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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신앙과 실천

어디까지나 선한 벗과 함께 전진한다

by 행복철학자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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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선한 벗과 함께 전진한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석존을 적대한 제바달다에 대해

“명문명리(名聞名利)의 마음이 깊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부처인 석존이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것을 질투했다”(어서 1348쪽, 통해)라고 갈파하셨다.

동지를 배신하고 학회를 파괴하고 광포를 저해하려는 악인은 모두

‘명문명리의 마음이 깊은 사람’이었다. 그 본성은 ‘질투’다.

우리는 ‘인간혁명’이라는 행복의 궤도를 달리고 있다. 그것을 방해하고

이탈하게 하려는 것이 ‘악지식(惡知識)’이다.

대성인은 경문과 그 석문을 인용하시어 “악지식이란 달콤한 말로 속이고

아첨하며, 교묘한 말로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을 빼앗아 선한 마음을 파괴한다

”(어서 7쪽, 통해)라고 말씀하셨다.

악지식만큼 무서운 것도 없다.

이에 대성인은 “악지식을 물리치자!”라고 엄명하시고 있다.

“방법자(謗法者)를 방지하시오. (법화경에 있는) ‘악지식을 버리고 선우(善友)와

친근하라’ 함은 이것이니라”(어서 1244쪽, 통해)라고.

어디까지나 선한 벗과 함께 전진한다. 선한 벗과 스크럼을 강하게 맺는다.

그리고 악지식을 엄연하게 파절하고 모든 것을 ‘인간혁명’의 에너지로 바꾼다.

 여기에 불법(佛法)의 진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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