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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불법세미나58

허공회 의식 허공회 의식 끊임없이 창제하는 속에 상락아정 생명이 열린다 허공회(虛空會) 의식은 법화경 견보탑품 제11부터촉루품 제22까지 12품의 성법 회좌(會座)를 가리킵니다.영취산에서 석존이 설법하던 장소에 다보여래가 탄 거대한보탑이 출현해, 대중이 허공에서 설법을 듣는 것에서허공회 의식이 시작됩니다. 허공회 의식의 주요테마는 '영법구주(令法久住)'입니다.즉 모든 사람을 구하는 법화경이라는 대법(大法)을 영원히홍통(弘通)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결요부촉의식 입니다. 그러면 그 법을 넓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석존은 말법에홍통을 원해 출현한 보살을 물리치고 대지 밑에서무수한 지용보살을 불려 내어 멸후의 홍통을 부촉했습니다. 정법을 홍통함에 커다란 곤란을 동반하는 말법시대에,극히 중생의 생명이 탁하고 악하며 이기주의적.. 2024. 7. 29.
광선유포의 신심이야말로 광선유포의 신심이야말로 니치렌 대성인 불법의 정수 남을 구제하는 수행 속에 자신의 성불이 있다는 것이대승불교의 가르침입니다. 그리고 대승불교의 정수가 바로대성인의 불법입니다. 실제로 니치렌 대성인은 '전 인류를 구제하겠다'는마음으로 수 많은 난을 극복하며 불법을 넓히셨습니다.이와 달리 산 속에 들어가 자신만의 깨달음만을 추구하는 것은진실한 불법이 아니며, 대성인 불법의 정신은 더덕욱 아닙니다.또 자신의 고뇌가 해결되기만을 기원하는 것도 대성인의 불법을올바르게 실천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자신의 고뇌를 기원할 때도, "내 문제를 해결하여 불법의 실증을보이겠다"는 마을자세가 중요합니다. 이것이 '광선유포를 근본으로 해서살아가는 삶의 자세'입니다.부처의 대원인 광선유포의 사명을 자각하여 일어서는 순간부터우리의.. 2024. 7. 29.
광선유포의 신심 광선유포의 신심강의>안녕하십니까?오늘 이 시간에는 '광선유포의 신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우리가 신심을 시작하고 가장 많이 들어 온 말이 '광선유포'일 겁니다.왜냐하면 광선유포이 신심이 '니치렌 대서인의 불법의 혼'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이 시간에는 광선유포이 의미를 중심으로, '광선유포를 실현하기 위한신심의 자세'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합니다.그럼 먼저 광선유포란 어떤 의미일가요?  광선유포의 의미먼저 사전적인 의미에서, 광선유포의 '광선(廣宣)'이란 '널리 펼친다'는 의미입니다. 이념이나 철학을 넓게 펼쳐 전한다, 선전한다는 뜻입니다.그리고 '유포(流布)'란 '커다란 강물의 흐름'이 '천을 짜듯이 두루 넓혀진다'는 뜻입니다.둘째, 불법적인 의미에서 보면, 광선유포는 부처의 바램입니다. 부처는모든 사람.. 2024. 7. 29.
보살의 열 가지 힘 보살의 열 가지 힘보살의 열 가지 힘은 여러 대승경론에 보인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의 「이세간품(離世間品)」(권39)에 설해지는 것으로 아래와 같다(60권본 기준).  ①직심력(直心力): 일체 세계에 물들거나 집착함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힘. ②심심력(深心力): 일체 모든 부처님의 법을 파괴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힘. ③방편력(方便力): 보살의 일체 행위를 완벽히 하기  때문에 생기는 힘. ④지혜력(智慧力): 일체 중생의 모든 마음 작용을 알기   때문에 생기는 힘. ⑤원력(願力): 일체 중생의 원(願)을 만족시켜서 생기는 힘. ⑥행력(行力): 일체 미래가 다하도록 보살행이 끊어지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힘. ⑦승력(乘力): 일체 모든 승(乘)을 일으키면서도 대승(.. 2024. 7. 29.
수량품 자아게의 의의 수량품 자아게의 의의  自我偈(자아게)의 의의신세기의 욱일(旭日)은 떠올랐다.전국의 하늘에, 세계의 하늘에또 우리들 흉중의 대공(大空에. 학회는 세계의 태양이다. 그러므로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태양과 같은 존재이다.여러분 자신이 빛날 때, 일가를 비추고 지역을 비추고 세계를 비추는 것이다.태양은 스스로 불타고 있다. 작열하는 불덩어리이다.니찌렌(日蓮)대성인은 말씀하셨다. 부처의 가슴에는 크나큰 불이 빨갛게 불타고 있다고 (어서 1043쪽)그것은 괴로움에 허덕이는 일체중생의 한가운데에 뛰어 들어가 그 고뇌를 불태워 버리는 대자비의 불꽃이다. 모든 사람을 구제하려고 하는 대지혜의 빛이다.부처의 불꽃은 영원히 불타 오른다. 결코 꺼지는 일이 없다. 대성인은 이렇게도 말씀하셨다. 설령 수미산을 떠내려 보낼 정.. 2024. 7. 29.
자아게는 자신의 생명을 설한것이다 자아게는 자신의 생명을 설한것이다 자(自)란 시(始)이고 속성취불신(速成就佛身)의 신(身)은 종(終)이며,시종(始終) 자신(自身)이고 중간(中間)의 문자(文字)는 수용(受用)이니라. 따라서 자아게(自我偈)는 자수용신(自受用身)이니.  (어서 759쪽)         통해자아득불래(自我得佛來)의 자(自)는 자아게(自我偈)의 첫 문자며속성취불신(速成就佛身)의 신(身)은 마지막 문자다.그러므로 처음과 끝 문자를 합해 자신이 되고자아게 전체가 별해서는 니치렌 대성인 자신의 일을 설하고총해서는 신심을 수행하는 사람 자신의 생명을 나타내고 있다.그 중간의 문자는 수용 즉 활동을 의미하고 삼신여래의소작(所作)이다. 그러므로 자아게는 자수용신이 된다. 우리가 아침 저녁으로 읽고 있는 경문에  제16의 자아게가 있다.이..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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