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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체념이 습관화된 경우가 있다
오랜 세월 불행에 익숙해진 사람에게는 체념이 습관화된 경우가 있다.
그러나 묘법만은 체념할 필요가 없는 법이다. 나 같은 사람이 되겠느냐고
비하하는 것은 자신의 불계에 대한 모독으로 통한다. 이 고뇌만은
어찌 할 수 없다고 처음부터 결정해 버리는 것도 이와 같은 것이다.
기원이라 해도 갓난아이가 어머니 젖을 먹고 싶어 하듯이 마음속의
생각을 그대로 기원하면 된다. 긴장하여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괴로우면 괴로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는 그대로
어본존께 부딪쳐 가면 되는 것이다.
추상적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이렇게 되고 싶다’ ‘저렇게 하고 싶다’ 며
분명하게 정하고 기원하는 것이 좋다. 또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
다루기 힘든 사람, 미운 사람, 그런 사람에게도 기원해 주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려울 것이나 도전하고 기원해 가면 반드시 바뀌어 간다.
자신이 바뀌든가, 상대가 바뀌든가, 여하튼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길이 열린다.
무엇보다 그런 사람을 기원해 줄 수 있는 자신으로
바뀌었다는 것 자체가 최고의 재산이 된다.
신심을 하면 조그만 공덕은 받기 쉽다.
그러나 큰 공덕은 인간혁명이 되어야만 받을 수 있다.
법화경에 이기는 병법은 없다. 신심근본, 어서근본으로 나아간다면
어떤 강적도 타파할 수 있다.
도다 선생님은 지쳐 있을 때 어서를 배독하라고 가르쳐 주셨다.
어서에는 대성인의 생명 광선이 무선처럼 흘러넘치고 있다.
그러기에 어서를 접하면 생명은 일변한다. 지혜와 용기,
그리고 확신이 끌어 오른다.
어서를 배견하면 대성인의 마음에 접하고 대 확신에 접할 수가 있다.
어서의 한 구절이라도 신독한 사람은 대성인의 가르침을 전부 읽은 것에 통한다.
인생에는 막힘이 있는 때도 있다. 그때는 창제를 한다. 그렇게 하면
구름이 개이듯 무한한 경애가 어느 사이엔가 넓혀진다. 막힌다는 것은
말하자면 보다 더 넓은 자기의 경애와 복운을 여는 산의 정상을 눈앞에
마주한 것과 같다. 그것을 타고 넘으면 흡사 백마를 타고 인생의 광야를
즐겁게 달려가는 것처럼 된다.
절대로 나빠질리 없다는 확신으로 신심을 계속하라. 책략이나 얄팍한 방법으로
해결한 경우에는 후에 똑같은 문제로 괴로워하게 된다. 신심으로 해결
했을 때만이 숙명전환이 된다. 또 그것을 발적현본 이라고 한다.
신심을 하면 생명력이 강해진다. 생명력이 강해지면 잊혀진 것까지도 생각난다.
모든 일이 즐겁다.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가게 된다.
신심의 세계는 불가사의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도전하면 천배, 만배의
공덕이 나온다. 제목을 업신여기고 방법만을 생각하면 결국에는 패배하고 만다.
행동이 없으면 신심이라고 말할 수 없다. 생명을 건 투쟁에 복운이 쌓인다.
제목을 끝까지 올려가면 철문도 열려가는 힘이 있다. 숙명전환이 되지 않을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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