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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선생님 지도

승리의 역사를!

by 행복철학자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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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광포 신시대 제40회 본부간부회 이케다 선생님 메시지 

 

 

올해도 함께 승리의 역사를!

2007 1월 본부간부회에서 스피치하는 이케다 선생님우리 서원(誓願)의 천지에

평화와 행복이라는 불법(佛法)승부의 증거를!

법화경(法華經)의 병법으로 승리하라

성훈 ()은 많아도 일선(一善)에는 이길 수 없으니

 

법화경의 회좌(會座)를 방불케 하는 일본 최고의 음악대와 고적대가 평화의 문화라는

묘음(妙音)을 울려 퍼뜨리는 가운데 실시는 환한 웃음 가득한 새해의 본부간부회, 대단히 축하합니다!

 

일본으로서는 가장 추운 시기인 한중(寒中)’에 한여름인 남반구에서 31시간을

여행해 달려온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미국, 유럽, 타이완, 타이, 라오스 그리고 한국 등

14개국·지역에서 모인 존귀한 동지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창가(創價)의 세계시민이 이토록 아름다운 지구민족이라는 스크럼을 짜고 전진하는

상쾌한 모습을 마키구치(牧口) 선생님과 도다(戶田) 선생님도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올해는 마키구치 선생님과 도다 선생님이 처음 만난 지 100년의 가절을 맞습니다.

(1920 1월 무렵에 만났으므로 100년째에 해당한다.)

이 사제의 만남을 연원으로 지금 인간혁명의 빛을 내뿜는 세기가 열렸습니다.

도다 선생님이 마키구치 선생님을 섬기기 시작한 때는 마침 스무 살이 되는 해였습니다.

제가 도다 선생님을 섬긴 시기도 비슷합니다.

 

기쁘게도 오늘은 이곳 도쿄도다기념강당을 비롯해 상승 간사이, 견루(堅壘) 주부,

선구 규슈 등을 연결해 이번에 성인이 된 대표 멤버도 희망을 불태우며 함께하고 있습니다.

불가사의하게도 도다 선생님과 100년의 세월을 거쳐 늠름하게 출발을 맞은 숙연 깊은

지용(地涌)의 젊은이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영광과 복덕의 인생을 나아가기를 다 함께

큰 박수로 응원하고자 하는데 어떻습니까!

 

니치렌불법의 진수

 

창가승리의 해를 출발하는 오늘을 맞아 휘호 두 점을 공개하겠습니다.

내가 쓴 ·인간혁명 마지막 장인 <서원> 1982년 봄에 열린 간사이와 주부의

청년문화제부터 시작합니다. 그 반전공세의 대행진을 전개하는 가운데 주부에서 쓴 휘호입니다.

하나는 불법승부내증(佛法勝負乃證, 불법승부의 증거)이고 또 하나는

 법화경보다 뛰어난 병법은 없다입니다.

 

어본불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불법이라고 함은 승부를 우선으로 하고”(어서 1165)

 불법이라고 함은 도리이며 도리라고 함은 주군에게 승리하는 것이니라.”

(어서 1169) 하고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창가 삼대(三代) 사제가 대성인에게서 이어받아 삼장사마(三障四魔),

삼류강적(三類强敵)과 꿋꿋이 싸우고 엄연히 증명한 니치렌불법의 진수입니다.

 

일생성불 광선유포도 영원히 부처 가 벌이는 격렬한 투쟁입니다.

우리 진정한 니치렌 문하는 이 말법탁악(末法濁惡)의 세상에서 단호히 승리할 것을

서원하고 원해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우리 영예로운 동지는 각자 생활과 인생에서도, 입정안국(立正安國)을 위한

도전에서도 하나 또 하나 절대승리의 실증을 꿋꿋이 보였습니다.

그렇기에 세계 종교로 크게 비약할 수 있었습니다.

 

사자왕의 마음으로

 

생각해보면 동서고금의 오자(吳子)와 손자(孫子)를 비롯해 제갈공명, 알렉산더,

나폴레옹 나아가 현대 경영전략 등 여러 병법이 탐구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인간 한 사람이 숙명을 전환해 영원한 행복을 쟁취하는 병법은 없었습니다.

모든 민중이 연대를 쌓아 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쟁취하는 병법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묘법(妙法)’이라는 대우주의 근본법칙에 따라 인류의 경애를 높이고 평화와

공생의 미래를 향해 번영하게 만드는 병법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성인이 법화경의 병법을 남겨 의탁하셨습니다.

어떠한 병법보다도 법화경의 병법을 쓰실지어다.”(어서 1192) 하고 말씀하신 대로

불가능을 가능케 한 오사카투쟁을 전개한 해의 초두에 나는 끝까지 고민하고 기원한 끝에

 법화경의 병법을 장군학으로 삼겠다고 생명에 정했습니다.

 

다시 말해 일념에 억겁의 신로(辛勞)’를 다한 정진행의 제목이 얼마만큼 힘을 발휘하는가.

어서를 근본으로 서로 격려하는 유대에서 얼마만큼 수연진여(隨緣眞如)의 지혜가 솟아나는가.

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명랑한 유화인욕(柔和忍辱)의 마음으로 얼마만큼 변독위약 할 수 있는가.

불경보살처럼 사람을 존경하는 성실한 행동이 얼마만큼 불연을 넓히는가.

 

서원을 세우고 일어선 간사이의 벗과 함께 나는 무엇보다도 사자왕의 마음과 같은 용기로

불보살도, 제천선신도, 악귀마민(惡鬼魔民)조차도 뒤흔들고 움직여 마침내 설마를 실현했습니다.

 

이체동심으로 개가를

 

여러 어려운 문제에 직면한 지구사회는 법화경의 병법을 더욱 갈앙하고 있습니다.

어서에는 현증(現證)의 리듬을 백일, 1, 3, 7년 내에”(어서 911)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중대한 역사의 전환점에 선 지금 이때, 우리는 학회활동으로 연마한 법화경의 병법보다

뛰어난 병법은 없다고 가슴을 펴고 어본불에게 의탁 받은 각자 서원의 천지에서 백일,

1, 3 7으로 불법 승부의 증거를 더욱 위풍당당하게 세워 가지 않겠습니까!

 

()은 많아도 일선(一善)에는 이길 수 없으니”(어서 1463)라는 금언대로 일본

나아가 전 세계 창가가족과 함께 이체동심의 개가를 서원하며 출발의 메시지로 하겠습니다.

내 사랑하는 제자들의 건강장수 절대승리를 나는 끝까지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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