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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글33

어느 아버지의 상속 재산 (실화) S시에 거주하는 한 아버지가 4남매를 잘키워모두 대학을 졸업시키고 시집. 장가를 다 보내고한 시름 놓자 그만 중병에 걸린 사실을 알고 하루는자식과 며느리, 딸과 사위를 모두 불러 모았다.내가 너희들을 키우고, 대학 보내고 시집. 장가 보내고사업을 하느라 7억정도 빚을 좀 졌다 알다시피내 건강이 않좋고 이제 능력도 없으니너희들이 얼마씩 좀 갚아다오.이 종이에 얼마씩 갚겠다고 좀 적어라 했다.아버지 재산이 좀 있는 줄알았던 자식들은서로 얼굴만 멀뚱히 쳐다보고 아무말이 없는데...형제중 그리 잘 살지 못하는 둘째 아들이 종이에5천만원을 적었다. 그러자 마지못해 나머지자식들은 경매가격을 매기듯 큰 아들이 2천만원,세째 아들이 1천5백만원, 딸이 1천만원을 적었다.문병 한번 없고, 그 흔한 휴대폰으로 안.. 2024. 10. 15.
암소 9 마리의 교훈 암소 9 마리의 교훈​한 의사가 아프리카의 어느 외진 마을에서의료봉사를 하면서 외국에서 선진 축산기술을 배우고 돌아온마을의 젊은 청년을 알게 되었다.그 마을에는 독특한 결혼 풍습이 있었는데,청혼을 할 때 남자가 암소를 끌고 처녀의 집에 가서“암소 받고 딸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었다.특등 신부감에게는 암소 세 마리,괜찮은 신부감은 암소 두 마리,그리고 보통의 신부감이라면 암소 한 마리로도승낙을 얻을 수 있었다.어느 날 의사는이 청년이 친구들과 마을 사람들에 둘러싸여어디론가 가는 것을 보았다.그런데 놀랍게도 이 청년이 몰고 나온청혼 선물은 살찐 ‘암소 아홉 마리’였다.사람들은 상대가 누구인지궁금해하면서 술렁이기 시작했다.청년은 마을 촌장 집도, 지역 유지인 바나나 농장주인집도, 마을 여선생의 집도 그냥 .. 2024. 10. 15.
맑은 바람과 밝은 달 - 법정스님 한 선비가 깊은 산 속 골짜기에 사는데,임금이 불러 소원이 무엇이냐고 그에게 물었다.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가 바라는 것은 무성한 소나무와 맑은 샘이산중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무성한 소나무와 맑은 샘이 솟아나는 동안그의 산중 생활은 조금도 모자람이 없다는 말이다.​전해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서늘해진다.그 선비의 삶 자체가 청청한 소나무와 맑은 샘처럼 여겨진다.​강과 산과 바람과 달은 따로 주인이 있는 것이 아니다.세속적인 욕심을 떠난 맑고 한가로운 사람이면 누구나그 주인이 될 수 있다.​사물을 볼 수 있는 눈이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가슴이 열린사람이라면 어디서나 강산과 풍월의 주인 노릇을 할 수 있다.​"내 방을 드나드는 것은 오로지 맑은 바람 뿐이요,나와 마주 앉아 대작하는 이는 다만 밝은.. 2024. 10. 15.
어느 노인의 유언장 어느 노인의 유언장​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노인이 있었다.젊었을 때에는 힘써 일하였지만 이제는 자기몸조차 가누기가 힘든 노인이었다. 그런데도 장성한 두아들은 아버지를 돌보지 않았다. 어느 날 노인은 목수를 찾아가 나무 궤짝 하나를 주문하였다.그리고 그것을 집에 가져와 그 안에 유리 조각을가득 채우고, 튼실한 자물쇠를 채웠다.  그 후 아들들에게는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아버지의 침상 밑에 못 보던 궤짝 하나가 놓여 있었기 때문이었다.아들들이 그것이 무어냐고 물으면 노인은 별게아니니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할 뿐이었다.궁금해진 아들들은 아버지가 없는 틈을 타서 그것을조사해보려 하였지만자물쇠로 잠겨져 있어서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었다.궁금한 것은 그 안에서 금속들이 부딪치는 것 같은소리가 난다는.. 2024. 10. 15.
정말 멋진 거래 정말 멋진 거래 ​아빠 없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구겨진 4불을 들고 동네 모퉁이​구멍가게에 분유를 사러 왔다.​분유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주인은​7불 69센트라 말한다.​힘없이 돌아서는 아이 엄마 뒤로​가게 주인은 분유통을 제자리에 올려놓는다.​그러다가 분유통을 슬며시 떨어뜨린다.​주인은 아이엄마를 불러 세우고​찌그러진 분유통은 반값이라 말한다.​4불을 받고 20센트를 거슬러 준다.​아이엄마는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분유를 얻었고​가게 주인은 3불 89센트에 천국을 얻었다.​정말 멋진 거래다.​ -옮김- 2024. 10. 15.
편견은 색안경과 같다 편견은 색안경과 같다 ​ 사소한 것을 보고 함부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우리는 섣불리 사람들을 판단할 뿐만 아니라 편견을 갖곤 합니다처음 가졌던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서 판단의 오류도 느낄 때도 많습니다깊은 산 속에서 나무의 수를 헤아린다 해도 결코 나무의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올겨온 글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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