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좌담회에서의 리더의 역활
1. 모두가 챙겨가야 할 준비물
"좌담회가 밝아지는 특별한 비결이란 없습니다.
그러나 굳이 말하자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덕체험을 말할 수 있는지가 승부입니다.
공덕체험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환희하며 생명이 약동합니다.
그 모습에 참석자 모두가 감응하여 환희가 넓혀지기 때문에 좌담회 전체가
희망에 넘쳐, 결과적으로 기세가 오릅니다.
그러니까 리더로서 중요한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으로 하여금
공덕을 받게 하려는 강한 일념과 행동입니다.
이것이 멀리 돌아서 가는 것 같아 보여도 좌담회에 근본적인
활력을 가져오는 지름길입니다."
<'신 인간혁명' 제18권 비약>
2. 꼼꼼한 사전 협의는 필수
도다 선생님은 좌담회를 최대한 소중히 하셨다.
사전 협의도 정말 자세하고 빈틈이 없었다.
'사회'를 누구로 할 것인가.
'내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나 하나를 결코 소홀히 여기지 않으셨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말할 테니, 당신은 이렇게 말하세요"라는 식으로
호흡을 맞추는 데도 전혀 허술함이 없으셨다.
그런 다음 선생님은 "형식 등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다.
처음 참석한 사람도 '정말 즐겁다!' '정말 잘 알겠다!'는 분위기를 말들었으면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엾다."라고 가르치셨다.
<'수필 인간세기의 빛' 전통의 좌담회 추억(상)>
3. 리더의 철저한 기원이 성공 요체
"선생님, 충실한 좌담회를 만드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상세한 것은 다음 본부간부회에서 말할 생각이지만 원리는 명확하다.
주최하는 간부와 담당 간부의 일념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 점이다. (중략)
즉, 일단 좌담회를 열었으면 우인도 회원도 모두 납득할 수 있고,
환희를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발심하게 만들고야 말겠다는 중심자의 기백과 역량이
승부를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부는 '투쟁하는 좌담회'로 만들겠다고 자각해야 한다.
<'신 인간혁명' 제13권 북두>
4. 사전 사후 활동이 좌담회 활성화로
좌담회를 개최하기 전후에 필요한 가정방문, 개인지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조직 중심자나 담당간부가 모두 좌담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도하는 활동에서부터 좌담회는 시작된다.
개인지도 하러 가면 모두의 요망이나 의견도 들을 수 있다.
각자의 특기나 취미도 알 수 있다.
또한 고민이나 공덕 체험담을 들을 수도 있다.
이들을 기획 등에 반영해서 모두가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궁리하는 가운데
좌담회도 충실해진다.
더욱이 좌담회가 끝난 뒤의 격려가 중요하다.
고생해서 참석하신 분들을 위로하고 발표한 내용을 칭찬하며,
소감을 물어보고 다음 번 좌담회 참석을 권유한다.
<'신 인간혁명' 제18권 비약>
5. 진심으로 회원을 맞이하고 배웅
마키구치 선생님은 좌담회에 가시면 항상 먼저, 장소를 제공하시는 가족에게
깊숙이 허리를 굽혀 정중히 인사하시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리고 그야말로 '부처를 공경하듯' 진심을 담아 참석자를 맞이하셨다.
<'수필 인간세기의 빛' 전통의 좌담회 추억(상)>
6. 좌담회 장소 제공자에게 감사
이웃에 대한 예의를 지킨다.
회합이 끝난 후에는 거점의 가족과 상의하면서 간부가 솔선해서
청소를 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하고자 한다.
화장실 등을 더럽히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두말할 나위도 없지만, 흡연 예절도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회합장소를 제공하는 곳도 학회 회관에 준해 금연이 원칙이다.
또 회합이 끝나면 협의 등으로 시간을 오래 끌지 말고,
해산 시간을 철저히 엄수하고자 한다.
더욱이 주차하거나 자전거를 세워 두는 일로,
혹은 오가며 큰 소리로 이야기를 나누는 일로 이웃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서로 주의했으면 한다.
어쨌든 회합장소를 제공하시는 가족이
"제공하기를 잘했다"라고 기뻐하실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수필 인간세기의 빛' 전통의 좌담회 추억(상)>
7. 회원의 안전을 지키는 세심한 인사
제목삼창으로 좌담회는 끝났다.
신이치는 일어서면서 모두에게 말했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밖에 나가시면 이웃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길에서 이야기를 나누지 마시고 조용히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길에서 피우는 담배는 화재의 원인이 되므로
댁에 도착하실때까지 잠시 참아 주십시오. 괜찮으시죠!
차로 오신 분은 안전 운전하셔서 무사고를 부탁드립니다."
절대로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일념(一念)에서 나온 이 한마디가
모두의 주의를 환기하여 사고를 방지하는 힘이 된다.
<'신 인간혁명' 제13권 북두>
728x90
반응형
LIST
'3대 선생님 지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계의 벗과 생명존엄의 미래를 향해 (0) | 2024.07.13 |
---|---|
간 부 의 사 명 (1) | 2024.07.13 |
승리의 역사를! (0) | 2024.07.06 |
좌담회는 확대의 추진축 (0) | 2024.07.06 |
지도주의(指導主義) (0) | 2024.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