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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선생님 지도

가치창조

by 행복철학자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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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의 청춘, 황금빛으로 빛나는 만년(晩年)

생각하면 마키구치(牧口) 선생님은 떠오르는 아침해와 같은 기세로 '

가치창조(價値創造)'의 청춘을 끝까지 사셨다. 그리고 새빨간 태양이

황금빛을 발하듯이 장엄한 인생의 총마무리를 장식하셨다. 훌륭한

석양은 훌륭한 내일을 약속한다. 서쪽 하늘을 황금으로 물들이며 지는

석양은 내일의 맑은 하늘을 약속한다.


마찬가지로 금세(今世)의 위대하고 안상(安祥)한 '죽음'은 '영원한 행복'을 약속한다.

후회 없이 광선유포(廣宣流布)에 끝까지 산 일생은 삼세(三世) 영원히 불계의

대경애로 빛나게 된다. 그러므로 '일생성불(一生成佛)'의 대도(大道)를 나아가라!

금세를 광선유포에 끝까지 살아라! 그렇게 니치렌 대성인은 엄하게 가르치시고 있는 것이다.
도다 선생님은 대확신을 갖고 말씀하셨다.


""대성인의 말씀을 믿고 이(법화경의) 거울에 비추어 보면 (마키구치) 선생님은

법화경 유포의 나라 중 가장 덕이 깨끗한 왕가(王家)에 왕자로 다시

태어나실 것이다 라는 것을 굳게 믿어야 하며, 선생님의 사후(死後)의

행복은 오인(吾人:나)의 몇천, 몇만 배나 될까, 오로지 행복을 축복할 따름이다"라고.
불법은 이 대우주에 무수한 세계가 있다고 설한다. 우주는 크다. 사람의

지혜로는 도저히 헤아릴 수 없는 넓이를 갖고 있다. 그 우주의 근본법칙을

회득해 갈 수 있는 것이 불법이다.


일찍이 어느 철학자가 말했다.
"이 대우주는 과학으로도 다 추구(推究)할 수 없을 것이다. 천문학을 가지고도

다 구명(究明)할 수 없을 것이다. 하물며 수학으로도 경제학으로도 화학으로도

정치로도 모든 차원의 학리(學理)를 구사해도 다 구명할 수 없을 것이다.

가장 연역적으로 포착하고 있는 것은 동양의 불법이 아닐까"라고.

그 구극(究極)인 대성인의 불법을 수지하고, 광선유포해 가는 우리들이야말로

최고의 행복자인 것이다.


생명이 존재하는 천체(天體)라고 해도 이 지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수없이 존재한다고 한다. 거기에는 수많은 '법화경 유포의 나라'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도다 선생님은 어서에 비추어, 법화경에 비추어 말씀하신 것이다.
- 마키구치 선생님은 훌륭한 '법화경 유포의 나라'의 훌륭한 왕가에

왕자로서 태어나실 것이다. 그만큼 마키구치 선생님의 행복은 헤아릴 수 없다.

우리들의 몇천 몇만 배이다 라고.


마키구치 선생님, 도다 선생님과 하나로 이어지는 학회원도 이 일생을

광선유포에 끝까지 살았을 때, 모두 이러한 영원한 승리와 영광에

감싸여 갈 것은 절대로 틀림없다. 그러므로 져서는 안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의연한 신심'을 관철하는 것이다.
대성인은 「난(難)이 옴을 가지고 안락(安樂)이라고 알아야 하느니라」

(어서 750쪽)라고 말씀하셨다. 어떠한 난에도 미동(微動)도 하지 않는다.

 두려워하지 않는다. 물러서지 않는다. 계속 싸운다.


그 강한 신심 자체가 '안락'의 증거인 것이다. 난과 싸워야만 영원한

금강신(金剛身)을 구축해 갈 수 있는 것이다. 무슨 일이 있으면 금방

두려워하고, 부들부들 떨고 동요한다. 그런 약함 때문에 신심이라는

행복의 '본도(本道)'를 벗어나서는 안 된다.
어서에 말씀하셨다.


「일체중생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르는 이외의 유락은 없느니라」

(어서 1143쪽)라고.
또한 말씀하셨다.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나도 부르고 타인에게도 권하는 일만이 금생(今生)

인계(人界)의 추억이 되느니라」(어서 467쪽)라고.
덧없는 꿈과 같은 일생이다.
「일생은 꿈속과 같으며, 명일(明日)을 기할 수 없도다」(어서 1163쪽)이다.

내일이 어떻게 될지조차 아무도 모른다. 하물며 영원(永遠)은 알 수 없다.

