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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불법세미나

일체를 뒤흔드는 강성한 신심을

by 행복철학자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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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를 뒤흔드는 강성한 신심을

 

비유컨대 머리를 흔들면 머리털이 흔들리고, 마음이

작용(作用)하면 몸이 움직이고,대풍(大風)이 불면

초목(草木)이 조용하지 않고, 대지(大地)가 움직이면 

대해(大海)가 소란(騷亂)하고, 교주석존(敎主釋尊)을

움직이시게 하면 흔들리지 않는 초목이 있으랴,

소란하지 않는 물이 있을 손가.     

(어서 1187쪽 6행 ~ 8행)

   개요

이 어서에서는 근본을 움직이게 하면 일체를 움직일 수

있다는 취지를 말씀하셨다.여기서 말씀하신 '교주석존'은

우리의 처지에서 보면 본존님을 가리킨다. 

이 어서에서 대성인은 일체의 불 보살 그리고

제천선신도 '교주석존'이 그 본지라고 말씀하셨다.

말할 나위도 없이 '교주석존'을 근본 부처로 만든 것은 성불의

근본법인 묘법이다.이 만인성불의 근원 종자인 묘법과

일체(一體)의 생명을 대성인은 말법에서 만인성불을

위해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의 본존님으로 도현하셨다.

결국 '교주석존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광선유포(廣宣流布)를

지향하는 마음에서  본존님 근본의 신심에 서는 것이라고 배견된다.


그리고 우리는 본존님에 대한 확신 있는 기원을 근간으로

해야 일체를 변혁할 수 있다.

그리고 "마음이 작용하면"이라고 있는데, 마음을 움직이는,

즉 '결의'하는 것, '서원'을 세우는 것이고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져야만 주위 환경을 변혁할 수 있다.

또 "교주석존을 움직이시게 하면"이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일체를 뒤흔드는 듯한 강성한 기원이 중요하다.
본존님 근본으로 진지한 기원이 있으면 "흔들리지 않는 초목이

있으랴, 소란하지 않는 물이 있을 손가"라고 있듯이,

모든 상황을 바꿀 수 있다.

확신 있는 기원을 근본으로 한 광포서원의 행동으로

승리의 길을 힘차게 끝까지 열어가자.


             <이케다 선생님 스피치 중에서>

니치렌 불법(佛法)의 '일념삼천(一念三千)'의 법리는

일념의 위대한 전환이 삼천제법(三千諸法)의 전환을

가능케 하는 것을 가르친다.     일념이 바뀌면 자신이 바뀐다.
자신이 바뀌면 환경이 바뀌고 세계가 바뀐다.
이 대 변혁의 근원을 살펴보면, 본존님을 향한 자기

자신의 '기원'을 혁명적으로 심화하는 것이다.

기원은 본디 '서원(誓願)'이다.
'반드시 이렇게 하겠다'는 맹세며 명확한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선언이다.그렇다고 한다면 자신의 '인간변혁'과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광선유포'의 서원보다 뛰어난 것이 있을까!

자신의 고뇌와 싸우면서 벗의 행복을 기원하고 창가

(創價)의 승리를기원한다. 조직 활동의 목표가 있으면,

그 달성을 기원한다.


'삼류(三類)의 강적'에 맞서는 공방전에서는 정의가

반드시 승리한다고 맹렬히 기원한다.
그리고 용감하게 나선다.  이 '서원의 기원' '분투하는 근행'을

관철했기 때문에 학회는 사악을 모조리 타파하고 모든

법전(法典)을 전부 승리했다.

그러므로 학회원에게는 무량의 지혜와 힘이 솟아 승리에

승리를 거듭하는  공덕이 가득 넘치는 것이다.
              
                      <수필 인간세기의 빛(89)>


기원이 있으면 모든 불보살이 움직입니다.
신심이 강성하면 더 한층 움직입니다.
몇 천만, 몇 천억이라는 불보살이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부처의 눈으로 보시면

엄연히 보입니다.

여러분이 나날이 창제할 때에도 무수한 불천(佛天)이

함께 본존님을 향합니다.
나날의 근행 창제란 그러한 의식(儀式)이며,

'전 우주가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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