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감동을 주는 글33 어느 아버지의 상속 재산 (실화) S시에 거주하는 한 아버지가 4남매를 잘키워모두 대학을 졸업시키고 시집. 장가를 다 보내고한 시름 놓자 그만 중병에 걸린 사실을 알고 하루는자식과 며느리, 딸과 사위를 모두 불러 모았다.내가 너희들을 키우고, 대학 보내고 시집. 장가 보내고사업을 하느라 7억정도 빚을 좀 졌다 알다시피내 건강이 않좋고 이제 능력도 없으니너희들이 얼마씩 좀 갚아다오.이 종이에 얼마씩 갚겠다고 좀 적어라 했다.아버지 재산이 좀 있는 줄알았던 자식들은서로 얼굴만 멀뚱히 쳐다보고 아무말이 없는데...형제중 그리 잘 살지 못하는 둘째 아들이 종이에5천만원을 적었다. 그러자 마지못해 나머지자식들은 경매가격을 매기듯 큰 아들이 2천만원,세째 아들이 1천5백만원, 딸이 1천만원을 적었다.문병 한번 없고, 그 흔한 휴대폰으로 안.. 2024. 10. 15. 암소 9 마리의 교훈 암소 9 마리의 교훈한 의사가 아프리카의 어느 외진 마을에서의료봉사를 하면서 외국에서 선진 축산기술을 배우고 돌아온마을의 젊은 청년을 알게 되었다.그 마을에는 독특한 결혼 풍습이 있었는데,청혼을 할 때 남자가 암소를 끌고 처녀의 집에 가서“암소 받고 딸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었다.특등 신부감에게는 암소 세 마리,괜찮은 신부감은 암소 두 마리,그리고 보통의 신부감이라면 암소 한 마리로도승낙을 얻을 수 있었다.어느 날 의사는이 청년이 친구들과 마을 사람들에 둘러싸여어디론가 가는 것을 보았다.그런데 놀랍게도 이 청년이 몰고 나온청혼 선물은 살찐 ‘암소 아홉 마리’였다.사람들은 상대가 누구인지궁금해하면서 술렁이기 시작했다.청년은 마을 촌장 집도, 지역 유지인 바나나 농장주인집도, 마을 여선생의 집도 그냥 .. 2024. 10. 15. 맑은 바람과 밝은 달 - 법정스님 한 선비가 깊은 산 속 골짜기에 사는데,임금이 불러 소원이 무엇이냐고 그에게 물었다.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가 바라는 것은 무성한 소나무와 맑은 샘이산중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무성한 소나무와 맑은 샘이 솟아나는 동안그의 산중 생활은 조금도 모자람이 없다는 말이다.전해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서늘해진다.그 선비의 삶 자체가 청청한 소나무와 맑은 샘처럼 여겨진다.강과 산과 바람과 달은 따로 주인이 있는 것이 아니다.세속적인 욕심을 떠난 맑고 한가로운 사람이면 누구나그 주인이 될 수 있다.사물을 볼 수 있는 눈이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가슴이 열린사람이라면 어디서나 강산과 풍월의 주인 노릇을 할 수 있다."내 방을 드나드는 것은 오로지 맑은 바람 뿐이요,나와 마주 앉아 대작하는 이는 다만 밝은.. 2024. 10. 15. 어느 노인의 유언장 어느 노인의 유언장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노인이 있었다.젊었을 때에는 힘써 일하였지만 이제는 자기몸조차 가누기가 힘든 노인이었다. 그런데도 장성한 두아들은 아버지를 돌보지 않았다. 어느 날 노인은 목수를 찾아가 나무 궤짝 하나를 주문하였다.그리고 그것을 집에 가져와 그 안에 유리 조각을가득 채우고, 튼실한 자물쇠를 채웠다. 그 후 아들들에게는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아버지의 침상 밑에 못 보던 궤짝 하나가 놓여 있었기 때문이었다.아들들이 그것이 무어냐고 물으면 노인은 별게아니니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할 뿐이었다.궁금해진 아들들은 아버지가 없는 틈을 타서 그것을조사해보려 하였지만자물쇠로 잠겨져 있어서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었다.궁금한 것은 그 안에서 금속들이 부딪치는 것 같은소리가 난다는.. 2024. 10. 15. 정말 멋진 거래 정말 멋진 거래 아빠 없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구겨진 4불을 들고 동네 모퉁이구멍가게에 분유를 사러 왔다.분유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주인은7불 69센트라 말한다.힘없이 돌아서는 아이 엄마 뒤로가게 주인은 분유통을 제자리에 올려놓는다.그러다가 분유통을 슬며시 떨어뜨린다.주인은 아이엄마를 불러 세우고찌그러진 분유통은 반값이라 말한다.4불을 받고 20센트를 거슬러 준다.아이엄마는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분유를 얻었고가게 주인은 3불 89센트에 천국을 얻었다.정말 멋진 거래다. -옮김- 2024. 10. 15. 편견은 색안경과 같다 편견은 색안경과 같다 사소한 것을 보고 함부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우리는 섣불리 사람들을 판단할 뿐만 아니라 편견을 갖곤 합니다처음 가졌던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서 판단의 오류도 느낄 때도 많습니다깊은 산 속에서 나무의 수를 헤아린다 해도 결코 나무의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올겨온 글 2024. 10. 15.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