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간 부 의 사 명
도다 선생님은 곁에서 싸우는 리더에게 엄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본진에 있는 간부의 사명은 일본 그리고 전 세계를 향한
광선유포의 원동력이다.
광포를 위해 뛰어다니는 회원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또 본진에 있는 간부는 전 학회를 지탱하고, 전 학회원의 모범이 돼
모든 법전을 승리, 승리로 결정 짓는 힘있는 지도자의 모임이어야 한다."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본진의 리더는 회원에게 진력하는 첨병이다.
모든 책임을 지고 광선유포의 인재와 조직을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사명있는 사람이다.
현명하고 힘 있는 모범적인 존재로서 뽑힌 광선유포의 투사다."
거듭 선생님은 외쳤습니다.
"본진에 있는 리더는 회원을 위해, 학회를 위해, 영법구주(令法久住)를 위해
불석신명(不惜身命)의 실상을 보여야 한다.
이 황금의 혼을 지닌 사신홍법의 지도자여야 한다."
모든 것은 리더 여러분으로 결정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도다 선생님이 하신 유언 같은 지도를 그대로 전해 드립니다.
광선유포도, 영법구주도 요컨대 '사람'으로 결정됩니다.
'새로운 인재'가 배출되는가 어떤가입니다.
거만하게 굴거나 제멋대로 행동하며 후배가 성장하는 것을 억압하는
듯한 선배는 안 됩니다.
후배가 자유롭게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해 주는 것이 선배의 역할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자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국내외 모두 한창 격동기지만, 지금이야말로 청년 여러분이 공부해야 할 때다.
무대는 내가 만들어 두겠다. 새로운 평화의 전사가 돼,
그 무대에서 활약하도록"이라고.
나도(이케다 선생님) 도다 선생님과 같은 마음으로 청년을 위해, 후배를 위해
어려움에 온몸을 부딪치며 하나하나 손을 쓰며 길을 열었습니다.
여하튼 해외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해, 훌륭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세대를 짊어질 후계 인재가 잇달아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는 해외가 일본보다 앞서 있습니다.
"일본도 지지 마라!"라는 격려의 의미도 담아,
앞으로도 해외 벗의 활약을 차례차례 소개하겠습니다.(큰 박수)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는 말했습니다.
"학생들이 사회변혁의 기준이지만, 기준이 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올바른 태도를 지녀야 한다."
그렇습니다. 또 간디는 이렇게도 말했습니다.
"학생들을 늠름하게 그리고 지조 견고하게 키우기 위해서라면
나는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
싸우는 청년의 중심에는 늘 학생이 있었습니다.
학생이야말로 시대 변혁의 선구자입니다.
청년부, 특히 대학부를 더 한층 성장시키는 것이 '미래에 승리'하는 원천입니다.
새로운 인재를 찾는 것은 희망의 빛을 발하는 '새로운 별'을 찾는 것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엄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악랄한 시대에 광선유포를 하려니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종교변혁은 대단한 신심(信心)과 용기와 지혜가 없으면,
도저히 수행할 수 없는 대위업입니다."
여기에 지용을 겸비한 대학부의 중대한 사명이 있습니다.
청년을, 학생을 모두 힘있는 '최고의 지도자'로 육성하고자 합니다.
민중을 위해,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사심 없는 마음으로 싸울 수 있는
진정한 리더를 만들고자 합니다.
지금, 내(이케다 선생님) 마음은 그것으로 가득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우리 청년에게 강하게 외치셨습니다.
"청년이여, 높고 큰 이상에 살아라! 불꽃이 돼 나아가라!"
광선유포만큼 위대한 이상은 없습니다.
이 광선유포를 향해 우리 청년들은 '모두가 도다 조세이다'라는
자각으로 싸웠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광포의 모든 책임을 지고 행동했습니다.
그러므로 승리했습니다.
무슨 일을 해도 성공했습니다.
'누군가 하겠지'라는 무책임한 자세로는 아무것도 만들 수 없습니다.
'내가 광선유포한다'는 강한 일념을 지녀야 합니다.
역직이나 위치가 아닙니다. "마음만이 중요"(어서 1192쪽)합니다.
광선유포를 지향하는 '신심'강한 사람이야말로 생명의 '최고 위(位)'를
지닌 사람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스승 마키구치 초대 회장을 올바르게 섬겼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에게 목숨을 바쳐 감옥까지 따라 가셨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과 도다 선생님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거기에 진정한 사제불이(師弟不二)가 있었습니다.
스승을 소중히 한 사람은 영원히 번영합니다.
반대로 대은이 있는 스승을 배신하고 괴롭히는 망은의 무리는 반드시 파멸합니다.
그것이 불법의 엄한 법칙입니다.
청년부 여러분은 모두 지금 있는 곳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나날이 발심, 나날이 도전입니다.
'오늘 하루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해서 의욕을 갖고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자기답게 빛났으면 합니다.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 '반드시 있었으면 하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이것이 마키구치 선생님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청년부 여러분은 설령 눈에 띄지 않아도 신뢰가 두터운 인생을 살았으면 합니다.
15년 전인 1991년은 종문이 도리에 어긋나게 학회를 공격한 이듬해입니다.
나는(이케다 선생님) 질투에 미친 사종문의 음모를 타파하고 새로운
세계광포의 길을 열고자 일어섰습니다.
일본은 좁습니다. 추한 질투와 데마가 횡행할 뿐입니다.
그런 것은 유연히 내려다보고 세계를 무대로 싸우자!
바로 이것이 내 다짐이었습니다.
