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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마키구치 초대 회장의 투쟁 21-7 마키구치 초대 회장의 투쟁​한 사람을 소중히 여겨 한 사람에게 묘법을 가르쳐주려고 고령의 나이에도먼 지방까지 기꺼이 가신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초대 회장의 행동을 예로 들어창가학회의 원점이 되는 정신을 말합니다.​마키구치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사람을 구제하고 세상을 구제하는 일 말고 종교가 사회적으로 존립해야 할 의의가 또 있을까.”‘사람을 위한’, ‘민중을 위한’, ‘사회를 위한’ 종교가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자기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신앙이 아닙니다.전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법이 니치렌불법입니다.​학회는 마키구치 선생님의 투쟁으로 1940년 무렵부터 입회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그 이면에는 마키구치 선생님의 포교혁명이 있었습니다. 바로 ‘.. 2024. 10. 23.
21-8 민중 속으로 민중과 함께 21-8 민중 속으로 민중과 함께​괴로워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을 위해 힘쓰고 행동하는 데에 신앙의 생명이 있고,거기에 광선유포의 길이 있다고 말합니다.​어느 선교사가 마하트마 간디를 찾아가 “당신이 신앙하는 종교는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그러자 간디는 자신의 방에서 쉬고 있는 병든 두 사람을 가리키며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내 종교는 (저분들에게) 봉사하는 일입니다.”간디의 비폭력 정신을 계승한 미국 공민권운동의 지도자 킹 박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이렇게 말했습니다. “고뇌에 찬 민중의 현실을 외면하는 종교는 죽은 종교다!”우리는 간디와 킹의 굳은 신념에 강하게 공감합니다.​왜냐하면 ‘괴로워하는 사람 힘들어하는 벗이 있으면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해 행동한다.’는근본의 일점을 빼면 아무리 훌륭.. 2024. 10. 23.
21-9 서민의 고뇌에 다가가다 21-9 서민의 고뇌에 다가가다​1951년 5월 말, 도다 선생님이 제2대 회장에 취임하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선생님이 고문을 맡고, 스물세 살인 내가 젊은 영업부장으로서 분투하던회사 사무실이 이치가야역 근처로 이전했습니다.​물길이 흐르는 곳에 있는 3층 건물 이치가야빌딩의 한 방입니다. 이치가야빌딩에는 ‘세이쿄신문’ 편집실도 생겼습니다.게다가 당시 학회본부는 니시간다에 있었는데 본부 ‘분실(分室)’도이 빌딩 안으로 이전했습니다.​방은 둘 다 이층이었습니다. 분실은 고작 4, 5평 크기였습니다.방 끝쪽 창가에 도다 선생님이앉는 책상과 의자가 있고, 그 앞에 팔각의자가 놓여 있었습니다.​선생님은 여기서 날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찾아오는 회원을지도하고 격려하셨습니다.이치가야빌딩 전체 안내를 담당하던 여성.. 2024. 10. 23.
21-10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일이 참된 불도수행 21-10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일이 참된 불도수행​어서에는 “세간의 속담에도 일(一)은 만(萬)의 어머니라고 했는데”(어서 498쪽) 하고 씌어 있습니다.‘한 사람’은 너무나 약하고 작은 존재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1만 사람’을 낳는 ‘어머니’입니다.​“대해의 한방울의 물에 일체의 하천의 물을 갖추고”(어서 944쪽)라는 금언도 있습니다.자각한 ‘한 사람’이 참된 대법을 만나 용감하게 이타(利他)의 실천에 뛰어들고 ‘한 사람’과만나 대화한다, 이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잇는 파동이야말로 광포를 전진시키는한없는 원천입니다. 광포의 역사는 이러한 착실한 실천으로 영원히 이어진다는점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됩니다.​‘한 사람을 소중히’ 이것이 바로 맥맥이 계승된 학회의 전통.. 2024. 10. 23.
21-11 창가학회의 영원한 정신 21-11 창가학회의 영원한 정신​현재 나는 대담집을 발간하기 위해 세계적인 미래학자 헨더슨 박사와계속 대화하고 있습니다.박사는 창가학회와 SGI가 추진하는 운동을 깊이 이해하고 거기에서진지하게 배우려고 하는 분입니다.​나는 창가학회가 괴로워하는 사람, 고뇌하는 사람을 위해 행동했기에 세상에서 ‘가난뱅이와 병자들의 모임’이라고 야유받은 사실과 무엇보다그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습니다.​박사는 “SGI의 원점은 거기에 있군요. 감명했습니다.” 하고 말한 다음 이어서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인간은 누구라도 어떤 직업이나 계층에 있는 사람이라도 제가 보기에는성스럽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누구나 ‘생명의 빛’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존귀한 존재입니다.”​정말 그렇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모두 평등하고 .. 2024. 10. 23.
제22장 광선유포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 제22장 광선유포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어느 날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조직 때문에 괴로워하는 청년에게따뜻하게 말을 건넸습니다."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은 '법화경(法華經)의행자(行者)의 기원이 성취되지 않는 일은 있을 수 없느니라. '(어서 1352쪽) 하고 단언하셨습니다. 병고든, 경제고든,인간관계의 고민이든 이 신심으로 이겨내지 못할 어려움은없습니다. 그러나 막상 자신의 일이 되면 자신도 모르게의심하거나, 믿지 못하는 생명이 올라옵니다. 그것을 원품(元品)의무명(無明)이라고 합니다. 이 무명의 생명은 누구에게나있습니다. 이 원품의 무명을 물리치려면 서로 격려하고지탱하는 동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선지식의 조직이필요합니다. 학회 조직은 한사람 한사람이 강해지고, 마에 맞서 승리하기 위해 있습니다.혼..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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