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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과의 투쟁

악을 보면서 싸우지 않고 방치해 두는 것은 비겁하다.

by 행복철학자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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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보면서 싸우지 않고 방치해 두는 것은 비겁하다.

그래서는 선(善)의 세계를 지킬 수 없다.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이 악을 배척하는 것과 선을 포용하는 것은

동일한 양면이라고 갈파하신 대로다.

성훈에는 말씀하신다.

 

법화경의 적을 보고 세상을 꺼리거나 세상을

두려워하여 침묵하면 석존의 적이 되고 만다.

아무리 지인(智人), 선인(善人)이라도 반드시 무간지옥에 떨어진다.

(어서 1412쪽, 통해)

악에 대해 침묵한다면, 악과 동일한 것이 되고 결국은

악과 함께 지옥에 떨어지고 만다.

그러기에 악을 책하라 악과 싸워라라고 말씀하신다.

총하여 니치렌(日蓮)의 제자 단나 등이 자신과 타인

이쪽과 저쪽이라고 구별하는 마음 없이 물과 물고기처럼

하나의 마음이 되어 이체동심으로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

고 봉창하는 것을 생사일대사의 혈맥이라 한다. 더구나 지금,

니치렌이 홍통하고 있는 바

의 간요(肝要)는 이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제자 단나 등이

이것을 실행한다면), 광선유포의 대원도 실현할 것이다.

(어서 1337쪽, 통해)

중요한 것은 마음을 하나로 하여 기원하는 것이다. 그것이 이체동심이다.

묘법에는 일체를 승리의 방향으로 가져갈 수 있는 힘이 있다.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즐겁고, 모든 것이 환희이다. 이런 대경애로 반드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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