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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불법세미나

묘법을 인생의 원점에

by 행복철학자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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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을 인생의 원점에



 

와력(瓦礫)을 금은(金銀)으로 바꾸려는데, 이를 바꾸지 않겠느뇨.
헛되이 이 산에서 죽으면 치효호랑에게 먹히어 일분(一分)의 
공덕도
없을 터인데 뒤의 팔자(八字)와 바꾼다면 분(糞)을 
반(飯)으로 바꾸는
것과 같으리라. 
(니치묘성인어서 어서전집 1214쪽)

 

통해 -기와(瓦)나 돌멩이(礫)를 금(金), 은(銀)으로 바꾸려는데, 바꾸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내(雪山童子)가 헛되이 이 산에서 
죽는다면,
솔개나 올빼미(梟), 호랑이(虎), 이리(狼)에게 먹혀 
조그만 공덕(功德)도
없을 것이다. 나중의 여덟 글자에 
(나의 생명을) 바꾼다면 그것은 분(糞)을
밥(飯)으로 바뀌게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배독의 참고 이 어문은 설산동자(雪山童子)가 ‘생멸멸이(生滅滅已), 
적멸위락(寂滅爲樂)’의 법(法)을 듣기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우리들은 여기에서 구도(求道)의 중요함과 인생의 삶에 대해 배울 수가 있다.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라고 하는 것은 
인류(人類)의 과제(課題)이기도 하며
동서고금의 많은 
사상가(思想家), 철학자(哲學者), 종교가(宗敎家)들이
이 문제와 맞서 논의(論議)해 왔다.
 

그리고 사람들은 학문에, 스포츠에, 예술에, 사회사업에, 혁명에, 그 밖의
다종다양(多種多樣)한 것에 자신의 일생을 
걸어왔던 것이다.

그러한 여러 가지 삶이 있는데, 보다 
근본적인 것, 보다 높고 깊은 것을
추구(追求)하여 거기에 
자신의 생명을 완전연소(完全燃燒)시키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어문(御文)은 가르쳐 주시고 있다.
 

자신의 인간혁명을 성취하고, 행복을 만끽하면서 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구축(構築)하는 것은 인간의 이상적(理想的)인 
삶인데도 이것을 실현하는
방도(方道)를 몰랐던 것이 
인류의 역사(歷史)였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삼대비법(三大秘法)의 어본존(御本尊)이다.
어본존을 수지하고 신행(信行)을 
심화하여 자신의 인생의 원점(原點)으로
할 때, 가령 지금까지 
어떠한 불행에 찬 인생이었다 하더라도 황금의
인생으로 
바꿀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설산동자보다도 더한 왕성한 구도심(求道心)을 불태우는
일이다. 묘법의 혁명아(革命兒)로서 혼탁한 
현대사회에 물드는 일 없이
새시대의 개척을 목표로 해서, 
광포의 활동에 씩씩하게 전진하였으면 한다.
거기에 비로소 찬
연히 빛나는 인생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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