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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신앙과 실천108

용맹정진의 실천 용맹정진의 실천용기있는 신심이야말로 불도수행의 요체각 신문의 신년호 사설 등에는 여러 가지의 주장을 거론하고 있는데,어떤 신문에서는 인간주의를 자유주의 국제주의와 함께 거론하고 있었다.그러나 니치렌대성인의 불법(佛法)은 원래가 인간주의의 법이었으며,그 길을 지향(志向)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전세계가 공감하고 있는 바이다. 대성인의 불법이 세계 1백 28개국, 지역에 넓혀지고, 민중불법의 여명을 알리는동지들의 기쁨이 전세계에 울려 퍼지고 있는 것은 바로 이를 증명하고 있는 것이며,  대성인의 불의불칙(佛意佛勅)을 받는 SGI의 평화세력으로서의 존재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빛이 되고 있다. 일찍이 해외의 저널리스트가 이케다SGI회장에게 학회 대발전의 이유를질문해 왔을 때, SGI회장은 그 자리에서 그것.. 2024. 6. 28.
기원해서 이루어지지 않는 것 없는 어본존 기원해서 이루어지지 않는 것 없는 어본존 우리들이 매일 배알하는 어본존은 기원(祈願)해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라는 바로 그것이다.착실한 신심을 관철하고 있는 SGI 회원 여러분은 누구나 실감했을 것입니다. 여기서는 우리들이 어떻게 신심을 하면 기원해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라는 것으로되는지를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일체의 공덕은 묘호렌게쿄의 오자(五字)에 법본존개현(開顯)의 서(書)인, 에 석존의 인행과덕의 이법(二法)은묘호렌게쿄의 오자에 구족하였다. 우리들이 이 오자를 수지하면 자연히 그의 인과의공덕을 물려주시느니라(어서 246쪽)고 있다.석존의 인행과, 과덕의 모두는 묘호렌게쿄에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교시(敎示)하신 어문이다. 그것은 왜냐하면 묘호렌게쿄가 삼세시방의 제불이 성도(成道)를 이루.. 2024. 6. 28.
간 탐 사람을 ‘아귀(餓鬼)’로 만드는 것은 ‘간탐(慳貪)’의 마음이다.말할 것도 없이 ‘아귀’는 항상 굶주림과 목마름에 시달려서고생하고 괴로워하는 경애를 말한다.또 ‘간탐’이라는 것은 자기의 지위나 재산, 체면 같은 것을 소중히 여겨서금품을 타인에게 베풀 줄 모르고 마냥 탐하는 마음을 지니며만족이라는 것을 모르는 욕망을 말한다.어서에는 ‘아귀계’에 빠져버리게 되는 인(因)을, 경문을 인용해서 여러 가지 예를 들고 있다.(어서 429쪽)‘간탐’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어느 남편이 ‘자기만 맛있는 것을 먹고,처나 자식에게 주지 않는 것’ 같은 것을 들고 있다.현대적 의미로는 부모가 자식을 옳게 양육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동학대 또 아내에 대한 폭력, 가정폭력 등도 해당될지 모르겠다.또 술을 판매하는데 술.. 2024. 6. 28.
비폭력의 근본정신 비폭력의 근본정신어느 때인가 석존(釋尊)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모든 사람은 폭력을 겁내고 있다. 모든 사람은 살해당하는 것을 무서워하고 있다.자신이 살해당하는 것을 상상해 보고, 사람을 죽이는 일을 그만 두어라.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못하게 하도록 해야 한다.온갖 생명 있는 것은 행복을 구하고 있다. 만약에 폭력에 의해서 살아있는 것을해친다면, 아무리 행복을 구해도 그것을 얻을 수는 없다.언어의 폭력을 써서는 안 된다. 언어의 폭력에는 언어의 폭력이 되돌아온다. 어떠한 외모라 하더라도 행동이 냉정하고, 마음은 움직이지 않고, 거동은 훌륭하며,행동은 바르고, 살아있는 것에 폭력을 휘두르지 않는사람이야말로 성자(聖者)라고 부른다”라고.이것은 비폭력의 근본정신을 나타낸 말이다. 쉽게 예를 들.. 2024. 6. 28.
일체중생을 비추는 묘법의 광명 일체중생을 비추는 묘법의 광명‘어차피 나 같은 것은…’‘뭐 나 한사람쯤은…’이 같은 말을 자주 듣는다.현대인에게는 정신적인 위기(危機)가 두가지 있다고 생각한다.하나는 인간의 가능성이 조그맣게 느껴진다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나는 안 된다. 나는 아니다’라고 생각해 버리는 위기다.본래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해야 할 종교가 오히려 사람을 능력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선별하는 경우가 있다. ‘자리’를 만들거나 그 ‘자리’를 ‘돈‘으로 사기도 한다.그 같은 나쁜 종교를 바로 잡는 것이 바로 법화경(法華經)이다.석존이 출세(出世)의 본회(本懷)인 법화경을 설하려고 할 때 설법의 장에실로 많은 대중이 모인다. 서품에는 수십만 혹은 수백만의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최고봉.. 2024. 6. 28.
분투하는 모습으로 성장을 기원 분투하는 모습으로 성장을 기원 대성인과 문하들의 유대를 생각할 때 가장 잊을 수 없는 것은 ‘분투하는혼’의 계승이라는 점이다. 말하자면 좌학(座學)이 아니라 투쟁하는 행동 속에서 대성인은 제자를 육성하고문하의 인간적 완성을 염원하셨다고 배독할 수 있다.의절이라는 고경에 처한 이케가미 형제에게 대성인은 “강성하게 이를 악물고해이하는 마음이 없을지어다. 이를테면 니치렌이 헤이노사에몬노조 앞에서거동하고 말하였듯이 조금도 두려워하는 마음 없을지어다.”(어서 1084쪽)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헤이노사에몬노조에게 행동하고 말한 것처럼 당신들도 싸우세요”라는 대성인의 외침이 전해진다.말하자면 ‘위에서 내려다보는 성자의 교훈’을 대성인 어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스스로 투쟁의 한가운데서 자신의 행동을 모범으로 해 ..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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