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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불법세미나58

제천선신(諸天善神) 제천선신(諸天善神) 수호        물이 맑으면 달은 반드시 그림자를 띄우고, 바람이 불면 초목(草木)이옆으로 휘어지지 않을소냐. 법화경(法華經)의 행자(行者)가 있다면이들 성자(聖者)는 대화(大火) 속을 지나서라도, 대석(大石) 속을 뚫고서라도문안드려야 하느니라.  (어서 207쪽)  통해물이 맑으면 달은 반드시 그림자를 띄운다. 바람이 불면 초목은 나부낀다. 그와 같이 법화경의 행자가 있으면 이 성자들은 큰불 속을 지나서라도, 큰 돌을 뚫고서라도 법화경의 행자에게 문안을 드려야 한다.  법화경(삼대비법의 본존님)을 믿는 진실한 법화경의 행자에게는 반드시 큰불 속을 지나서라도, 큰 돌을뚫고서라도 제천선신(諸天善神)이 엄연히 수호한다는 것을 가르친 구절이다. 맑은 수면에 달 그림자가 비치고 바람이 불면.. 2024. 7. 27.
육난구이(六難九易) 육난구이(六難九易) -여섯가지 어려운일과 아홉가지 쉬운일. 6가지 어려운일1.설경난 -법화경의 이 경을 비방하거나 방해하는데서 설하기가 어렵다.2.서지난 -제목 쓰고 마음에 지니기 어렵다.3.잠독난 -잠깐 읽는 것이 어렵다.(실천이 따르는 믿음이 어렵다).4.설법난 -글자나 문장이 아닌 참 뜻을 설명하기 어렵다.5.청수난 -최고의 경전인『법화경』을 듣고 이해하기 어렵다.6.봉지난 -자신의 생명처럼 받들어 지니기 어렵다. 9가지 쉬운일1.경전이 헤아릴 수 없다 해도 법화경을 설하는 것보다 쉬운일 이다.2.수미산을 삼천대천세계 밖으로 던지는 것이  법화경을 설하는 것보다쉬운일 이다3.발가락으로 삼천대천세계 던지는 것이  법하경을 설하는 것보다 쉬운일 이다 4.유정천에서 무량의 설하는 것이  법화경을 설하는 .. 2024. 7. 26.
니치렌 대성인 멸후 종문 법멸의 역사 니치렌 대성인 멸후 종문 법멸의 역사니치렌 대성인은 대어본존과 모든 법문을 제2조닛코상인에게 맡기시고 1282년 존귀한생애를 마치셨습니다.  닛코 상인은 계속되는 대난 속에서도 대성인을가장 옆에서 지키며, 대성인이야말로 말법의본불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런데 각 지방의 중심자로 임명된 나머지다섯 명의 제자는 대성인이 돌아가시자 권력자의탄압을 두려워하여 자신들은 천태대사의 제자라고하며 대성인과 닛코 상인을 배신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닛코 상인은 미노부산을 떠나후지산 근처에 대석사(다이세키사)를 세우고대성인의 뒤를 이어 더욱 홍교에 노력하였습니다.그 후 제3조 니치모쿠 상인이 돌아가신 이후,종문은 토지를 둘러싸고 수십 년 동안 내부분쟁이 발생하여 정체기를 겪에 됐습니다. 그 속에서 제9세 니치우 상인은 전.. 2024. 7. 26.
광선유포의 신심 2 광선유포의 신심이야말로 니치렌 대성인 불법의 정수 남을 구제하는 수행 속에 자신의 성불이 있다는 것이 대승불교의 가르침입니다.그리고 대승불교의 정수가 바로 대성인의 불법입니다. 실제로 니치렌 대성인은 '전 인류를 구제하겠다'는 마음으로 수 많은 난을 극복하며 불법을 넓히셨습니다.이와 달리 산 속에 들어가 자신만의 깨달음만을 추구하는 것은 진실한 불법이아니며, 대성인 불법의 정신은 더덕욱 아닙니다. 또 자신의 고뇌가 해결되기만을기원하는 것도 대성인의 불법을 올바르게 실천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자신의 고뇌를 기원할 때도, "내 문제를 해결하여 불법의 실증을 보이겠다"는 마을자세가 중요합니다. 이것이 '광선유포를 근본으로 해서살아가는 삶의 자세'입니다.부처의 대원인 광선유포의 사명을 자각하여 일어서는 순간부.. 2024. 7. 26.
광선유포의 신심 1 광선유포의 신심강의오늘 이 시간에는 '광선유포의 신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우리가 신심을 시작하고 가장 많이 들어 온 말이 '광선유포'일 겁니다.왜냐하면 광선유포이 신심이 '니치렌 대서인의 불법의 혼'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이 시간에는 광선유포이 의미를 중심으로, '광선유포를 실현하기 위한신심의 자세'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합니다.그럼 먼저 광선유포란 어떤 의미일가요?  광선유포의 의미먼저 사전적인 의미에서, 광선유포의 '광선(廣宣)'이란'널리 펼친다'는 의미입니다. 이념이나 철학을 넓게 펼쳐 전한다,선전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유포(流布)'란 '커다란 강물의흐름'이 '천을 짜듯이 두루 넓혀진다'는 뜻입니다.둘째, 불법적인 의미에서 보면, 광선유포는 부처의 바람입니다.부처는 모든 사람이 자신과 똑같이 .. 2024. 7. 26.
학의 검(劍)은 다음 50년을 여는 힘! 교학의 검(劍)은 다음 50년을 여는 힘! 모두 ‘기원’에서 시작한다!      “제목(題目)을 봉창(奉唱)하는 소리는 시방세계(十方世界)에 닿지 않는 곳이 없느니라.우리들의 작은 소리라 할지라도 제목이라는 대음(大音)에 넣어서 봉창하므로일대삼천계(一大三千界)에 도달하지 않는 곳이 없다.”(어강문서 808쪽) 통 해 |  제목을 부르는 소리는 시방세계(전 우주)에 닿지 않는 곳은 없다.우리의 소리는 작은 소리일지라도 제목의 커다란 소리에 포함되어 부르므로삼천대천세계에 다다르지 않는 곳이 없다. 해 설 | 〈어강문서〉는 니치렌 대성인이 1278년 3월부터 3년간 미노부에서이루워진 법화경 강의를 제자인 니코(日向)가 글로 쓴 것.여기에서는 ‘묘법연화경 서품 제1지사’를 강의하시고 있다.어떤 일에 직면했을 때..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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