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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신앙과 실천108

마음의 재보 마음의 재보 아무리 돈이 있어도 변덕스러운 운명의 폭풍우 앞에서는 허무한 법이다.그것에 비해 몸에 깊이 익힌 교양이나 기술은 확실히 한 평생의 재산이다.그래서 교육이 중요한 것이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곳간의 재(財)보다도 몸의 재가 뛰어나고"(어서 1173쪽)라고 말씀하셨다.그러나 이 뛰어난 '몸의 재'도 결코 영원한 것이 아니다.생로병사 등 인생의 근원적인 고뇌는 몸의 재만으로는 타개할 수 없다.그러면 불멸한 인생의 보배는 있는가. 어떠한 잔혹한 운명에도 무너지지 않고 삼세 영원히 빛날 황금의 가치는 도대체 무엇인가.대성인은 명확하게 "몸의 재보다 마음의 재가 제일이로다"(어서 1173쪽)라고 결론지으셨다. '마음의 재'란 한 마디로 말하면 생명 속에 구축한 풍요로움이고 구극적으로는 '신심의 복.. 2024. 6. 30.
몸의 재보 몸의 재보 아무리 돈이 있어도 변덕스러운 운명의 폭풍우 앞에서는 허무한 법이다.그것에 비해 몸에 깊이 익힌 교양이나 기술은 확실히 한 평생의 재산이다.그래서 교육이 중요한 것이다.니치렌(日蓮) 대성인은 "곳간의 재(財)보다도 몸의 재가 뛰어나고"(어서 1173쪽)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 뛰어난 '몸의 재'도 결코 영원한 것이 아니다.생로병사 등 인생의 근원적인 고뇌는 몸의 재만으로는 타개할 수 없다.그러면 불멸한 인생의 보배는 있는가. 어떠한 잔혹한 운명에도 무너지지 않고 삼세 영원히 빛날 황금의 가치는 도대체 무엇인가.대성인은 명확하게 "몸의 재보다 마음의 재가 제일이로다"(어서 1173쪽)라고 결론지으셨다.'마음의 재'란 한 마디로 말하면 생명 속에 구축한 풍요로움이고 구극적으로는 '신심의 복덕'.. 2024. 6. 30.
불법은 신행학(信行學)입니다. 불법은 신행학(信行學)입니다.그러므로 행학을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교학을 배우지 않으면 신심과 인생의 골격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진정한 강함, 깊이도 나오지 않는다. 자신이 손해 봅니다.행학(行學)이 끊어지면 불법(佛法)은 없느니라(어서 1361쪽)고 있습니다.교학과 행동의 양쪽이 있을 때만이 진정한 불법입니다. 교학을 공부한 사람은 행동이 다릅니다. 눈이 다릅니다.얼굴 모양새가 다릅니다.젊을 때야말로 대철학을 배우고 자신의 인격을 만들어 저렇게 훌륭한 인생을이라며 모두의모범이 되는 청춘이기를 바랍니다.생명존엄의 철학에 기조하여 풀뿌리 시민의 신뢰를 넓히고 있는 것이 창가학회의 민중운동 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시대를 앞서가고 있는가.일찍이 대영웅 볼리바르는 말했습니다.항상 앞으로! 일보도 물러서지 말라!.. 2024. 6. 30.
감사와 환희의 일념 감사와 환희의 일념 인생은 변화의 연속이다. 사회도 한없는 전변(轉變)의 세계이다.그 변화라는 눈앞의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 가는가.같은 하나의 현상이라 해도 감사와 환희의 일념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그 일념은 어본존에게 통하고, 제천을 움직이고, 인생의 길을 크게 열어 간다.자기 생명이 엄연한 복운의 궤도로 들어간다. 설령 자신에게 있어서 냉엄한 사건이었다고 해도 일체를 전진과 성장의커다란 힘으로  바꾸어 갈 수 있다.그 성장과 경애의 확대는 이윽고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파동을 미치게 되어환경마저도  사실상으로 좋은 방향에로 변화시켜 간다. 그 변화를 더욱 감사와 환희의 일념으로 받아들여 간다면 행복과 복운은가속도를 더하여 점점 많아진다.그 되풀이 속에 영원히 정체함이 없는 무한한 전진과 향상의 인.. 2024. 6. 30.
사명의 인생 사명의 인생 입장에 구애되고 입장을 뽐내고, 행도 없고 책임도 없는 인생. 그것은 쓸쓸하다.그것에 비해 대지에 뿌리를 뻗은 사명의 인생은 즐겁다.나날이 인간답게 개척의 땀을 흘리고, 가치를 낳아가는 서민의 인생이얼마만큼 충실과 보람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인가. 석존은 불법자란 민중의 마음의 밭을 일구는 사람이라고 했다.여러분은 구원(久遠)으로부터 원한 사명의 대지에서 끈질기게 벗의마음을 일구고 행복의 대수(大樹)로 키우자며 자애하고 계신다. 지금 싸우고 있는 그 국토가 자기 자신의 영원한 복덕의 지반이 되는 것이다.대성인은 재가의 문하에게 그 지방의 불법유포는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불종(佛種-성불의 종자)은 (묘법의 이야기를 한다는) 연(緣)에의해 생겨나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신다. 일어남이니 그 때문에 일.. 2024. 6. 30.
우물속에 비친 달 불전(佛典)에는 달을 주제로 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씌어 있다.깊은 산속에 500마리의 원숭이가 있었다. 어느 날 나무 밑에 우물이 있는것을 발견하고 안을 들여다보니 달이 떠있었다. 그것을 본 우두머리 원숭이가다른 원숭이들에게 말했다.“달이 우물 안에 떨어진 것 같다. 이 달을 끄집어내자.”이 우두머리 원숭이는 “내가 나무에 매달릴 테니 다음 원숭이는 내 꼬리를 꽉 잡아라.이렇게 차례로 매달리면 우물 안에 있는 달을 잡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그대로 실행에 옮겼으나 나뭇가지는 많은 원숭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부러졌고, 원숭이들은 우물 안에 빠지고 말았다(‘마하승기율’)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은 이 이야기를 인용해 “사실은 없는 수월(水月)이므로 달은 잡지 못하고”(어서 1211쪽)라고 말씀하시고, 실..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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