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2097 28-1 니치렌불법의 실험증명을 28-1 니치렌불법의 실험증명을일찍이 나와 대담한 토인비 박사는 인류의 역사를 크게 보면, ‘기독교’가후퇴함에 따라 새로운 종교 세가지가 일어났다‘고 말씀하셨습니다.‘세가지 종교’란 ①과학기술의 진보를 위한 신앙 ②내셔널리즘(국가주의, 민족주의)③공산주의를 말합니다.그러나 박사는 그중에서 ‘어느 것도 만족할 만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고갈파하셨습니다. 모두 소용없다, 인간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말입니다.그리고 ‘여러 악에 맞서 인류에게 그 악을 극복하는 힘을 주는’ 새로운 고등 종교의출현을 대망하셨습니다. 이것이 세계 최고봉의 학자가 내린 결론입니다.그중에서 박사는 대승불교에 기대하고 주목했습니다. 그런 박사에게서 먼저 만나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2024. 10. 18. 28-2 세계에 ‘생명존엄’의 보탑을 28-2 세계에 ‘생명존엄’의 보탑을생명은 그야말로 우주처럼 거대한 보탑입니다.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생명’은 ‘지구’보다도 무겁고, ‘인간’은 ‘국가’보다는크다는 점입니다. 그 신념이 우리가 추구하는 인간주의의 기반입니다.지금 우리는 세계와 사회에 ‘생명존엄의 거대한 탑’을 만들고 있습니다.사상 면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현실사회에서도 고귀하고 복하게 빛나는 ‘존엄한 인간’의 탑을 한 사람 또 한 사람씩 만들고 있습니다. 이보다 위대한성업(聖業)은 없습니다. 그야말로 학회원 한 사람 한사람이 부처의 심부름꾼으로부처의 행(行)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는 민중이 볼 수 없게 태양을 숨기는 ‘권위주의의 탑’, 금빛 도금을 한 ‘경제지상주의의 탑’, 어두운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군사우선의 탑’.. 2024. 10. 17. 28-3 휴머니즘의 이념 28-3 휴머니즘의 이념긴 기간에서 보면 ‘인간사회’이기 때문에 인간주의(휴머니즘)야말로 궁극의 ‘힘’입니다.그러나 한마디로 ‘휴머니즘’이라 해도 그 내용은 똑같지 않습니다.휴머니즘의 변천에 관해서는 다양하게 분석할 수 있지만, 르네상스와 종교혁명을 거쳐서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개인주의적 휴머니즘’이 근대 시민사회의 기본정신이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세기 후반에 그 모순과 취약함이 드러나면서지향한 것이 ‘사회주의적 휴머니즘’의 시도였습니다.이러한 근대 휴머니즘은 확실히 중세적인 ‘절대자의 속박’에서 인간을 해방시키는것이었을지도 모릅니다.그러나 해방되어야 할 인간이 이번에는 자신의 편협한 에고이즘, 말하자면‘소아(小我)’에 예속되었습니다. 욕망에 휘둘리는 ‘욕망의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2024. 10. 17. 28-4 21세기는 생명의 세기 28-4 21세기는 생명의 세기인류의 영위는 모두 ‘인간에게서’ 출발해 ‘인간의 행복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인간에게서 출발해 인간에게 귀착된다’ 그 ‘인간’ 자신에게 가장 근본적인 영향을 주고 ‘인간’ 자신을 형성하는 것은 사상이자 철학이고 그 근본은 종교입니다.정치든, 경제든, 문화든, 교육이든 그것들은 말하자면 대지에 핀 벚꽃이나 단풍, 백합이나장미꽃이 사람들의 마음을 윤택하게 만드는 모습에 비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그 대지가 잘 일구어져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그 대지에 건강하고풍요로운 생명력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그렇지 않으면 모처럼 피고 자란 아름다운 꽃이나 나무도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대지’는 인간입니다. 인간의 생명입니다. 그 생명의 방향을 정하는 종교도 역시‘대지’에 비유할 .. 2024. 10. 17. 28-5 초점은 인간 28-5 초점은 인간20세기는 ‘전쟁의 세기’였습니다. 전쟁, 그것은 학살이고 파괴입니다.인간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지옥으로 떨어뜨립니다. 가장 야만적인 행위입니다.그런데 20세기 인류는 그 전쟁을 일으키고 말았습니다.세기 후반이 되자 한 걸음 더 나아가 ‘경제의 세기’가 되었습니다.전쟁이 ‘힘의 논리’라면 ‘’경제는 ‘이해(利害)의 논리’입니다. 그러므로 경제가 발달하면 부자가 나오는 반면 어디선가 가난한 사람이 나옵니다. 장사에실패해 자살하는 사람도 나옵니다. 아무래도 인간에게 커다란 차이를 만들고 맙니다.‘인간의 평등’ ‘인간의 자유’를 파괴하고 맙니다. 그러한 측면이 경제에도 있습니다.그렇다고 경제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2024. 10. 17. 28-6 인간존경’의 삶을 넓히다 28-6 인간존경’의 삶을 넓히다유명한 어서입니다만, 대서인은 “불경보살(不經普薩)이 사람을 존경한 것은어떠한 일이뇨. 교주석존의 출세(出世)의 본회(本懷)는 사람의 행동에 있었소이다. (중략) 현명함을 사람이고 하며 어리석음을 축(畜)이라 하느니라.”(어서 1174쪽) 하고 말씀하셨습니다.즉 “(법화경에서 설하는) 불경보살이 사람들을 공경하고, 예배한 것은 어떠한 일인가. 잘 생각해 보시오. (불경품은 부처의 출세의 본회인 법화경의 ‘수행(修行)의간심(肝心)’이기 때문에 결국) 교주석존의 출세의 본회는 사람으로서 행동하는길을 설하는 것이었다. (중략) 현명함을 ‘사람’이라고 하고어리석음을 ‘축생’이라고 한다.”는 말씀입니다.대성인은 인간으로서 행동과 삶에서 현명함을 ‘사람’이라고 한다고 가르치셨습니.. 2024. 10. 17.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350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