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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선생님 지도

학회의 3지침

by 행복철학자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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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 12월 본부간부회 때 일입니다. 그 달에 도다 선생님이

생애 원업으로 삼으신  75만 세대 홍교가 마침내 달성되었습니다.

그 역사적인 간부회에서 ‘3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첫째, 일가화락의 신심.

둘째, 각자가 행복을 획득하는 신심.

셋째, 난을 극복하는 신심.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이 학회의 영원한 3지침을 가슴에 새기고 전진했습니다.

우리 동지가 각자의 처지에서, 각자의 가정과 직장 그리고 지역사회애서,

각자 인생에서  어려움에 지지 않고 현실의 불평불만에 휩쓸리지 않고

희망을 불태우며 꿋꿋이 살고  승리하기 위한 지표입니다.

첫 번째 지침은 일가화락의 신심입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법화경(法華經)을 믿는 사람은 행복을

만리 밖에서 모이게 하리로다.”

(어서 1492)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내(家內)에 찬교(讚敎)

수행이 있으면 칠난(七難)은 반드시 퇴산(退散)하리라.”(어서 1374)

전교대사의 글월을 인용하셨습니다.

집에 묘법의 음성이 울려 퍼지는 일이 얼마나 훌륭한 일인지 모릅니다.

강한 신심은 강력한 자석처럼 행복을 만리 밖에서 끌어 모으는 힘입니다.

철벽처럼 지켜주고 어떤 재난도 물리칩니다.

 

이러한 확신으로 자기 집을 행복하고 안온한 성으로 구축해야 합니다.

가족이 신심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초조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이 진지하게 엄연한

신심으로 일어서면 연()

맺는 사람들을 모두 행복의 방향으로, 희망의 방향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밤바다에 등대 하나가 엄연히 빛나면 무수한 배가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대성인은 이렇게도 말씀하십니다.

목련존자(目蓮尊者)가 법화경을 신봉(信奉) 하신 대선(大善), 자신이 부처가 될 뿐

아니라 부모도 부처가 되시었다. 상칠대(上七代), 상무량생(上無量生),

하무량생(下無量生) 부모들도 의외로 부처가 되시었다. 내지 자식,

부부, 종자, 단나, 무량의 중생이 삼악도(三惡道)를 벗어날 뿐 아니라

모두 초주(初住), 묘각(妙覺)의 부처가 되시었다.”

(어서 1430) 그러므로 신심 때문에 가족이 다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깊이 기원하면서 크고 현명한 마음으로 사이좋고 명랑하게 유쾌한 웃음이 꽃피는

화목한 가정을 견실히 또 착실히 만들기 바랍니다.

프랑스의 문호 위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웃음은 태양이다. 사람의 얼굴에서

겨울을 몰아내고 만다.”(레미제라블2, 빅토르 위고 문학관3)

또 가족을 여윈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불법의 눈으로 보면 반드시

깊고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절대로 슬픔에 지면 안 됩니다.

 

중국의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의 부인인 덩잉차오(鄧嶺超) 여사는

사랑하는 남편을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누구보다 괴롭고 슬펐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강해집시다. 울지 맙시다. 운다고 떠난 사람이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나는 단 세 번 울었습니다.

 

만약에 울어서 저우언라이가 살아 돌아온다면 나는 줄을 때까지 계속 울겠습니다.

우리는 눈물을 닦고 저우언라이의 유지를 계승해야 합니다.”

(덩잉차오, 아내로서 동지로서)

나는 지금까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체험을 보았습니다. 유사시에

신심으로 일어선  사람은 반드시 모두 행복해졌습니다.

기원으로 이루어지지 않음이 없는 어본존입니다. 묘법은

변독위약하는 대법입니다.

 

모든 고난 으로 바꾸어 커다란 경애를 열 수 있습니다.

대성인은 아버지의 신심을 의연히 계승한 난조 도키미쓰를 상찬하셨습니다.

그리고  법화경을 믿고 계시니 같은 곳에 태어나게 되시리라.”

