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2096 비폭력의 근본정신 비폭력의 근본정신어느 때인가 석존(釋尊)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모든 사람은 폭력을 겁내고 있다. 모든 사람은 살해당하는 것을 무서워하고 있다.자신이 살해당하는 것을 상상해 보고, 사람을 죽이는 일을 그만 두어라.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못하게 하도록 해야 한다.온갖 생명 있는 것은 행복을 구하고 있다. 만약에 폭력에 의해서 살아있는 것을해친다면, 아무리 행복을 구해도 그것을 얻을 수는 없다.언어의 폭력을 써서는 안 된다. 언어의 폭력에는 언어의 폭력이 되돌아온다. 어떠한 외모라 하더라도 행동이 냉정하고, 마음은 움직이지 않고, 거동은 훌륭하며,행동은 바르고, 살아있는 것에 폭력을 휘두르지 않는사람이야말로 성자(聖者)라고 부른다”라고.이것은 비폭력의 근본정신을 나타낸 말이다. 쉽게 예를 들.. 2024. 6. 28. 일체중생을 비추는 묘법의 광명 일체중생을 비추는 묘법의 광명‘어차피 나 같은 것은…’‘뭐 나 한사람쯤은…’이 같은 말을 자주 듣는다.현대인에게는 정신적인 위기(危機)가 두가지 있다고 생각한다.하나는 인간의 가능성이 조그맣게 느껴진다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나는 안 된다. 나는 아니다’라고 생각해 버리는 위기다.본래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해야 할 종교가 오히려 사람을 능력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선별하는 경우가 있다. ‘자리’를 만들거나 그 ‘자리’를 ‘돈‘으로 사기도 한다.그 같은 나쁜 종교를 바로 잡는 것이 바로 법화경(法華經)이다.석존이 출세(出世)의 본회(本懷)인 법화경을 설하려고 할 때 설법의 장에실로 많은 대중이 모인다. 서품에는 수십만 혹은 수백만의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최고봉.. 2024. 6. 28. 분투하는 모습으로 성장을 기원 분투하는 모습으로 성장을 기원 대성인과 문하들의 유대를 생각할 때 가장 잊을 수 없는 것은 ‘분투하는혼’의 계승이라는 점이다. 말하자면 좌학(座學)이 아니라 투쟁하는 행동 속에서 대성인은 제자를 육성하고문하의 인간적 완성을 염원하셨다고 배독할 수 있다.의절이라는 고경에 처한 이케가미 형제에게 대성인은 “강성하게 이를 악물고해이하는 마음이 없을지어다. 이를테면 니치렌이 헤이노사에몬노조 앞에서거동하고 말하였듯이 조금도 두려워하는 마음 없을지어다.”(어서 1084쪽)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헤이노사에몬노조에게 행동하고 말한 것처럼 당신들도 싸우세요”라는 대성인의 외침이 전해진다.말하자면 ‘위에서 내려다보는 성자의 교훈’을 대성인 어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스스로 투쟁의 한가운데서 자신의 행동을 모범으로 해 .. 2024. 6. 28. 한사람이라도 신앙 기쁨을 한사람이라도 신앙 기쁨을 우리들 자신이 입회하기까지 과정을 회상해 보면 짚이는 데가 있지 않을까.어떠한 욕설과 세간의 중상에도 굴하지 않고 인내심 강하게 찾아와 준 소개자의열의와 확신을 대하고 입회를 결의한 사람도 많지 않았던가.여기에서 말씀하신 ‘독고의 연’은 열반경(涅槃經)에 설해져 있는 비유다. ‘독고’란 독을 바른 큰북을 말하는 것으로 이 큰북의 소리를 듣고 싶지 않더라도,모든 사람의 귀에 들리고 그 소리를 들은 사람은 그 독 때문에 모두 죽고 만다고 한다.그렇지만 그 연으로 번뇌를 끊고 득도할 수 있다. 이 비유는 절복을 받아도 그 당시는 반대하고 신수하지 않는 역연의 중생이라도말법의 법화경인 삼대비법(三大秘法)의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를 들려줌으로써불연(佛緣)을 맺어 장래에는 반드시 성불.. 2024. 6. 28. 불교가 자신을 닦는 원동력 불교가 자신을 닦는 원동력 일체중생 성불의 종자는 법화경의 간심인 ‘남묘호렌게쿄’ 이외에 없다.한사람이 숙명전환을 이루고 진실한 행복을 얻는 길은 묘법을 신수하는 이외에 없다.그리고 그 올바른 신심을 가르쳐 준 것이 창가학회(創價學會)이다.니치렌(日蓮) 대성인의 광선유포(廣宣流布)의 유명을 올바로 계승하고 세계광포의길을 열어 온 것이 창가학회 그 중에서도 이케다 SGI회장이다.올해도 홍교하는 속에 수많은 드라마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어느 장년부 반장은 자신의 직장문제로 괴로움을 안고 있었는데 선배의 격려를 받았다.그리하여 지금이 변독위약(變毒爲藥)의 때라고 결의하고 불황으로 직장을 잃어자포자기한 우인에게 푸념과 불평을 들으면서도 한결같이재기를 바라며 불법대화를 거듭했다. 그 우인은 “내 일 같은 것은 .. 2024. 6. 28. 4·28 ‘입종선언일’ 4·28 ‘입종선언일’모두를 ‘부처’가 되게 하는 대법 ‘인간 존엄의 길’을 여는‘분투하는 인간주의’ 확대를! 1253년 4월 28일은 ‘입종선언일’이다. 이 날은 말법만년에 걸쳐 모든 인류를구제하는 전대미문의 ‘새로운 민중불법’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7백70주년‘입종선언일’을 맞아 니치렌(日蓮) 대성인 ‘입종 정신’을 되새겨 보자.먼저 니치렌 대성인이 입종 시에 일으킨 대법, 즉 전세계 사람들을 만년에 걸쳐구제하는 ‘새로운 민중불법’을 살펴보기로 한다. 대집경에는 ‘투쟁언송, 백법은몰’(말법은 석존 불법이 그 구제력을 잃어 종교도사회도 싸움이 그치지 않는 극도로 혼란한 상태에 빠진다)이라고 있다.이 경문처럼 혼란한 시대에 대성인은 민중을 구제할 힘 있는 진실한 법이무엇인가를 유년 시절부터 깊이.. 2024. 6. 27. 이전 1 ··· 300 301 302 303 304 305 306 ··· 350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