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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짓밟히는 일이 생긴다면 반드시 반론해야 한다.
“내가 웅변하는 목적은 이렇게 명백한 사실을
당신(심판관)에게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악의가 있고 불공정하며 질투 많은 모든
사람들의 의도를 분쇄하는 것이다.”
이것이 일생 동안 관철했던 키케로의 신념이다.
키케로는 말한다.
“악인들의 대담무쌍한 행동을 규탄하자.”
“온갖 방법을 강구하여 육성하고
호지(護持)해야 할 것은 바로 정의다.” “할 수 있는데도
부정에 대한 방어도저항도 하지 않는 사람은 말하자면
부모와 친구, 그리고 조국을 저버리는 것과
같은 잘못을 범하고 있다.” “사악에는 단호히 항변하라!”
방어도 하지 않는다. 저항도 하지 않는다. 뻔히 알고
있으면서 모두를 괴롭게 만든다.
그것을 ‘사람이 좋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어리석다고 말한다.
정의가 짓밟히는 일이 생긴다면 반드시 반론해야 한다.
키케로는 우정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우정은 수없이 많은 큰 장점을 갖고 있지만 의심할
것도 없이 최대의 장점은 좋은
희망으로 미래를 비추고 혼이 힘을 잃거나
좌절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서로 믿을 수 있는 벗. 같은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벗.
그것은 바로 힘이다.
희망이다. 자기 자신이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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