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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불법세미나58

혹은 믿고 혹은 부복(俯伏)하고 혹은 따르고 혹은 믿고 혹은 부복(俯伏)하고 혹은 따르고 혹은 믿고 혹은 부복(俯伏)하고 혹은 따르고, 혹은 순종하나 다만이름만 빌었지 심중에 물들지 않은 신심 엷은 자는 설령 천겁을 지나더라도 혹은 일무간(一無間) 혹은 이무간(二無間) 내지 십백무간(十百無間)의심 없는 자로다. 이를 면코자 원한다면 각기 약왕(藥王) 요법(樂法)과 같이팔꿈치를 태우고 살가죽을 벗기고 설산국왕 등과 같이 몸을 던져 진심으로섬겨라. 만약 그렇지 않으면 오체(五體)를 땅에 던져 편신에 땀을 흘려라.(현입정의초 어서전집 537쪽)   통해  니치렌대성인의 제자로서 신복수종한다고 해도 단지 명분이고 마음 속 깊이 물들이지 않는 신심이 얕은 자는 설령 천겁무간지옥을 지나지 않아도 혹은 일무간 혹은 이무간 혹은 십백무간지옥을 지나는 것은 의심없.. 2024. 7. 26.
돌속의 불 돌 속의 불  - 악인도 여인도 축생도 지옥의 중생도 십계(十界)모두 즉신성불한다고 설해져있음은 마치 물바닥에 있는 돌에불이 있는 것과 같고 1백천만년동안 어두운 곳에도 등불을 넣으면 밝아지듯이, 세간(世間)의 하찮은 일조차 역시 이와 같이 불가사의함이 있는데, 하물며불법의 묘한 법의 힘에 있어서랴.  통해악인도, 여인도, 축생도, 지옥의 중생도 십계의 전중생(全衆生)이 즉신성불할 수 있다고 설(說)해져 있는 것은, 물밑에 있는돌에도 불을 일으키는 작용이 갖추어져 있는 것과 같은 것이고, 1백천만년동안 어두웠던 곳에도 등불을 넣으면 밝게 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세간의 그다지 가치가 없는 것 같은 것에서조차 이같이 불가사의한 데가있는데 하물며 불법의 불가사의한 법리(法理), 묘법(妙法)의 힘에 의해십계의.. 2024. 7. 26.
묘법을 인생의 원점에 묘법을 인생의 원점에 와력(瓦礫)을 금은(金銀)으로 바꾸려는데, 이를 바꾸지 않겠느뇨.나 헛되이 이 산에서 죽으면 치효호랑에게 먹히어 일분(一分)의 공덕도없을 터인데 뒤의 팔자(八字)와 바꾼다면 분(糞)을 반(飯)으로 바꾸는것과 같으리라. (니치묘성인어서 어서전집 1214쪽) 통해 -기와(瓦)나 돌멩이(礫)를 금(金), 은(銀)으로 바꾸려는데, 바꾸지않을 수가 있겠는가. 내(雪山童子)가 헛되이 이 산에서 죽는다면,솔개나 올빼미(梟), 호랑이(虎), 이리(狼)에게 먹혀 조그만 공덕(功德)도없을 것이다. 나중의 여덟 글자에 (나의 생명을) 바꾼다면 그것은 분(糞)을밥(飯)으로 바뀌게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배독의 참고 이 어문은 설산동자(雪山童子)가 ‘생멸멸이(生滅滅已), 적멸위락(寂滅爲樂)’의 법(法)을.. 2024. 7. 26.
모(母)는 유아(幼兒)를 잊지 아니하도다 모(母)는 유아(幼兒)를 잊지 아니하도다 유아(幼兒)는 모(母)를 알지 못하고 모는 유아를 잊지 아니 않는데 석가불은 모와 같고 여인은 유아와 같다. 둘이 서로 생각하면 절대로 떨어지지 아니하고, 한 사람은 생각해도 한사람이 생각하지 않으면 어느 때는 만나고 어느 때는 만나지 못하느니라. 부처는 생각하는 자와 같고 여인은 생각하지 않는 자와 같다. 우리들이부처를 생각하면 어찌 석가불이 보이시지 않을소냐.(동생동명어서(同生同名御書)  어서전집 1114쪽)통해유아(幼兒)는 모(母)를 모르나, 모는 유아의 일은 잊지 않는다. 석가불(말법에서는 니치렌대성인을 뜻함)은 모와 같은 것이고, 여인(女人)은유아와 같은 것이다. 둘이 서로 생각하고 있으면, 떨어지는 일은 없다. 한사람이 생각하고 있다해도, 나머지 한사람.. 2024. 7. 26.
우에노전답서(上野前答書) 어서전집 1574쪽 우에노전답서(上野前答書) 어서전집 1574쪽 쉽게 부처가 되는 길이 있으니·가르쳐 드리겠소, 사람이 무엇을 가르친다고하는 것은 수레가 무겁지만 기름을 칠해서 돌게 하고·배를 물위에 띄워서가기 쉽게 하는 것처럼 가르치는 것이외다. 부처가 되기 쉬운 길은 다른 방법(方法)이 없습니다. 한발(旱魃)에 목마른자(者)에게 물을 주고, 한빙(寒氷)에 얼은 자에게 불을 주는 것과 같으며. (어서전집 1574쪽) 통해 쉽게 부처가 되는 방법(方法)이 있는 것을 가르쳐 드리겠다.어떤 것을 가르친다고 하는 것은 수레가 무거워도 기름을 치면 잘 돌아가는것처럼, 또 배를 물위에 띄우면 항행(航行)하기 쉬운 것처럼 가르치는 것이다. 자 그런데, 부처로 되기 쉬운 방법(方法), 수단은 그리 각별한 것도 아니다.한발(旱魃)일 때,.. 2024. 7. 25.
효에사칸전답서 효에사칸전답서 어서 1091쪽 법화경의 적(敵)이 되는 부모를 따르고 일승(一乘)의 행자인 형(兄)을 버린다면 부모에게 효양이 되겠느뇨. 요컨대 외곬으로 결단을 내려 형과 같이 불도(佛道)를 성취하시라. 부친은 묘장엄왕(妙莊嚴王)과 같고, 형제는 정장(淨藏) 정안(淨眼)이 될 것이라. 옛날과 지금은 다를지라도 법화경의 도리는 다를 리 없으니.  (어서 1091쪽) ◆ 통해법화경의 적(敵)인 부모를 쫓아서, 법화경의 행자(行者)인 형(兄)을 버린다면, 그것은 과연 부모에 대한 효양(孝養)으로 되겠는지. 여러 가지로 검토한 결과에 따라서 외곬으로 결단을 내려 형과 같이 불도(佛道)를 성취(成就)하시라. 부친은 과거의 묘장엄왕과 같은 존재이고, 형제는 정장, 정안에 해당하는 것이다. 옛날과 지금은 시대는 다를..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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