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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를 지켜보는 불법의 지혜 四苦에서의 해방을 목표로 한 佛法생사를 지켜보는 불법의 지혜불교탄생의 원점은 무엇일까.그것은 누구나가 직면하지 않을 수 없는 생사(生死)를 해명하고 이고(苦)로부터 해방되는 것이었다. 이 일은 석존(釋尊) 출가의 동기라고전해 내려오고 있는 사문유관(四門遊觀)의 에피소드가 보여주고 있는 대로다.사문유관은 석존이 출가하기 이전 싯다르타 태자였을 때, 하루는 왕성의4대문 밖으로 놀러 나가려고 하는데 동문에서는 노인을, 남문에서는 병든 이를,서문에서는 죽은 이를 그리고 북문으로 나가려고 하였을 때에는 근엄하고위의를 갖춘 사문(沙門=출가자 出家者)을 보자 그 청정한 모습을 보고출가(出家)할 것을 결의했다고 하는 것이다.이것이 석존이 출가한 동기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생로병사(生老病死)라고 하는네 가지의 고, 즉 .. 2024. 7. 2.
인간혁명이란? 그본연의 모습은 무엇인가? 지금은 세계적으로 코로나의 전염병으로 인해장기적인 소비위축으로 인해 불황의 터널을 길게지나고 있습니다.오래 지속되는 코로나와 불황으로 인해 사업이나 생활고문제로생활이 생각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며 투쟁하고계시는 분도 많을겁니다.괴롭고 슬프더라도 꺽이지 안았으면 합니다.절대로 고난에 지지 마시기 바랍니다.이 위기를 단연코 찬스로 하겠다! 라고 결의하시고어떻게든 기운을 내 승리하시기 바랍니다.불법은 승부라 했습니다. 이겨야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지는 싸움으로는 어느것도 바꾸어 낼수 없습니다.  인생에는 누구에게라도 고비가 있습니다. 사업이 막다른 길에다다랐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직장에서도직장상사나 동료들 때문에 힘들고 부부 관계에서도 위기의 때가있을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데에도 인간 관계에.. 2024. 7. 2.
발적현본(發迹顯本) 발적현본(發迹顯本) 발적현본이란 수적(垂迹=임시의 모습)을 열어 본지(=진실의 모습)을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발(發)은 연다(開)는 뜻이다. 거년(去年) 구(九)월 十二일 자축(子丑)의 시에 목이 잘렸느니라.이는 혼백이 사도(佐渡)의 땅에 와서…」(어서223쪽)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다쓰노구치에서 목이 잘렸다는 것은 범부로서의 목숨을버렸다는 뜻이고 사도에 건너간 「혼백」이라는 것니치렌 대성인이다쓰노구치의 법난 후, 사도(佐渡)에서 쓰신 「개목초」에서는「니치렌(日蓮)이라고 하는 자는 구원원초(久遠元初)의 자수용신(自受用身), 즉 말법의 어본불로서의 생명·경애를 나타내고 있다. 대성인은 다쓰노구치의 법난을 연(緣)으로서 임시의 모습인범부의 생명을 열어 진실의 모습인 어본불의 생명을나타내셨으므로 이 때를 「발.. 2024. 7. 2.
법화절복 파권문리 법화경의 지혜>에서 배운다 - 법화절복 파권문리    실천교학에서 배운다 -법화절복 파권문리광포(廣布)야말로 무상(無上)의 인생궤도.파절의 경전법화경(法華經)이란 어떠한 경전(經典)인가. 천태대사(天台大師)는 법화절복(法華折伏)파권문리(破權門理) (법화는 절복이고 권문의 이(理)를 파(破)한다)라고 말하고 있다.즉 법화경은 권문(權門)인 법화경에 이르기까지의 가(假)의 법문(法門)의 이(理)를 타파(打破)해 가는 파절(破折)의 경전(經典)이라고 했다.니치렌(日蓮)대성인은 법화절복 파권문리라는 것을 알기 쉽도록 비유해 말씀하셨다.다만 질남비 천(千)에다 망치 하나와 같으니라.(어서 1556쪽) - 천(千)개의 점토로구워만든 남비 즉 질남비를 오직 한개의 쇠망치로 파쇄(破碎)해버릴 수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2024. 7. 2.
현인의 삶의 방식이란 현인의 삶의 방식이란   -현인의 삶의 방식이란사람들을 위해서 불도수행에 면려하는 보살이 현인이란 일반으로 지혜가 있고행실이 뛰어난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수가 많다.현인이라고 하면 고대 중국의 주나라때 백이 등 일곱명의 칠현, 고대 그리스의걸출한 칠현인, 또 중국 서진시대의 죽림의 칠현이 유명하다.그러나 현재는 세계의 식자가 모여, 현대세계의 과제에 제언을 할 경우에,이를 현인회의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러 가지 인류적 난제를 안은 현대에 있어서세계를 무대로 그 해결에 나서는 리더의 출현을 소원하는 생각이 거기 숨겨졌는지도 모르겠다.어쨌든 불교에서는 현인을 성인(聖人)과 짝을 이루며 잘 쓰인다. 구사론(俱舍論)에서는선을 행하지만 아직 진리를 볼 수 없는 자리에 있는 자를 현이라 부르고 진리를볼 수 있.. 2024. 7. 2.
선지식은 신심을 격려하는 존재 선지식은 신심을 격려하는 존재    - 선지식은 신심을 격려하는 존재 니치렌대성인은 악지식을 버리고 선우에게 친근하라(어서 1244쪽) 선지식을만나는 일이 제일의 난사로다(어서 1468쪽) 등 어서의 많은 곳에서 선지식의중요함을 밝히시고 있다. 선지식의 지식은 범어(梵語, 고대 인도의 문장어)의미도라를 한역한 것으로 본래는 우인(友人)의 뜻이다.따라서 선지식은 선우, 선친우 등으로 번역돼 왔는데 우리들을 성불로 인도하고,선근을 쌓게 하고 정법을 믿고, 바르게 행하기 위해 신심을 격려하는 존재이다.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에는 불 보살 인 천 등을 물을 것 없이, 사람을 화도(化導)이익케 하고, 불도(佛道)로 인도해 넣는 유덕한 선친우로 되어 있다. 반대로우리들을 신심으로부터 멀게 하고 신심을 깨뜨리게 하는 ..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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