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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신앙과 실천108

현인의 삶의 방식이란 현인의 삶의 방식이란   -현인의 삶의 방식이란사람들을 위해서 불도수행에 면려하는 보살이 현인이란 일반으로 지혜가 있고행실이 뛰어난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수가 많다.현인이라고 하면 고대 중국의 주나라때 백이 등 일곱명의 칠현, 고대 그리스의걸출한 칠현인, 또 중국 서진시대의 죽림의 칠현이 유명하다.그러나 현재는 세계의 식자가 모여, 현대세계의 과제에 제언을 할 경우에,이를 현인회의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러 가지 인류적 난제를 안은 현대에 있어서세계를 무대로 그 해결에 나서는 리더의 출현을 소원하는 생각이 거기 숨겨졌는지도 모르겠다.어쨌든 불교에서는 현인을 성인(聖人)과 짝을 이루며 잘 쓰인다. 구사론(俱舍論)에서는선을 행하지만 아직 진리를 볼 수 없는 자리에 있는 자를 현이라 부르고 진리를볼 수 있.. 2024. 7. 2.
선지식은 신심을 격려하는 존재 선지식은 신심을 격려하는 존재    - 선지식은 신심을 격려하는 존재 니치렌대성인은 악지식을 버리고 선우에게 친근하라(어서 1244쪽) 선지식을만나는 일이 제일의 난사로다(어서 1468쪽) 등 어서의 많은 곳에서 선지식의중요함을 밝히시고 있다. 선지식의 지식은 범어(梵語, 고대 인도의 문장어)의미도라를 한역한 것으로 본래는 우인(友人)의 뜻이다.따라서 선지식은 선우, 선친우 등으로 번역돼 왔는데 우리들을 성불로 인도하고,선근을 쌓게 하고 정법을 믿고, 바르게 행하기 위해 신심을 격려하는 존재이다.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에는 불 보살 인 천 등을 물을 것 없이, 사람을 화도(化導)이익케 하고, 불도(佛道)로 인도해 넣는 유덕한 선친우로 되어 있다. 반대로우리들을 신심으로부터 멀게 하고 신심을 깨뜨리게 하는 .. 2024. 7. 2.
의좌실(衣座室)의 삼궤(三軌)에서 배운다 의좌실(衣座室)의 삼궤(三軌)에서 배운다    의좌실(衣座室)의 삼궤(三軌)에서 배운다        이케다(池田) SGI회장은 《법화경의 지혜》에서 절복 홍교에 대해서 특별한힘 등은 없어도 된다. 묘법을 부르는 환희, 묘법을 말하는 환희에 타오르고 있는가가제일 중요한 것이다.그 환희의 신심에 의좌실(衣座室)의 삼궤(三軌)는 포함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고 있다.대화의 가을  전국에서는 주야로 뜨거운 불법대화가 전개되어 헤아릴 수 없는소생의 드라마가 일어나고 있다. 대화만이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여 서로를 촉발하고드높여 가는 방법 이외에는 없다.우리들의 용기 있는 대화의 규범을 의좌실의 삼궤를 통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법화경에 나타난 멸후의 홍교자세의좌실(衣座室)의 삼궤(三軌)는 약왕보살을 대표로 하는 팔만.. 2024. 7. 2.
창가의 대도에 무상의 인생이 창가의 대도에 무상의 인생이    창가의 대도에 무상의 인생이   - 광포야말로 명근(命根)보다도 아끼는 것이라고목숨걸고 어떤 일에 덤벼든다 목숨걸고 이루어 낸다 사람이 어떤 일에진지하게 덤벼들 때 흔히 입에 올리는 말이다.귀중한 목숨을 깎아 가며 어떤 일에 덤벼드는 것이니까 그 대상이 문제되는 것이다.그것의 가치기준을 무엇에 두느냐에 따라서 하나하나의 인생의 가치에는큰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불법의 근본은 현명한 삶의 방법에 추구 이를테면 어떤 사람이 계속 정치가로머무는데 목숨을 걸었다고 하자. 이러한 사람에 있어서는 정치가라는 입장이야말로무엇과도 비교 안 되는 무상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오직재산을 쌓는 일에만 혈안이 돼있다. 재산을 무상의 것으로 하여목숨보다도 더한 것이라고 여기는.. 2024. 7. 2.
기원한다는 것은 어본존을 구하는 왕성한 마음 기원한다는 것은 어본존을 구하는 왕성한 마음   기원한다는 것은 어본존을 구하는 왕성한 마음 우리들은 일상의 인사 등에서 기원드립니다라는 말을 자주 쓴다.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몰라도 아무런 신앙도 갖지 않은 사람도이러한 말을 하는 것은 기묘하다.대체 무엇에 기원한다는 것일까. 한편으론 우리들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도기원할 수밖에 없다는 국면에 종종 부딪힌다.결국 기원이라는 행위는 가장 인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인간은 무엇에든 기원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존재이다.이 말은 기원이라는 행위는 다른 동물이 결코 흉내낼 수 없기 때문이다.태고의 옛날부터 인간의 필연적 행위 인간은 태고의 옛날부터 태양이나 별,혹은 인간의 지혜를 초월한 자연현상에 기원을 올려 왔다. 그것은 재해나불행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 2024. 7. 2.
어려운 성불의 길 어려운 성불의 길당토(唐土)에 천태산(天台山)이라고 하는 산에 용문(龍門)이라고 하는백장(百丈)의 폭포가 있는데, 이 폭포의 기슭에 이른 봄부터 오르려고 해서많은 물고기가 모여든다. 천만(千萬)에 하나라도 올라가게 되면용(龍)이 되느니라. 물고기가 용이 되려고 원하는 것은 백성(百姓)이승전(昇殿)을 원(願)하는 것과 같고 빈곤(貧困)한 자(者)가 재물(財物)을구(求)하는 것과 같으며, 부처가 되는 것도 또한 이와 같으니라.(어서 1377쪽) 통해 중국 당나라 땅의 천태산이라는 산에 용문이라고 불리는 백장의 폭포가 있다.이 폭포 아래 이른 봄부터 많은 물고기가 모여서 오르려고 한다.만약 천만에 하나라도 올라가면 용이 될 수 있다. 물고기가 용이 되려고원하는 마음은 마치 백성이 궁전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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