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어서와 불법세미나58 일체를 뒤흔드는 강성한 신심을 일체를 뒤흔드는 강성한 신심을 비유컨대 머리를 흔들면 머리털이 흔들리고, 마음이 작용(作用)하면 몸이 움직이고,대풍(大風)이 불면 초목(草木)이 조용하지 않고, 대지(大地)가 움직이면 대해(大海)가 소란(騷亂)하고, 교주석존(敎主釋尊)을 움직이시게 하면 흔들리지 않는 초목이 있으랴, 소란하지 않는 물이 있을 손가. (어서 1187쪽 6행 ~ 8행) 개요이 어서에서는 근본을 움직이게 하면 일체를 움직일 수 있다는 취지를 말씀하셨다.여기서 말씀하신 '교주석존'은 우리의 처지에서 보면 본존님을 가리킨다. 즉 이 어서에서 대성인은 일체의 불 보살 그리고제천선신도 '교주석존'이 그 본지라고 말씀하셨다.말할 나위도 없이 '교주석존'을 근본 부처로 만든 것은 성불의근본법인 묘법이다.이 만인성불의 근원 종.. 2024. 7. 29. 조수가 차는 듯한 신심 조수가 차는 듯한 신심부인 또한 법화경(法華經)의 행자(行者)이며, 신심(信心)은 달이 차는것 같고 조수(潮水)가 차는 것과 같으니, 어찌하여 병(病)도사라지고 수명(壽命)이 연장(延長)되지 않을소냐 하고 강성히믿으시어, 몸을 소중히 하고 마음속으로 아무 일도 한탄하지말지어다. (어서 975쪽) 통해부인 또한 법화경의 행자다. 신심은 달이 훌륭함을 더하는 것처럼 청정하고, 조수가 차는 것처럼 넘쳐흐른다. 반드시 병이 낫고 수명이 연장된다고 강하게 확신하여 자기 몸을 소중히 하고 마음속으로어떤 것도 한탄하지 않도록 하시라.어떤 역경에도 확신을 갖고 인내 강하게 신심을 지속할 것을가르치신다.우리 범부는 일생성불(一生成佛)을 목표로 하는 신심수행 도중에 건강을 해치거나 생활상의 여러 장해에 .. 2024. 7. 29. 큰 불에도 타지 않는 진검의 신심을 큰 불에도 타지 않는 진검의 신심을금(金)은 큰불에도 타지 않고 큰물에 빠져도 떠돌지 않고 썩지 않으며철(鐵)은 수화(水火) 공(共)히 견디지 못하는데현인(賢人)은 금과 같고 우인(愚人)은 철과 같으니귀하(貴下)는 어찌 진금(眞金)이 아니리요.법화경(法華經)의 금을 가진 까닭이로다. (어서 1337쪽) 통해금은 큰불에도 타지 않고 큰물에 빠져도 떠돌지 않으며또 썩지도 않는다.그러나 철은 불과 물 모두 견디지 못한다.현인은 마치 금과 같으며 우인은 철과 같다.당신이 진금의 사람이지 않을 리가 없지 않은가.그것은 법화경의 금을 가진 까닭이다.금과 철을 예로 들면서 현명하고 우매한 인간의 차이를 말씀하신 글월이다.현인인지 우인인지는 그 사람이 역경에 처했을 때 확실히 구분된다.인간은 누구나 순조로울.. 2024. 7. 29. 생사의 대해를 건너는 배 생사의 대해를 건너는 배묘락대사(妙樂大師) 가로되 '일구(一句)라도 혼에 물들이면 하나같이 피안(彼岸)을 도우며,사유(思惟) 수습(修習)은 영원히 주항(舟航)에유용(有用)하니라'고 운운.생사(生死)의 대해(大海)를 건너는 일은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의배가 아니면 불가능(不可能) 하니라. (어서 1448쪽) 통해묘락대사는 "법화경을 일문 일구라도 마음에 깊이 체득한다면그것은 모두 그대로 깨달음의 밑바탕이 된다.일문 일구를 사색하거나 수습하는 것도 또 장기간에 걸쳐깨달음의 연안으로 이끄는 배가 된다"라고 했다.'묘호렌게쿄'라는 배가 아니면 '생사의 대해'를 건널 수가 없다.'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를 '생사의 대해'의 차안(此岸)에서피안(彼岸)으로 건너는 배에 비유하신 글월.. 2024. 7. 28. 본존님은 생명연마의 명경 본존님은 생명연마의 명경해는 혁혁(赫赫)하고 달은 명명(明明)하도다. 법화경(法華經)의 문자(文字)는 혁혁*명명하고, 명명*혁혁하도다.밝은 거울에 얼굴을 비추고 맑은 물에 달이 비치는 것과 같으니라. (어서 1529쪽) 통해해는 혁혁하게 비추고 달은 명명하게 빛난다.그와 같이 법화경의 문자는 명명 혁혁하게 비추며 빛난다.마치 한 점 흐림도 없이 잘 닦인 거울에 얼굴을 비추고 맑은물에 달이 뜬 것과도 같다. 출근할 때나 등교할 때 또 잠깐 장을 보러갈 때도 우리는 거울을 본다.피곤한 얼굴인지, 머리나 복장이 흐트러지지 않았는지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살펴보기 위해서다.이 글월에서 니치렌 대성인은, 본존님은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말씀하신다.예를 들면 여성이 화장할 때 마음에 들 때까지 .. 2024. 7. 28. 어서와 스피치 어서와 스피치 지금 니치렌(日蓮)은 지난 건장 五년 계축 四월 二十八일부터 금년홍안(弘安)三년 태세 경진 十二월에 이르기까지 二十八년간 또한 타사(他事)는 없었다. 다만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의 칠자(七字) 오자(五字)를 일본국의일체중생의 입에 넣으려고 힘쓸 뿐이로다. 이는 즉 모(母)가 적자(赤子)의 입에 젖을 넣으려고 힘쓰는자비(慈悲)이니라. (어서 585쪽 1행 ~ 3행까지) 이케다 선생님 스피치절복은 어디까지나 부처의 자비행의 실천입니다.최고로 열린 만인을 존경하는 일념이 근본을 이루고 있으므로절복행이 성립됩니다.절복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이 없으면 되지 않습니다.이것은 절복을 해 본 사람일수록 깊이 실감할 것입니다.이처럼 절복에는 철두철미하게 '다투는 마음.. 2024. 7. 28.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