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2096 21-7 마키구치 초대 회장의 투쟁 21-7 마키구치 초대 회장의 투쟁한 사람을 소중히 여겨 한 사람에게 묘법을 가르쳐주려고 고령의 나이에도먼 지방까지 기꺼이 가신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초대 회장의 행동을 예로 들어창가학회의 원점이 되는 정신을 말합니다.마키구치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사람을 구제하고 세상을 구제하는 일 말고 종교가 사회적으로 존립해야 할 의의가 또 있을까.”‘사람을 위한’, ‘민중을 위한’, ‘사회를 위한’ 종교가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자기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신앙이 아닙니다.전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법이 니치렌불법입니다.학회는 마키구치 선생님의 투쟁으로 1940년 무렵부터 입회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그 이면에는 마키구치 선생님의 포교혁명이 있었습니다. 바로 ‘.. 2024. 10. 23. 21-8 민중 속으로 민중과 함께 21-8 민중 속으로 민중과 함께괴로워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을 위해 힘쓰고 행동하는 데에 신앙의 생명이 있고,거기에 광선유포의 길이 있다고 말합니다.어느 선교사가 마하트마 간디를 찾아가 “당신이 신앙하는 종교는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그러자 간디는 자신의 방에서 쉬고 있는 병든 두 사람을 가리키며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내 종교는 (저분들에게) 봉사하는 일입니다.”간디의 비폭력 정신을 계승한 미국 공민권운동의 지도자 킹 박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이렇게 말했습니다. “고뇌에 찬 민중의 현실을 외면하는 종교는 죽은 종교다!”우리는 간디와 킹의 굳은 신념에 강하게 공감합니다.왜냐하면 ‘괴로워하는 사람 힘들어하는 벗이 있으면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해 행동한다.’는근본의 일점을 빼면 아무리 훌륭.. 2024. 10. 23. 21-9 서민의 고뇌에 다가가다 21-9 서민의 고뇌에 다가가다1951년 5월 말, 도다 선생님이 제2대 회장에 취임하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선생님이 고문을 맡고, 스물세 살인 내가 젊은 영업부장으로서 분투하던회사 사무실이 이치가야역 근처로 이전했습니다.물길이 흐르는 곳에 있는 3층 건물 이치가야빌딩의 한 방입니다. 이치가야빌딩에는 ‘세이쿄신문’ 편집실도 생겼습니다.게다가 당시 학회본부는 니시간다에 있었는데 본부 ‘분실(分室)’도이 빌딩 안으로 이전했습니다.방은 둘 다 이층이었습니다. 분실은 고작 4, 5평 크기였습니다.방 끝쪽 창가에 도다 선생님이앉는 책상과 의자가 있고, 그 앞에 팔각의자가 놓여 있었습니다.선생님은 여기서 날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찾아오는 회원을지도하고 격려하셨습니다.이치가야빌딩 전체 안내를 담당하던 여성.. 2024. 10. 23. 21-10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일이 참된 불도수행 21-10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일이 참된 불도수행어서에는 “세간의 속담에도 일(一)은 만(萬)의 어머니라고 했는데”(어서 498쪽) 하고 씌어 있습니다.‘한 사람’은 너무나 약하고 작은 존재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1만 사람’을 낳는 ‘어머니’입니다.“대해의 한방울의 물에 일체의 하천의 물을 갖추고”(어서 944쪽)라는 금언도 있습니다.자각한 ‘한 사람’이 참된 대법을 만나 용감하게 이타(利他)의 실천에 뛰어들고 ‘한 사람’과만나 대화한다, 이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잇는 파동이야말로 광포를 전진시키는한없는 원천입니다. 광포의 역사는 이러한 착실한 실천으로 영원히 이어진다는점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됩니다.‘한 사람을 소중히’ 이것이 바로 맥맥이 계승된 학회의 전통.. 2024. 10. 23. 21-11 창가학회의 영원한 정신 21-11 창가학회의 영원한 정신현재 나는 대담집을 발간하기 위해 세계적인 미래학자 헨더슨 박사와계속 대화하고 있습니다.박사는 창가학회와 SGI가 추진하는 운동을 깊이 이해하고 거기에서진지하게 배우려고 하는 분입니다.나는 창가학회가 괴로워하는 사람, 고뇌하는 사람을 위해 행동했기에 세상에서 ‘가난뱅이와 병자들의 모임’이라고 야유받은 사실과 무엇보다그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습니다.박사는 “SGI의 원점은 거기에 있군요. 감명했습니다.” 하고 말한 다음 이어서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인간은 누구라도 어떤 직업이나 계층에 있는 사람이라도 제가 보기에는성스럽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누구나 ‘생명의 빛’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존귀한 존재입니다.”정말 그렇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모두 평등하고 .. 2024. 10. 23. 제22장 광선유포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 제22장 광선유포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어느 날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조직 때문에 괴로워하는 청년에게따뜻하게 말을 건넸습니다."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은 '법화경(法華經)의행자(行者)의 기원이 성취되지 않는 일은 있을 수 없느니라. '(어서 1352쪽) 하고 단언하셨습니다. 병고든, 경제고든,인간관계의 고민이든 이 신심으로 이겨내지 못할 어려움은없습니다. 그러나 막상 자신의 일이 되면 자신도 모르게의심하거나, 믿지 못하는 생명이 올라옵니다. 그것을 원품(元品)의무명(無明)이라고 합니다. 이 무명의 생명은 누구에게나있습니다. 이 원품의 무명을 물리치려면 서로 격려하고지탱하는 동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선지식의 조직이필요합니다. 학회 조직은 한사람 한사람이 강해지고, 마에 맞서 승리하기 위해 있습니다.혼.. 2024. 10. 23.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350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