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평화를 창조하는 지혜

행복과 평화를 창조하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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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국제창가학회(SGI)

회장이 창가학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지구상에서

비참이라는 두 글자를 없애고 싶다.”는

은사 도다 조세이(戸田城聖) 제2대 회장의

비원을 가슴에 품고

세계에 불법(佛法) 유포의 여행을

시작한 지 올해로 54년.

민중의 행복과 세계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온 반세기

넘는 격투와 그에 호응해 일선 창가

동지의 분투로 SGI라는

인간공화의 연대는 세계 192개국·

지역으로 넓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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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에 빠진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비탄에 잠긴 사람들에게

희망을 보내기 위해 이케다 SGI 회장은

끊임없이 격려하고 대화하며

계속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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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언구구(言言句句)에는 행동하는

철인의 열정과 힘이 넘쳐

흐르고 사람들의 혼을 분기

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방대한 저술 활동의 결실인 《이케다 다이사쿠 전집》

 

(세이쿄신문사 간행)은 바야흐로

150권이 될 예정입니다.

세계광포 신시대 개막의 때에 발맞춰

이 전집을 중심으로

주옥 같은 말을 발췌해

‘이케다 SGI 회장 지도선집(指導選集)

<행복과 평화를 창조하는 지혜>’를

편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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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잇따라 탄생하는 새로운

멤버가 이케다 SGI 회장의

사상과 철학을 배울 수 있도록 여러

언어로 번역하여 출판할 예정입니다.

지도선집은 제1부 ‘행복을 위한 지침’,

제2부 ‘인간혁명의 실천’,

제3부 ‘광선유포(廣宣流布)와 세계평화’,

이렇게 3부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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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행복을 위한 지침’에서는 절대적

행복과 상대적 행복의 두 가지

행복관, 생명변혁의 원리를 설한 십계론,

생명변혁의 실천인

근행창제의 의미, ‘생(生)도 환희 사(死)도

환희’라는 불법의 생명관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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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제2부 ‘인간혁명이 실천’에서는

용기와 지혜와 자비를

빛내는 불법자(佛法者)의 가장 인간다운

삶의 자세를 중점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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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3부 ‘광선유포와

세계평화’에서는 세계광포의 이념과

운동, 인간주의 조직의 바람직한 자세,

창가의 삼대(三代) 회장인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 도다 제2대 회장,

이케다 제3대 회장이

관철한 사제불이의 정신 그리고

세계평화와 생명존엄 사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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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과 각 발췌 첫머리에는 중요한

포인트를 명확히 전달하려고

설명문을 첨부했습니다. 또 각 발췌는,

예를 들어 스피치의 경우는

회합 이름과 일시, 장소를 기입하는 등

원문을 찾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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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피치는 그때 그 나라에서 사람들이

현실에 맞닥뜨린 개인적인

문제에 바로 답한 것이지 미리 준비한

지도가 아닙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시대와 사회를 뛰어넘은 보편적인

정신성이 맥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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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보편적인 메시지가 세계 각국의

독자에게 알기 쉽게 또 착오 없이

전해지도록 저자인 이케다 SGI 회장에게

양해를 얻어 부분적으로

생략하는 등 최소한의 편집 작업을 했습니다.

또 대담의 경우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대방이

말하는 부분을 생략하고

이케다 SGI 회장이 말하는 부분만 연결해

문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지도선집을 통해 독자 여러분이

이케다 SGI 회장의 광대한

지혜를 배우고 민중의 행복과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인간혁명운동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이보다

더한 기쁨은 없습니다.

 

2014년 4월 이케다 SGI 회장

지도선집 편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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