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2096 교육이 근본이다 교육이 근본이다. 교육이 진보하고 발전하면 사회도 또한 진보하고 발전한다.교육은 본래 영리를 위한 사업이 아니다. 지식의 유희도 아니다.인간의 혼을 뒤흔들어 숨은 가능성을 끄집어 내어 승리와 행복의인생으로 향상시키는 ‘추진력’이 돼야 한다.영국 철학자 화이트 헤드는 말한다. “오늘날 진보하는나라는 대학이 번영하는 나라다.”대학이 번영하면 많은 우수한 인재가 배출된다.국가와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교육이다.대지에 깊게 뿌리 내린 나무는 대수(大樹)로 성장한다.그것과 마찬가지로 대학이 번영하는 나라와 사회는 인재의 뿌리가 넓혀지고 크게 발전한다.독립운동의 지도자 김구 선생은 갈파했다. “교육이란 결코 단순한 생활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교육의 기초를 이루는 것은 우주와 인생 그리고 정.. 2024. 6. 29. 어디까지나 선한 벗과 함께 전진한다 어디까지나 선한 벗과 함께 전진한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석존을 적대한 제바달다에 대해“명문명리(名聞名利)의 마음이 깊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부처인 석존이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것을 질투했다”(어서 1348쪽, 통해)라고 갈파하셨다.동지를 배신하고 학회를 파괴하고 광포를 저해하려는 악인은 모두‘명문명리의 마음이 깊은 사람’이었다. 그 본성은 ‘질투’다.우리는 ‘인간혁명’이라는 행복의 궤도를 달리고 있다. 그것을 방해하고이탈하게 하려는 것이 ‘악지식(惡知識)’이다.대성인은 경문과 그 석문을 인용하시어 “악지식이란 달콤한 말로 속이고아첨하며, 교묘한 말로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을 빼앗아 선한 마음을 파괴한다”(어서 7쪽, 통해)라고 말씀하셨다.악지식만큼 무서운 것도 없다.이에 대성인은 “악지식을 물리치자!.. 2024. 6. 29. ‘無冠의 영웅 ‘無冠의 영웅 ‘만나고 싶고 보고 싶은 마음에 두려움을 잃고`라는 노랫말이 있다.만날 수 없기에 만나고 싶다는 기분이 강하게 드는 것이다.‘아무 때라도 만날 수 있다. 매일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도리어소원(疎遠 : 지내는 사이가 탐탁하지 아니하고 )하게 될 수도 있다.만나는 것, 손에 넣는 일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그 가치는 높아지는 것이다.불전(佛典)에 “사람으로 되어 태어난다는 것은 3천년에 한 번밖에 피지 않는우담화(優曇華)을 만나는 것처럼 어렵다”《열반경》라고 있다.`우담화`란 상과(桑科)의 무화과나무의 일종으로, 히말라야 산록(山麓),데칸고원 등에서 자라는 낙엽광엽수다.그러나 불전에 나오는 ‘우담화`는 3천년에 단 한 번 꽃을 핀다는 ‘상상`의 식물이다.이 꽃이 피면, 금륜왕이라.. 2024. 6. 29. 사자와 같이 당당히 살아라 사자와 같이 당당히 살아라 10대 제자중 한 사람인 마하가섭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단지 “입술만 움직이는 사람은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다.그 사람은 오만하게 목을 경직시키고, 몸을 뒤로 젖힌 채‘나는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라고 말한다.어리석은 사람들은 타인보다 뛰어나지 못하면서도 자기가 뛰어나다고 생각한다.지혜로운 사람은 그 같은 사람을 ‘마음이 경직된 사람`이라고 평가하고결코 칭찬하지 않는다.지혜로운 사람은 세간의 어리석은 사람들과 같이 ‘나는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나는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지 못하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열등하다`‘나는 다른 사람과 동등하다`라는 등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생각하지 않는다.그렇기 때문에 마음도 동요하는 일이 없다.지혜로운 사람,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 .. 2024. 6. 29. 佛法에서 보는 보편성과 토착성 佛法에서 보는 보편성과 토착성인도 중국 불교쇠퇴 원인은 승려의 타락과 민중과의 결별에13세기는 세계사의 큰 변동기니치렌(日蓮) 대성인이 출현한 13세기는 세계사에서 큰 변동기였다고 평가되는데, 불교의 역사상으로도 일본에서 대성인이 삼대비법(三大秘法)의 하종불법(下種佛法)을 확립한 반면 인도, 중국에서는 불교의 쇠퇴, 멸망이 결정적으로된 시대였다. 즉, 인도의 불교는 1203년 이슬람교의 군대에 의해 사원(寺院)이 파괴되어,실질적으로 멸망했다.또 중국에서는 그 전세기인 1126년에 북송(北宋)의 왕조가 북방 민족의 침략을받아 멸망했고, 그에 의해 중국불교도 결정적인 타격을 입었다.계속되는 전란으로 경전류는 산일(散逸)되고 교의(敎義)의 전승도 곤란할 만큼이 되는 형편이 되었던 것이다. 인도에서 중국, 일본.. 2024. 6. 29. 자타의 존엄성을 자각하고 자율적인 행동을 사제불이의 행동이란자타의 존엄성을 자각하고 자율적인 행동을천태대사는 법화경이 여러 경보다 뛰어난 세가지 점을 삼종(三鍾)의 교상(敎相)이라하여 설했다. 그 제3이 사제의 원근(遠近) 불원근(不遠近)이다.이전의 제경과 법화경 적문까지는 사(師)인 석존 자신에 대해서 시성정각이라고 설하고 있고, 제자에 있어서도 가까운 인연밖에 밝히고 있지 않다. 이에 대해 법화경 본문에 이르러서는 석존 자신의 구원실성을 밝히는 것과 함께 그 구원의 성도 이래, 많은 제자를 교화해 왔다고 하는 장원한 사제의 끈을 밝혔다.천태대사는 이 차이를 사제의 원근 불원근이라해서 법화경의 뛰어난 점의 하나로 세우고 있다.구원이래 장원한 교화를 받아 온제자란 구체적으로는 지용의 보살이다. 니치렌(日蓮)대성인은 구원의 제자인 지용의 보살에 .. 2024. 6. 29. 이전 1 ··· 298 299 300 301 302 303 304 ··· 350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