비열하게도 학회를 배신하고 광선유포를 방해하려는 무리도 있었습니다.
그런 인간들이 지금 깊은 후회에 잠겨 불쌍한 말로를 걷고 있는 사실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나는(이케다 선생님) 도다 선생님의 제자로서 오직 홀로 선생님의 모든
지도를 내 몸에 새겼습니다.
(도다)선생님은 내게(이케다 선생님) 말씀하셨습니다.
"일평생, 네가 제3대 회장이다.
내 정신을 이어 받은 단 한 사람의 내 제자다."
사제불이라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나는(이케다 선생님) 홀로 초연히 싸웠습니다. 철저히 분투했습니다.
그리고 나는(이케다 선생님) 승리했습니다.
지금 나는(이케다 선생님) 더욱 더 앞날의 앞날을 생각하고
나중에 이어질 젊은 여러분을 위해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손을 쓰고 있습니다.
'청년을 위해서' 바로 이것이 진짜 지도자입니다.
이러한 삼 대 지도자가 있었기에 비로소 창가학회는 세계적으로 발전했습니다.
그것은 전쟁 중이던 1943년 6월 27일, 63년 전 오늘이었습니다.
당시 군부정부는 국가신도를 중심으로 사상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마키구치 선생님은 정부 정책을 비판하며 활발한
절복과 홍교를 전개하셨습니다.
군부권력의 탄압을 두려워한 종문은 이날, 도다 선생님과 마키구치 선생님을
본산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그리고 법주 닛쿄가 참석한 자리에서 학회가 '신사호부(神社護符)를
받도록 강요했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일언지하에 거부하셨습니다.
"승복할 수 없습니다. 신사호부는 절대로 받지 않겠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훗날 내게(이케다 선생님)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의 용기있는 이 한 마디가 순난의 길로, 사신홍법이라는
대성인 문하의 영예로운 정도로 이끌었다. 학회가 없었으면
대성인 정신은 단절됐을 것이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정말 위대한 분이었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 그리고 도다 선생님의 목숨을 바친 투쟁이 있었기에 비로소
오늘날과 같이 학회가 발전했습니다.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사람들이
학회를 깊이 신뢰하고 있습니다.
성훈에는 "스승은 또한 사도를 닫고 정도로 향하게 하는 등의 은혜가 깊다"
(어서 435쪽, 통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위대한 스승이 있어야만 제자는 정의와 행복의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승과 제자의 길'이야말로 인간으로서
가장 올바른 길입니다.
또 '스승에게 보은하는 길'이야말로 인간으로서 가장 뜻 깊은 길입니다.
광선유포의 본진을 지키는 리더 여러분은 늘 상쾌한 언행으로 회원에게
기쁨과 확신을 드리는 존재이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좌담회와 같은 회합에는 모두가 결의에 불타 전진할 수 있는,
그러한 희망 넘치는 이야기를 했으면 합니다.
입을 다물고 불쾌한 표정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인 양하며 재미없고 시시해서는
리더로서 실격입니다.
또, 회합이 끝난 후에는 모두를 웃는 얼굴로 배웅하는 등
어디까지나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지도자이기 바랍니다.
리더는 언제나 생기발랄하게 빛나는 존재였으면 합니다.
리더가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마저 모두 힘이 빠집니다.
예를 들어 길에서 회원 여러분을 만나면 상쾌하게 말을 건네야 합니다.
"언제나 고생이 많으십니다"라며 고개 숙여 인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합니다.
성훈에는 "교주석존의 출세의 본회는 사람의 행동에 있었소이다"
(어서 1174쪽)라고 있습니다.
'저 사람은 훌륭하구나' '친절하구나' '멋지구나'.
모두에게 그렇게 존경받는 리더이기 바랍니다.
도다 선생님은 이러한 '행동'이 중요하다고 항상 엄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리더가 진지하고 현명하며 지혜가 있어 두터운 신뢰를 받는 존재면
회원은 모두 용기백배합니다. 아무쪼록 이전에 없던 승리를 위해 전국, 전 세계
회원을 위해 높은 긍지를 갖고 자신의 책임을 완수하기 바랍니다! 부탁합니다!
(소카 대학교 법과대학 원 헨리 고다)교수는 축음기와 함께 자신의 저서
'천재 에디슨의 비밀 ㅡ 어머니가 가르친 7가지 규율'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에디슨의 격언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은 내게 즐거움이다. 의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정말 그렇습니다. 인간은 이런 기개가 있어야만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최대 결함은 금방 체념하는 것이다. 성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다시 한 번 도전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결코 단념하지 않는 집념입니다.
마지막 승리는 그 사람에게서 빛납니다.
그리고 에디슨은 말했습니다. "근육과 마찬가지로 두뇌는 단련할수록 강해진다"
참으로 배우는 일에 한계는 없습니다.
어리석으면 광선유포를 지휘할 수 없습니다.
리더는 항상 배우는 일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삼국지' 영웅 제갈공명도 지도자가 피해야 할 '팔악(八惡)의 하나로
"지혜가 부족하다. 그래서 미지의 사태에 대비할 수 없다"라는
점을 들었다고 전해집니다.
728x90
반응형
LIST
'3대 선생님 지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가의 사제 (0) | 2024.07.13 |
---|---|
후계의 벗과 생명존엄의 미래를 향해 (0) | 2024.07.13 |
좌담회에서의 리더의 역활 (0) | 2024.07.06 |
승리의 역사를! (0) | 2024.07.06 |
좌담회는 확대의 추진축 (0) | 2024.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