(어서 1509) 하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신심이 바로 가장 큰 재산입니다. 자녀에게 올바른 신심을 계승하는

것이야말로 부모와 자식 또 가족이 함께 영원한 행복의 궤도를 나아가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정에서도, 지역에서도 미래부 육성에 더욱 힘을 쏟고자 합니다.

두 버째 지침은 각자가 행복을 획득하는 신심입니다.(각자가 행복을 획득하는

신심 SGI 회장의 제안으로  행복을 획득하는 신심으로 수정되었다.)

대성인은 법화경을 인용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경() 수지하는 사람은 백인(百人)이면 백인 모두, 천인(千人)이면 천인 모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성불한다.”(어서 1580)

반드시 행복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대성인의 약속입니다.

신심즉생활입니다. 현실사회 속에서 투쟁하면서 법을 위해, 남을 위해,

광선유포를 위해 전진한다.

거기에서 대공덕이 솟아납니다. 연을 맺은 사람들도 구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성훈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됩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겨울에서 가을로 되돌아갔다는 것을 들은 적도 본 적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직까지 한번도 법화경을 믿는 사람이 끝까지 범부의 모습

그대로였다는 것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어서 1253, 통해)

우리는 희망이 넘치는 위대한 불법을 한 사람이라도 많은 사람에게 전해 행복의

불연(佛緣)을 넓혔으면 합니다.

 

행복은 남에게 받는 것도 또 밖에서 얻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의 마음으로 얻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마음만이 중요하니라.”(어서 1192)입니다.

어서에는 복은 마음에서 나와서 나를 빛나게 하느니라.”

(어서 1492) 하고 씌어 있습니다.‘

신심은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을 가장 강하고 깊게 하는 힘입니다. ‘각자의 행복

모두 광선유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자주 유머를 섞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하는 것이 결국은 광선유포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신심으로 노력하는 대부분을 자신의 행복을 위해 쓰고

그 나머지를  광선유포를 위해 이쪽으로 보내시라.”

그럼 행복해지기 위해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대성인은 악지식(惡知識)’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는 것이라고

되풀이하여 훈계하셨습니다.

 

 악지식은 정도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선()한 마음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어의구전>에서는 공덕(功德)’ 이란 ()’을 말하고 그것은 또 악을

멸하는 것이라고 설합니다.(어서 762, 취의) 생명의 무명(無明)

멸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과의 투쟁 없이 참된 행복은 있을 수 없습니다.

세 번째 지침은 난을 극복하는 신심입니다.

 

대성인은 이 법문을 말하면 반드시 마()가 출래하느니라. 마가 다투어 일어나지 

 않으면 정법(正法)이라고 알지 말지어다.”(어서 1087)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광선유포를 성취하려는 여설수행(如說修行)의 사제에게는 삼류강적(三類强敵)’

가로놓이고 유다원질(猶多怨嫉)’의 대난이 다투어 일어납니다. 난을 받는 것은

올바른 불법을 올바르게 실천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난을 극복해야 금강불괴(金剛不壞)와 같은

성불의 위대한 경애를 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성인은 삼장사마(三障四魔)라고 하는 장해가 나타나는데,

현자(賢者) 기뻐하고 우자(愚者)는 물러남이라.”(어서 1091) “대난이 오면 강성한

신심은 더욱더 기뻐하느니라.”(어서 1448) 하고 가르치셨습니다.

이것이 니치렌 불법의 정수이자 학회정신의 진수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고난에 맞서 투쟁하는 동지를 진심으로 격려하셨습니다.

 

대성인 불법은 역경에 처한 사람이 행복해지는 종교다. 고난에 처한 사람일수록

그것을 극복하면 굉장한 힘이 나온다. 그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불행한

사람들의 편이 될 수 있다.”

학회정신이 불타는 한 우리가 펼치는 광선유포의 전진에 막힘은 절대 없습니다.

 사자왕(師子王)과 같은 마음을 지닌 자 반드시 부처가 되느니라.”

(어서 957)입니다.

 

사자로서 일어서라! 사자로서 외쳐라! 이것이 대성인의 가르침입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사자왕의 마음으로 온갖 난을 극복하고 승리합시다.