어떠한 부(富)도 지위도 명성도 덧없는 꿈과 같은 것이다.


죽어서 가지고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 속에서 우리들은 영원의

묘법을 부르고 넓히고 광선유포에 목숨을 불태우고 있다. 이 이상의

숭고한 삶은 없다. 학회활동에야말로 인생의 무상도(無上道)가 있다.
또한 대우주의 일체는 '南無妙法蓮華經'의 역용(力用)이다.

그 '南無妙法蓮華經'라는 근본의 법은 우리들 가슴속에 있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태양은 오늘도 떠오른다. 우리들도 오늘도

제목을 부르며 가슴속에 태양을 떠올려 간다.


 한번 태양이 떠오르면 모든 것이 비추어진다. 자신의 '생명의 태양'을

혁혁히 불태우면서 오늘도 기원해 가자, 싸워 가자, 끝까지 살아가자,

인생의 복운을 만들어 가자. 여기에 구극의 행복의 궤도가 있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젊은 날의 명저 <인생지리학> 속에서 '반도(半島)는

문명의 기점(출발점)'이라고 논하셨다. 선생님은 그 예로서 지바의 보소

반도가 대성인이라는 '종교개혁의 거인'을 배출한 것을 강조하시고 있었다.

당시 선생님은 아직 입신하시지 않았다. 그러나 문명론적인 차원에서

대성인의 고향, 지바의 천지를 주목하시고 있었다.


 위대한 선생님이다. 그 후, 선생님 자신이 니치렌 대성인의 불법을 받들고, '

종교개혁'에 몸을 던지신 것이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지바에서 입종(立宗)하신 대성인의 모습을 통해

학회원을 격려하셨다. 1939년 절복을 위해 규슈로 발길을 옮기셨을

때의 일이다. 당시는 열차의 긴 여행이다. 지금처럼 비행기는 없다.

고령(67세)의 몸에는 상당히 무리였을 것이다.


그러나 선생님은 법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셨다.

그 때 첫 대면한 부인도 마키구치 선생님의 청년과 같은 활기찬 음성,

절대의 확신, 성실과 자애의 모습에 감동하여 입회(入會)를 결의한다.

소리가 중요하다. 확신이 중요하다. 모습이 중요하다. 모두 제법실상(諸法實相)이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그 발심한 부인에게 이렇게 말하며 마음에 쐐기를 박으셨다

. 선생님께 적당이라는 것은 없다. 이야기를 하는 한은 전혼(全魂)을 담아

상대의 마음에 사명과 희망의 불을 켜지 않으면 - 그러한 일념이셨다.


"당신이 어본존을 받든다는 것은 불법의 원리에 비추어 규슈의 전(全)민중이

불행이라는 고뇌로부터 구제된다 라는 것입니다!" "혼자서 서라!"이다.

어느 땅에서나 광선유포는 항상 '한 사람'에서 시작된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그때 「제법실상초」의 일절을 배독하셨다.
「처음엔 니치렌 한 사람이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불렀으나 이 인. 삼 인. 백 인

이렇게 차례로 불러서 전하느니라. 미래도 또 그러하리라」(어서 1360쪽)
그리고 선생님은 절실하게 말씀하신 것이다.


"대성인도 지바의 가사가모리에서 제일성을 발하셨을 때는 한 분이었습니다.

지금 당신이 규슈에서 혼자 이 최고의 어본존을 향해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한다는 것은, 지용의 의(義)에 의해 규슈에도 반드시 두 사람, 세 사람,

백 사람으로 어본존을 수지하는 사람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 마키구치 선생님이 직접 뿌리신 묘법의 종자는 바야흐로

대규슈 창가학회가 되어 훌륭하게 꽃피우고 있다. "선구의 대규슈 만세!"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대성인은 「니치렌과 동의(同意)란다면 지용의 보살이 아니겠느뇨

(어서 1360쪽)라고 말씀하셨다. 단지 '빌고 있는'것만으로는

 '니치렌과 동의'로는 되지 않는다. 절복을 하자! 광선유포를 하자!

이 마음의 불꽃을 불태우고 있는 사람이 '니치렌과 동의'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야말로 '니치렌과 동의'로 끝까지 싸우신 상징이

마키구치 선생님이다. 도다 선생님이다.


'니치렌과 동의'의 단체는 현재도 미래에도 단연코 창가학회밖에 없다고

말씀드려 두고 싶다. 그러므로 학회를 지키고 발전시켜 가는 사람을

니치렌 대성인은 틀림없이 최대로 칭찬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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