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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일이 참된 불도수행
어서에는 “세간의 속담에도 일(一)은 만(萬)의
어머니라고 했는데”
(어서 498쪽) 하고 씌어 있습니다.
‘한 사람’은 너무나 약하고 작은 존재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1만 사람’을 낳는 ‘어머니’입니다.
“대해의 한방울의 물에 일체의 하천의 물을 갖추고”
(어서 944쪽)라는 금언도 있습니다.
자각한 ‘한 사람’이 참된 대법을 만나 용감하게
이타(利他)의 실천에 뛰어들고 ‘한 사람’과
만나 대화한다, 이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잇는
파동이야말로 광포를 전진시키는
한없는 원천입니다. 광포의 역사는 이러한 착실한
실천으로 영원히 이어진다는
점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됩니다.
‘한 사람을 소중히’ 이것이 바로 맥맥이
계승된 학회의 전통 정신입니다.
괴로워하는 ‘한 사람’에게 초점을 맞춰 전 혼을
다해 대화하고 계속해서 격려해야 합니다.
특히 젊은 여러분은 이 전통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됩니다.
그저 많은 사람 앞에서 근사하게 말만할 뿐
착실한 지도나 격려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리더는 결코 진짜가 아닙니다.
진짜가 될 수 없습니다.
만약 그러한 간부가 많아진다면 그것은
학회정신이 쇠퇴한 것이겠지요.
조직에서 권위주의나 요령주의가 판치도록
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한 사람’을 위한 전 혼을 다한 지도와 행동 없이
참된 불도수행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여러분은 마음속 깊이 새기기 바랍니다.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잇는 무한한 ‘이타’와
‘대화’의 실천, 이 부단한 축적과 연동에
영원히 확대되는 광선유포의 방정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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