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2096 제17장 청년에게 드린다 제17장 청년에게 드린다이 장을 읽기 전에“발심한 지 반년이 지났는데 괴로움이 해결되지 않고 별다른 변화도 느낄 수 없습니다.신심을 하든 안 하든 똑같은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찍이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해외 청년부원의 솔직한 고민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초조해하지 말고 긴 안목으로 보아야 합니다. 나무도 한달이나 반년만 보면 얼마나 성장했는지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년, 30년이 지나면 몰라볼 정도로 큰 나무가 됩니다. 하물며 신심은 일생 아니 삼세(三世)를 위한 것입니다.또 부처라고 해서 괴로움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부처는 괴로움을 잔뜩 떠안고 있습니다.어떻게 하면 전 세계 일체중생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평화로운 사회를만들 수 있을까 하고.. 2024. 10. 26. 17-1 용기와 확신 그리고 희망 17-1 용기와 확신 그리고 희망이 절(節)에서 청년 시절이 인생의 토대를 구축하는 황금기라고 말하며 용기와 확신그리고 희망이 바로 청년의 보물이라고 강조합니다.청년 시절에는 누구나 추억이 많겠지요. 아니 추억이 없으면 결코 청년 시절을 보냈다고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나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 집은 가난한 탓에 형 네 명이 모두 군대에 끌려가 전쟁터로 내몰리고 말았습니다.그리고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없어 상업학교와 전문학교도 스스로 돈을 벌어야간으로 다녀야 하는 형편이었습니다. 게다가 나는 그다지 건강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맡은 일은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했습니다. 회사 일로 긴자거리에서큰 짐수레를 끈 적도 있습니다. 가을바람이 불 때까지 남방셔츠 한 벌로 버틴 적도 있습니다... 2024. 10. 26. 17-2 청춘 시절의 괴로움은 빛 17-2 청춘 시절의 괴로움은 빛자신을 격려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신을 좋아할 수 있는 사람으로! 괴로움을 장작으로 불태워빛나는 사람으로! SGI 회장은 청년의 마음에 다가가듯 혼신의 힘을 다해 격려를 보냅니다. 청춘은 괴롭습니다. 고뇌뿐입니다. 그러나 고뇌가 있기에 마음이 성숙해집니다. 마음껏고뇌한 나날이,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한 나날이 나중에 돌이켜보면 가장 소중한나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괴로움에서 도망치지 말고 그 괴로움을 정면으로 뚫고 나아가야 합니다.왜냐하면 그것이 숲을 빠져나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쓸쓸하면 그 쓸쓸함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쓸쓸함과 슬픔을 유흥 따위로 속이면 안 됩니다.소모해 버리면 안 됩니다. 참고 또 참아 자신을 성장시키는 ‘밑거름’으로 삼아야 .. 2024. 10. 26. 17-3 모두 더없이 소중한 사명을 띤 사람 17-3 모두 더없이 소중한 사명을 띤 사람이 절에서는 누구나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사명을 띠고 태어난, 더할 나위 없이소중한 존재라고 강조합니다. 어떤 사람도 반드시 ‘사명’이 있습니다. 사명이 있기에 태어났습니다. 그러므로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굳세게 살아야 합니다.사명, 무엇에 ‘목숨(命)’을 ‘사용(使用)하는가’. 나는 어떠한 ‘명(命)’을 받고 우주에서‘왔는가(使)’, 파견되었는가.불법은 전 우주를 ‘하나의 거대한 생명’이라고 봅니다. 각각의 생명은 그 큰 바다에서일어나는 파도와 같습니다. 파도가 일어나면 ‘생(生)’, 그 파도가 우주에 녹아들면 ‘사(使)’입니다.생도 사도 우주와 일체입니다.한 생명이 태어나려면 전 우주가 찬성하고 전 우주가 협력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전 우주가축복하며 보.. 2024. 10. 26. 17-5 인생은 늘 ‘지금부터!’ 17-5 인생은 늘 ‘지금부터!’인생의 토대를 구축하는 청년 시절에는 늘 ‘자, 지금부터!’라고 미래를 응시해 힘차게 사는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말했습니다.“앞으로 그대에게 영예를 안겨주는 것은 ‘어디에서 왔느냐’가 아니라 ‘어디로 가느냐!’다.자신을 초월하려는 그대의 의지와 발이야말로 그대의 새로운 영예가 되어야 한다!” ‘지금부터!’ 늘 ‘지금부터!’입니다. 불법(佛法)도 현당이세(現當二世)의 정신을 가르칩니다.가치 있는 인생 특히 ‘가치 있는 청춘’을 여는 것은 ‘지금까지 어떠했느냐’가 아닙니다.‘앞으로 어떻게 살 것이냐’ 하는 힘차고 적극적인 일념입니다.거기에 위대한 힘이 있고, 승리가 있습니다.지금 이 순간에 자신을 뛰어넘는 힘든 작업에 끊임없이 도전한다, 그.. 2024. 10. 26. 17-6 발버둥 치며 앞으로 나아가라 17-6 발버둥 치며 앞으로 나아가라청춘은 도전을 달리 부르는 이름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지지 않고 앞으로 또 앞으로 계속나아가는 고투 속에 승리와 영광이 빛납니다.청춘 시절에 돌이킬 수 없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오히려 청춘 시절의 실패는 실패가두려워 도전하지 않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는 것입니다.과거는 과거, 미래는 미래입니다. 늘 ‘자, 오늘부터!’ ‘이제부터!’ ‘지금부터!’ ‘이 순간부터!’ 하고 미래를 응시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니치렌 대성인이 나타내신불법의 진수인 ‘본인묘(本因妙)’입니다.인생은 40대, 50대가 되지 않으면 승패를 알 수 없습니다.결코 눈앞의 일로 절망하거나 초조해하면 안 됩니다. 후회하는 일이 있어도 괴로움이 있어도실패를 해도 앞으로 펼쳐질 미.. 2024. 10. 26.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50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