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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사(聲佛事)를 함”(어서 708쪽)
니치렌(日蓮) 대성인께서는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
사자후와 같으니 어떠한 병인들 장해를 할손가”(어서 1124쪽)라고 설하셨다.
불법(佛法)에서는 위엄과 힘으로 가득찬 부처의 모습을 백수의 왕인
사자(獅子)에 비유한다. 부처를 ‘사자왕’, 부처의 설법을
‘사자후’라고 말한다. 또 사자후에는 일체 중생에게 불성(佛性)이
있다는 것을 용감하고 당당하게 끝까지 선언하는 의의가 있다.
그리고 그 사자후에는 사자로 가장한 가짜를 타파하는 힘,
무명에 빠진 자를 일깨우는 힘, 사람들의 두려움을 없애는 힘,
권속의 위광 세력을 증대하는 힘, 타락을 훈계하는 힘,
어린이들에게 가르침을 설하는 힘 등 여러 힘이 갖춰져 있어 부처는
중생을 위해 사자후해 마군(魔軍)을 타파한다고 경문에 설해져 있다.
한사람이 결연히 사자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광포를 위해 노력하는 여성은 두려울 것이 없다.
또, 정의로운 여성의 목소리만큼 강한 것은 없다.
아무튼 “성불사(聲佛事)를 함”(어서 708쪽)이다.
파절(破折)의 말을 아껴서는 안 된다.
해야 할 말은 겁내지 말고 명쾌하게 잘라 말해야 한다.
되받아쳐야 할 것은 하나하나 통렬하게 되받아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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