한없이 솟구친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은. 광선유포의 투쟁은 ‘번뇌즉보리’입니다.

고생이 클수록 기쁨도 큽니다. 공덕도 큽니다.

그리고 경애도 넓어집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내가 가장 고생하겠다!’고

정해야 합니다. 동시에 ‘내가 가장 즐겁게 도전하겠다!’는

마음으로 명랑하고 유유하게 꿋꿋이 살고 철저히

싸워야 합니다. 그 사람은 무적입니다. 어느 누구도

그 사람을 이기지 못합니다. ‘필사적인 한 사람’은

군사 천만보다 강합니다. 싸움은 리더의 집념으로

결정됩니다. 책임감으로 결정됩니다.

 

‘기필코 이기고 말겠다!’ ‘반드시 우리 지역의

광선유포를 달성하고 말겠다!’ 초창기 동지는

모두 이런 마음으로 일어섰습니다.

이런 결심이 있으면 인재는 나옵니다. 불보살이

엄연히 감응합니다. 요컨대 마음을 정한 ‘기원’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봄에 들판의 꽃이 한꺼번에

피어 향기를 풍기듯 때가 되면 반드시

모든 것이 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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