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2096 악은 많아도 일선에는 이길 수 없다! 악은 많아도 일선에는 이길 수 없다!‘선지식의 모임’에 성불의 길이 니치렌(日蓮) 대성인 어서(御書)를 배독하면 여러 어초(御抄)에서“사이 좋게, 서로 격려하세요”라고 되풀이해서 가르치시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예를 들면 〈법화행자봉난사〉에는 “각각 서로 읽어서 들려주게 하시라.이러한 탁세(濁世)에는 서로가 항상 얘기를 주고 받아서 쉴새 없이 후세(後世)를원하시라”(어서 965쪽)라고, ‘탁세’기에 더욱더 서로 격려하고 전진하도록 가르치신다.말할 나위도 없이 광선유포는 장마(障魔)와 끊임없는 연속 투쟁이다. ‘악귀입기신(惡鬼入其身)’의 무리들에 의한 비방과 중상, 박해로 불도수행을 방해한다.마의 초점은 우리들의 신심(信心) 파괴이며 그를 위해 ‘불신’과 ‘미혹’ ‘우치’의 생명을조장하려고 .. 2024. 6. 25. 입정안국론의 정신과 창가의 실천 입정안국론의 정신과 창가의 실천벗을 위한 용기의 행동을! 상대의 마음을 여는 확신의 말을! 생을 관철한 니치렌 불법의 혼 1260년 7월16일,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당시 최고권력자인 호조 도키요리에게〈입정안국론〉으로 국주 간효를 하셨다.주인(=대성인)과 객(=호조 도키요리)의 문답으로 이뤄진 이 글은 계속되는천변지요와 기근역려의 근본원인이 잘못된 사상과 철학, 특히 호넨의염불에 있기에 이것을 ‘일흉’이라고 단정하고 ‘신앙의 촌심을 새롭게’ 할 것을호소하신 경세(警世)의 서(書)다. 대성인은 이 ‘안국론’을 몇번이나 몸소 서사했으며, 인용문의 가필 등 보정과입멸 직전에도 본서를 강의하는 등, 생애 일관해 ‘입정안국’의사상과 행동을 관철하셨다.“니치렌 대성인 일대의 화도는 으로 시작해 으.. 2024. 6. 25. 불경보살의 행동이야말로 ‘현인’의 생활 자세 불경보살의 행동이야말로 ‘현인’의 생활 자세모든 사람을 ‘존극의 존재’로 존경 ‘사람의 행동’으로 불법은 존재 1277년 9월, 시조깅고에게 주신 편지에 (삼종재보어서)’(어서 1170쪽)가 있다.이 편지에서는 올바른 신앙이기에 원질과 참언에 의해 궁지에 몰렸던시조깅고가 다시 주군에게 기용됐을 무렵 오히려 동료의 질투를 사지않도록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이 편지에서는 세세한 생활상의 주의를 주시고 인간으로서 최고의 삶의 자세인‘현인’의 행동을 가르치신다. 그 구극은 “교주석존의 출세의 본회는 사람의 행동에 있었소이다”(어서 1174쪽)라는 말에 집약돼 있다.‘사람의 행동’을 떠나서 불법(佛法)은 존재할 수 없다.만인을 존귀한 존재로 존경하고 예배행을 계속한 불경보살의 행동이야말로‘현인’의 .. 2024. 6. 25. 입정안국’은 책임의 철학 니치렌 불법은 정의와 청년의 흐름 ‘입정안국’은 책임의 철학·현상의 ‘저류’를 보는 대성인의 안광 위대한 사상·철학은 변동의 시대에 흥륭한다. 거기에는 반드시 사회에 희망을 가져오는정신의 빛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어본불 니치렌(日蓮) 대성인 재세 당시의 양상을 개관하고 변동기를 보는불법(佛法)의 관점을 배우고자 한다. 내우외환의 시대 정의를니치렌(日蓮) 대성인은 1222년 탄생해 1282년 입멸하셨다.가마쿠라 막부가 성립되고 30년 후의 탄생으로, ‘승구의 난’이 일어난 이듬해부터두번째 몽고침략 이듬해까지 생애.조정과 막부의 내란을 겪고 난 부흥기부터 내우외환(內憂外患)이 끝없이 이어지는격동의 시대였다. 불전에 설해진 ‘삼재칠난(三災七難)’ 그대로의 시대양상에 불법(佛法).. 2024. 6. 24. 우주적 휴머니즘의 시대로 우주적 휴머니즘의 시대로 “혼자 무엇을 한들 큰 기구(機構)앞에서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현대인의 마음을 지배하는 것은 이처럼 무력감이라고 이케다(池田) SGI회장은 지적했다.그리고 “무력감의 대극(對極)에 있는 것이 법화경의 철리다. 현대인을 ‘마음이 변하면 일체가 변한다’는 우주적 진리에 눈뜨게 하는 것이 법화경이다.이것을 ‘우주적 인간주의’ ‘우주적 휴머니즘’이라고 부르면 어떨지”라고 말했다. ‘우주적 휴머니즘’.장대하고 따뜻한 멋진 소리를 느낀다. 21세기와 법화경의 세계를 잇는 키워드로 될 것이틀림없다. 그러면 ‘우주적 휴머니즘’을 우리들이 행동으로 어떻게 나타내면 좋겠는가.여기서는 법화경에 설해져 있는 ‘불경보살(不輕菩薩)’의 실천을 통해 생각해 본다. 수행하는 사람의 간.. 2024. 6. 24. 모든 생명의 빛을 믿는 관계 모든 생명의 빛을 믿는 관계 불교의 근본정신은 어디까지나 한사람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 것이다.“아부쓰보가 바로 보탑(寶塔)이고 보탑이 바로 아부쓰보”(어서 1304쪽)라고 말씀하셨듯이 한사람 한사람 속에 최고 생명의 빛이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 불법이다. 그 힘을 끌어내는 것이 부처의 행동이며 3대 회장의 실천이었다.“최대의 교육환경은 교사 자신이다”라는 말이 있지만, 그런 의미에서 말하자면불법의 지도자보다 뛰어난 인간교육의 교육 환경은 없다.철저히 한사람을 소중히 하는 확고한 신념, 그 사람의 무한한 가능성을 끌어내는 실천,사회의 변혁을 믿고 대화를 전개하는 행동, 악과 싸우는 용자의 언론투쟁.그 모습이 바로 최고의 교육 환경이다. 우리들도 ‘분투하는 마음’을 스스로 과감하게 실천하고 체득해 한사람이.. 2024. 6. 24. 이전 1 ··· 305 306 307 308 309 310 311 ··· 350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