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총현장회의 지도

미국 독립혁명의 사상가 토마스 페인은 쓰고 있습니다.
"종교의 임무란 정의를 달성하고 자비심으로 동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루는 것이라고 믿는다."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했는지. 행복하게 했는지. 여기에 종교의 사명이 있습니다.

한국의 안창호 선생은 말합니다.
"그렇게 적당히 해서 천년의 대위업을 도대체 언제 이룰 생각인가."
'목숨을 걸고' 싸운 사람의 진실한 외침입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초대 회장 마키구치 선생님과 거의 같은 시대를 산 인물입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이 그랬듯이 일본의 군부권력에 투옥되었습니다.
한민족의 독립운동의 대지도자 입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각지에서 열변을 토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청년운동단체인 '흥사단'등을 설립해 동지를 결집하고

사립학교를 만들어 신문을 발행하는 등, 한평생 청년육성과 민중

계몽에 진력했습니다. 특히, "민족이 독립해 세계의 신용을 얻으려면

한사람 한사람이 '실력'을 쌓아 '민중이 단결해야한다;" 라고 호소했습니다.

 안창호 선생은 지금도 '한국의 간디'로 존경받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존엄합니다. 한사람도 빠짐없이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어떠한 폭력도 어떠한 인권유린도 결코 용서하면 안 됩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폭력'이란 직접적인 중상으로 사람을 몰락시키는

언론 또한 '폭력'에 지나지 않습니다.


석존도 매우 위대했기 때문에 질투당하고 박해당했습니다.
어느 불전에 따르면 석존은 5백가지의 욕을 들었다고 합니다.
석존의 생애는 제바달다의 망은과 반역의 음모로 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성훈에 "법화경을 수지한 자는 반드시 부처가 된다. 따라서

제육천의 마왕이라는 삼계의주인이 법화경을 수지한 자를 강하게 질투한다.

"(어서 925쪽, 통해) 라고 설하고 있습니다.


제육천의 마왕이란 욕망으로 가득한 세계의 정점에 군림하며

육도윤회의 생명을 지배하는 마성의 작용입니다. '타화자재천' 이라고

불리는 것처럼 타인의 생명을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선을 방해하며 악으로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질투에 미친 권력자의 수많은 대난을 전부 견뎌 내셨습니다.
그러한 모든 행위는 제육천의 마왕의 계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영국의 코스턴 이사장은 그 자리에서 닛켄에게

강력한 항의문을 공개적으로 보냈습니다. (항의문에는 이렇게 적고 있다.

 "해외에서 광선유포 운동은 오로지 이케다 SGI회장의 전례 없는 노력과

항상 우리의 행복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발전했습니다.
당신은 우리가 '제반 사정'으로 이케다 SGI회장을 배신하고 지금까지

노고하며 신심으로 구축한 재가단체를 해산할 것이라 믿고 있는 듯한데,

솔직히 우리 '해외신도'를 그렇게까지 경시하는지
몰랐습니다."

" 'SGI를 파괴하면 영국의 광선유포를 수백년이나 늦추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오직 종문이 우리의 회장에게 과격하고 권위주의적인

행동을 취했다는 것뿐입니다."

"영국 국민은 종문이 3월 5일자 문서에서 우리에게 제시한 '외국' 승려에게

맹종을 요구하는체제나 종교는 결코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항의문에는 '묘법의 신사이며 유럽 광포의 장군'인 코스턴 이사장의

격렬한 분노가 담겨 있습니다.


악은 방치하면 늘어납니다. 주위를 썩게 합니다.
그렇기에 철저하게 싸워 없애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