나는 지금까지 말한 3지침에 덧붙여 새롭게 두 가지 지침을 말하겠습니다.

하나는 건강장수의 신심입니다.

그리고 절대승리의 신심입니다.

대성인은 병과 투쟁하는 다기진 여성 문하를 이렇게 격려하셨습니다.

목숨은 우리 몸에서 제일의 진보(眞寶).”

하루의 수명은 우주의 모든 재보를 모은 것 이상의 보배다.”

 

“(당신은) 법화경을 만나셨으니 하루라도 사신다면 그 만큼 공덕이 쌓입니다.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생명입니까. 귀중한 생명입니까.”(어서 986, 통해)

무엇보다 소중한 목숨입니다. 어디까지나 건강하고

장수하여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하루

또 하루를 끝가지 살아 무량무변(無量無邊)한 가치를 창조해야 합니다. 21세기는

 생명의 세기입니다. 그것은 또 건강의 세기이자 장수의 세기입니다.

그 모범으로 빛나는 창가의 인생을 살기바랍니다.

 

대성인은 어느 새해에 시조깅고의 부인 니치겐뇨에게 나이는

젊어지고 복은 쌓일 것이외다.”

(어서 1135) 하고 격려하셨습니다. 또 묘법은 색심(色心)

함께 한해 또 한해, 더욱더 젊게,

더욱더 복운에 넘친 인생의 연륜을 새깁니다.

<어의구전>에서는 우리가 생로병사에 남묘호렌게쿄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하는 것은

그대로 상락아정(常樂我淨)이라는 사덕(四德)의 향기를 풍기는 것이다.”

(어서 740, 통해) 하고 설합니다.

 

우리는 마음껏 춤추듯 이 상락아정의 인생을 당당하고 상쾌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더욱 지혜를 발휘해 신심즉생활을 부탁드립니다.

건강해지기 위한 근본은 위대한 생명력을 용현해 마를 타파하고

숙업을 전환하는 강성한 신심입니다.

유명한 성훈에 남묘호렌게쿄는 사자후(師子吼)와 같으니

어떠한 병인들 장해를 할 손가.”

(어서 112)라고 있습니다. 신심은 생명력을 증대시킵니다.

 

인격을 훌륭하게 합니다. 자신을 크게 성장시킵니다. 위대한 생명력이 넘쳐흐르는

학회 조직에서 광선유포를 위해 투쟁해야 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절대적인 확신을 담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강성한 신심을 하면, 경문에서 명확히 밝힌 대로, 강한 생명력을 새롭게 얻어 건강한

생활을 하게 되고, 사업도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그것은 땅에서 샘솟는

물과 같이 끊이지 않는다.”

 

나는 우리 학회원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건강박사!’ 그리고 장수박사!’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섯 번째 지침은 절대승리의 신심입니다.

지금까지 자주 배독한 성훈입니다. 대성인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불법이라고 함은 승부를 우선으로 하고 왕법(王法)이라고 함은

상벌(賞罰)을 근본으로 했노라.

 

그러므로 부처를 세웅(世雄)이라고 칭하며 자재(自在)라고 이름했다.”(어서 1165)

승부를 우선으로 한다. 이것이 불법의 혼입니다. ‘부처

 모든 것에 승리한 사람입니다.

불전(佛典)에서는 목적을 달성한 사람’‘모든 적을 항복시키고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기뻐하는 사람’‘히말라야가 다른 산보다 뛰어나게 빛나는 것처럼 빛나는 사람

등으로 표현합니다.(불제자의 고백)

그야말로 부처 절대승리의 사람의 이명(異名)입니다. 대성인은

 불법은 도리를 근본으로 한다.

 

도리는 주군이라는 권력자에게도 반드시 이기는 법이다.”

(어서 1169, 통해) 하고 단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절대로 질 리 없습니다.

정의가 승리하는 것이 바로 대우주대의 법칙입니다. 그 강성한

확신이 바로 신심의 극의(極意)입니다.

 

단연코 승리해야 합니다. 승리하는 것이 정의입니다. 승리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승리하는 것이 광선유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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