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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먼저 오늘 자신에게 승리 9-4 먼저 오늘 자신에게 승리 여기서는 이케다 SGI 회장이 토인비 박사와 나눈 대담에서 강조한 ‘자기 초극(超克)’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에게 승리하는 일’이 사회를 바꾸고 인류의 역사를 움직인다는인간혁명의 근본을 말합니다. 토인비 박사가 이 대담(《21세기를 여는 대화》)에서 강조한 점은 무엇인가.그 중 하나는 ‘자기 초극’입니다. 알기 쉽게 말해 ‘자신에게 이긴다.’는 의미입니다. 이기주의에 사로잡힌 작은 자신을 뛰어넘어 남들의 행복을 위해 힘쓰는 크나큰자신을 열어야 합니다.인류의 위기를 전환하기 위해서라도 이 ‘자기 초극’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20세기최대의 역사가 토인비 박사의 통찰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간혁명’을 의미한다고 해도 좋겠지요.박사는 “자신을 초극하는 이 싸.. 2024. 10. 31.
9-5 ‘도전’과 ‘응전(應戰)’ 9-5 ‘도전’과 ‘응전(應戰)’ 이 절(節)에서는 토인비 박사의 ‘도전’과 ‘응전’이라는 역사관을 언급하며 사회도 개인도온갖 고난과 끊임없이 싸우는 생명력이 승리의 길을 연다고 말합니다. ‘파도는 장해를 만날 때마다 더욱 거세진다.(점점 더 강해진다)’는 말은 청춘시절부터내 좌우명입니다.실은 이 신조는 토인비 박사의 역사 이념과 근본적으로 일맥상통합니다. 즉 ‘도전’과 ‘응전’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과제나 장해가 있습니다. 그 도전을 받아들여자신이 더욱 강해진다(응전한다), 그러한 생명력이 있는 한 그 문명은 발전한다는 말입니다. 싸우는 생명력을 잃은 문명은 쇠망합니다. 박사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인용해 이 점에관해 설명하셨습니다.(《문명의 발생》)파우스트는 악마에게 바로 싸워야 할 장해라며 이렇게 .. 2024. 10. 31.
9-6 서원(誓願)의 신심에 서라 9-6 서원(誓願)의 신심에 서라 1960년 10월, 이케다 SGI 회장은 처음으로 브라질을 방문했습니다.소설 《신∙인간혁명》에는 야마모토 신이치가 현지에서 연 좌담회에서 멤버 한 사람한 사람을 끌어안듯 격려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거기서 SGI 회장은 농업이주자로서분투하는 장년부에게 승리의 실증을 가져오는 서원의 신심에 관해 말합니다. 마흔살이 넘은 한 사람의 장년부가 군인과 같은 어조로 긴장하여 말하기 시작했다.“저는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자, 편안한 마음으로 말씀하십시오. 이곳은 군대가 아니니까. 모두 동지이며 가족이니까댁에서 편히 쉰다는 마음으로 말씀하셔도 됩니다.” 웃음이 터졌다. 그을린 장년부의 얼굴에도 티없는 미소가 떠올랐다.장년은 새롭게 시작한 채소 재배에 실패하여 빚이 늘어났는데, 어.. 2024. 10. 31.
9-7 지지 않는 것이 승리 9-7 지지 않는 것이 승리 ‘지지 않는 것이 승리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승리다. 굴하지 않는 것이 승리다.’이것이 SGI 회장이 말하는 ‘불법은 승부’라는 철학입니다. 여기서는 후계의 여자부벗에게 ‘지지 않는 것이 승리’라는 ‘불굴의 투혼’으로 사는 삶을 가르칩니다. 신심은 즉 생활입니다. 불법은 즉 사회입니다. 그러므로 생활에 승리하고 사회에서승리합니다. 자신이 행복해지지 않는 신심이나 불법은 있을 수 없습니다.모두 고민이 있습니다. 슬픔이 있습니다. 괴로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번뇌’ 즉 ‘보리’입니다. 크게 괴로워한 만큼 경애를 크게 넓힐 수 있습니다. 이것이 묘법의 원리입니다.비록 지옥의 업화(業火) 같은 역경에 처해도 그곳을 반드시 행복의적광토(寂光土)로 바꿀 수 있습니다. 아무런 고뇌가 없.. 2024. 10. 31.
9-8 인간으로서 가장 존귀한 인생이란 9-8 인간으로서 가장 존귀한 인생이란 불법에서 발하는 승리는 명성이나 영예를 얻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어떠한 가치를남기고 남을 위해 얼마나 애썼느냐에 있다고 말합니다. “만물(萬物)은 유전한다.” 이 말은 청춘시절에 마음에 새긴 그리스 철학자헤라클레이토스가 한 말입니다.(기원전 500년 무렵에 활약)우주의 만물, 모든 것은 예외 없이 끊임없는 변화의 연속입니다. 어떠한 영화(榮華)를누린 인생이라도 마지막에는 나락 끝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대성인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혹시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여러 국왕, 대신, 공경(公卿), 전상인(殿上人) 등의몸이 되어 이만한 즐거움이 없다고 생각하고, 적은 것을 얻고서 족하다고 생각하여기뻐했노라. 이를 부처는 꿈속의 영화요, 환상의 낙이니라. .. 2024. 10. 31.
9-9 법화경보다 뛰어난 병법은 없다 9-9 법화경보다 뛰어난 병법은 없다 묘법을 위해 꿋꿋이 사는 사람은 도중에 무슨 일이 있어도 마지막에는 위대한인간혁명을 이루고 인생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습니다. 니치렌 대성인 불법의 근본목적은 광선유포 확대입니다. 어서에 ‘광선유포’라고수없이 씌어 있는 대로입니다.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광선유포의 대지’를 얼마나 넓힐 수 있느냐가 진정한 승부입니다. 우리는 불법의 인간주의와 생명존엄 사상을바탕으로 어디까지나 ‘평화롭고 행복한 사회’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그 목표를 향해한 걸음이라도 두 걸음이라도 나아가고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물론 인생은 끊임없는 투쟁이기에 여러 차원에서 ‘이기는’ 때도 ‘지는’ 때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강해도 끝없이 계속 이길 수는 없습니다. 그것이 ‘승부’입니다.은사 ..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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