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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과의 투쟁15

성불사(聲佛事)를 함”(어서 708쪽) 성불사(聲佛事)를 함”(어서 708쪽)​니치렌(日蓮) 대성인께서는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사자후와 같으니 어떠한 병인들 장해를 할손가”(어서 1124쪽)라고 설하셨다.불법(佛法)에서는 위엄과 힘으로 가득찬 부처의 모습을 백수의 왕인사자(獅子)에 비유한다. 부처를 ‘사자왕’, 부처의 설법을 ‘사자후’라고 말한다. 또 사자후에는 일체 중생에게 불성(佛性)이있다는 것을 용감하고 당당하게 끝까지 선언하는 의의가 있다.​그리고 그 사자후에는 사자로 가장한 가짜를 타파하는 힘,무명에 빠진 자를 일깨우는 힘, 사람들의 두려움을 없애는 힘,권속의 위광 세력을 증대하는 힘, 타락을 훈계하는 힘,어린이들에게 가르침을 설하는 힘 등 여러 힘이 갖춰져 있어 부처는중생을 위해 사자후해 마군(魔軍)을 타파한다고 경문에 설.. 2024. 9. 16.
“덕은 악을 위협하기 마련이다”​ “덕은 악을 위협하기 마련이다”​“무고한 자를 위협하고 박해하는 악인은 벌을 주어라!정의는 법정에서 복수의 검을 뽑아 들고 기다리고 있다.”악성(樂聖) 베토벤이 남긴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의마지막 장면에서 부르는 합창이다. 그 합창에서는올바른 사람을 무도하게 탄압한 권력자의사악한 행위를 명백히 폭로한다.​그리고 그 악인은 체포되어 사람들이 규탄하는 소리를 들으며 비참하게 끌려간다.폭군에 대한 ‘정의’의 승리!야만에 대한 ‘정신’의 승리!이 불멸의 역전극은 사람들의 혼을 뒤흔들었다.​“덕은 악을 위협하기 마련이다”라는 말은 ‘피델리오’의대사 중 한 구절이다. 악이 두려워해야 비로소 정의다.악을 쓰러뜨려야 비로소 정의다.​“석가여래를 위하여는 제바달다야말로 제일의 선지식이로다. 지금의 세간을 보건대 사람.. 2024. 9. 16.
‘정의의 인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정의의 나무’, 즉 ‘정의의 인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페르시아의 위대한 시인, 하피즈는 읊었다.“정의의 나무를 심어 악인들의 뿌리를 근절하라.”이러한 정신으로 나아가자. ‘정의의 나무’,즉 ‘정의의 인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악의 뿌리’를 쳐서 잘라야 한다. 악의 뿌리를 철저히단절하지 않으면 정의의 꽃은 전부 사라지고 만다. 시들고 만다.그러므로 “추격의 손을 늦추지 마라!”라고 도다(戶田)선생님은 엄하게 유언하셨다.​미국의 세계적인 법학자 난다 박사(세계법률학자협회 명예회장)는다음과 같이 논했다.“(악을 방치하면) ‘악’은 오래도록 살아 남는다.” “그러므로 ‘악’에 대해서는 무엇이 잘못됐는지 소리 높여 외쳐야 한다.‘그것은 진실이 아니다!’라고 명쾌하게 단언해야 한다.”그렇기 때문에 박사..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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