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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선집

21-11 창가학회의 영원한 정신

by 행복철학자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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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 창가학회의 영원한 정신

현재 나는 대담집을 발간하기 위해 세계적인

미래학자 헨더슨 박사와

계속 대화하고 있습니다.

박사는 창가학회와 SGI가 추진하는 운동을

깊이 이해하고 거기에서

진지하게 배우려고 하는 분입니다.

나는 창가학회가 괴로워하는 사람, 고뇌하는

사람을 위해 행동했기에 세상에서 ‘가난뱅이와

병자들의 모임’이라고 야유받은 사실과 무엇보다

그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박사는 “SGI의 원점은 거기에 있군요. 감명했습니다.”

하고 말한 다음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누구라도 어떤 직업이나 계층에 있는

사람이라도 제가 보기에는

성스럽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누구나 ‘생명의 빛’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존귀한 존재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모두 평등하고

존귀합니다. 하물며 평등대혜(平等大慧)의

불법은 집안이나 재산, 학력, 지위 따위로 결코

사람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행동을 봅니다.

그 깊은 곳에 있는 마음을 봅니다.

“마음만이 중요하니라.”입니다. 따라서 참된

불법자는 권위나 권력을 휘두르는 오만한

인간 따위를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유연하게

내려다보고 싸웁니다. 바로잡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깨끗하고 선량한 서민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지킵니다.

헨더슨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SGI의 활동은 어떻게 이렇게 세계적으로

확대될 수 있었습니까? 또 어떻게 이런 불요불굴의

단체를 만들 수 있었습니까. 저는

이케다 회장의 ‘학생’이라는

마음으로 이 점을 질문하고 싶습니다.”

일류의 사람은 참으로 겸허합니다.

나는 그 이유 중 하나를 간략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먼저 일심불란하게 임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간혁명에 초점을 맞춰 작은

자신을 이겨내고 인생에 커다란

목적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그 위에 SGI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세계적인

발전을 이루어 불요불굴의 단체가 되었는지를

한 마디로 말하면 그것은 ‘한 사람을 소중히’라는

행동을 철저히 했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은

그러기 위해 있고, 리더에게도

그렇게 계속 말했습니다.

그 외에 뭔가 특별한 ‘비결’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모두 서로 격려하며 함께 자신의

‘인간혁명’을 위해 도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자신에게 승리하는’ 일이 사회의 커다란

발전으로 이어져 마침내 인류의 역사도

움직인다는 것이 우리가 추진하는

‘인간혁명’ 운동의 핵심입니다.”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에 창가학회의

혼이 있습니다. 이 전통을 빛내는

한 학회는 영원히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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