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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즐겁게 착실한 전진을 12-7 즐겁게 착실한 전진을​일찍이 인도를 방문한 SGI 회장은 멤버들과함께 활달한 질문회를 열었습니다.그중 장년부멤버가 너무 진지하게 생각한 나머지 괴로워하는 고민을크게 감싸 안듯 격려합니다. ​SGI에서는 '웅변'이나 거센 '자애' 등을 목표로 삼으라고 지도하는데 자신은좀처럼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장년부의 고민에)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좋습니다.  제목을 끝까지 부르며 자기답게나아가면 됩니다. 자체현조입니다. 대성인 불법은 본디 자기 자신을 빛냅니다. 그렇지 않으면 위선자가 되고 맙니다. 인간혁명하기 위한 노력은 당연히필요하지만 조작된'응변'이나 꾸민 '자에, 보여주기 위한 '지성' 따위는필요 없습니다. 날마다 제목을 부르고 모든 사람의 행복을 기원한다, 또 할 수 있는 한 남에게 친절하고 상냥하.. 2024. 10. 29.
12-8 모두 존귀한 사명이 있다 12-8 모두 존귀한 사명이 있다​사람은 누구나 더없이 소중한 사명이 있고 개성이 있습니다. 이 절(節)에서는이러한 불법의 통찰에 서면 상대의 개성을 서로 인정하고 다른 점을 존중하는백화요란(百花燿亂)의 세계가 펼쳐진다고 말합니다. 봄이 다가 왔습니다. 매화가 피고 복숭아꽃이 피고 조금 있으면 벚꽃이피는 계절이 옵니다. 시인 셸리가 '겨울이 오면 봄이 가까워지리라.'('서풍에 보낸다'에서)고노래했듯이 아무리 괴롭고 추운 겨울이 계속되어도 겨울은 반드시봄이 되는 법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법칙이자 생명의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인간도 아무리혹독한 겨울이 계속되어도 희망을 버리면 안 됩니다. 희망을 잃지 않는 한봄은 반드시 옵니다. 봄은 '꽃이 피는' 계절입니다. 몇번이나 말하지만 불법은 '앵매도리'를 설합니.. 2024. 10. 29.
12-9 다양성이 빛나는 조화로운 세계를 12-9 다양성이 빛나는 조화로운 세계를​SGI 회장은 하와이 동서센터에서 연 기념강연에서 앵매도리의 법리를 언급하며불법에 맥동하는 다양성의 존중, 연기관(綠起觀)에 깃든 자타 함께하는 존엄을논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자기본연의 빛이 더욱 빛납니다. ​불전(佛典)에는 '앵매도리의 각기의 당체를 고치지 아니하고"(어서 784쪽)라고 씌어 있습니다. 모든 꽃이 벚꽃 혹은 매화가 될 필요는없습니다. 될 리도 없습니다. 벚꽃은 벚꽃, 매화는 매화, 복숭아꽃은복숭아꽃, 자두꽃은 자두꽃으로 저마다 자기만의 개성으로 빛나면 됩니다. 그것이 가장 올바르다는 말입니다. 본디 '앵매도리'는 하나의 비유로서 그것이 인간이든 사회든 초목이든 국토든다양성을 존중하는 점에서 보면 원리는 똑같습니다. '자체현조'라.. 2024. 10. 29.
12-10 자타 함께 향상하는 지혜 12-10 자타 함께 향상하는 지혜​1998년, SGI 회장은 제23회 1.26 'SGI의 날' 기념제언에서 조화롭고공생(共生)하는 세계를 구축하는 관점으로서 앵매도리의 사상을 제시했습니다. 이 철리(哲理)에 입각하면 자타 함께 향상하는 지혜가 훈발(薰發)하여 어떠한차이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원천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한사람한사람의 가능성을 끄집어내는 인간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참된 교육은 (이데올로기 교육과 같이) 인간을 획일적인 틀에 끼워넣으려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 스승과 제자라는 정신과 정신이 서로촉발하는 가운데 인간에게 내재한 선성(善性)을 훈발하고, 자기를 억제하고남에게 공감함으로써 다양한 개성을 꽃피우는 지름길입니다. 불법의 지견(知見)에는 '앵매도리'라고 하여 벚꽃.. 2024. 10. 29.
제13장 "나이는 젊어지고 복은 쌓일 것이외다" 제13장 "나이는 젊어지고 복은 쌓일 것이외다"​이 장을 읽기 전에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은 "나이는 젊어지고 복은 쌓일 것이외다."(어서 1135쪽) 하고 문하를 격려하셨습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늙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연륜이 쌓일수록 더욱더젊게 생명을 빛내고 복덕을 풍족히 쌓으면서, 서로 격려하고 함께인간혁명하는 승리의 인생을 장식한다,  이것이 묘법(妙法)을 수행하는창가가족의 인생 여행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오랜 세월 신심에 힘쓴 아버지가 치매에 걸려당혹스러워하면서도 열심히 분투하는 한 가족을 따뜻하게 위로하고세심하게 격려하셨습니다.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비록 뇌에 새긴 기억이 사라졌다 해도생명에 새긴 복덕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광선유포를 위해 힘쓴 공로는영원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2024. 10. 29.
13-1 풍요로운 '제3의 청춘'을 13-1 풍요로운 '제3의 청춘'을​일반적으로 수학기(修學期) 등을 '제1의 인생'이라 하고 자립해 한창 일할 시기를 '제2의 인생' 그리고 그 시기를 마치고 인생을 마무리하는 시기를 '제3의 인생'이라고 봅니다. 이 '제3의 인생'을 어떻게 풍요롭게 살 것인가, SGI 회장의 지도에는그러기 위한 중요한 지침이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불교의 핵심은 생로병사(生老病死)를 해결하는 데 있습니다.그러나 니치렌 대성인 불법의 진수는 '사고(四苦)'를 이겨내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어서에 "사면(四面)이란 생로병사이며 사상(四相)을 가지고 우리들의일신(一身)의 탑(塔)을 장엄(莊嚴)하느니라."(어서 740쪽) 하고 씌어 있듯이,불법에서는 좀더 깊이 들어가 '사고(四苦)'가 '일신의 탑' 즉 '생명의보탑(寶塔)'..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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