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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상대적 행복’과 ‘절대적 행복’
창가학회의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초대 회장은
“최고의 가치를 창조해 최대의 행복을 얻는다.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도다 조세이 제2대 회장은 “절대적 행복은
지금 여기 살아 있는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절(節)에서는 이러한 통찰과 더불어 창가학회가
사람들의 ‘최대의 행복’ ‘절대적 행복’을
목표로 하는 단체라는 점을 제시합니다.
리우데자네이루총회 스피치
1993년 2월 13일, 브라질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행복입니다.
불법의 목적도, 신심의 목적도 행복입니다.
대성인은 “일제중생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는
이외의 유락은 없느니라. 경(經)에 가로되
‘중생소유락(衆生所遊樂)’ 운운”(어서 1143쪽)
즉 “일체중생에게 남묘호렌게쿄라는
부르는 이외에 유락은 없다. 경(법화경수량품)에는
‘중생이 유락하는 곳’이라고 있다.”
(법화경 491쪽)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굳이 해석하면 ‘유(遊)’는 인생을 자유자재로
사는 것, ‘낙(樂)’은 인생을 진심으로
즐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파도가 있어야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듯이, 험한 산이 있어야 ‘등산’을
즐길 수 있듯이 강한 생명력과 풍부한 지혜가
있으면 인생의 모든 고난도 즐기면서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 생명력과 지혜의 원천이
묘법이기에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는 이외에 유락은 없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실은 냉엄합니다. 그 냉엄한 현실에 당당히
도전해 생활에서도, 직장과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당당히 모든 것을 승리한다,
더욱 더 승리한다, 그 ‘무한한 향상’의
원동력이 불법이자 신심입니다.
신심의 ‘지혜’와 ‘생명력’이 있는 곳은 모든
것을 더욱 밝은 방향으로, 더욱 힘찬
방향으로 향하게 할 수 있습니다. 관념이
아니라 현실에서 승리 또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리듬을 탈 수 있는 사람이 현명하고
참된 신앙자 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행복에 관해 이렇게
지도하셨습니다.(1955년 1월 23일,
니시니혼 3개 지부 연합총회)
“행복에 관해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행복에는 절대적 행복과 상대적 행복이라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절대적 행복을
성불(成佛)이라고 합니다.”
“상대적 행복은 ‘나는 돈 1000만원을 갖고 싶다.’
‘나도 저런 예쁜 아내를 얻고 싶다.’
‘나는 예쁜 아이를 갖고 싶다.’ ‘저런 집을
짓고 싶다.’ ‘이런 옷을 사고 싶다.’ 등 이런
소원을 하나하나 이루는 일입니다.”
“그런 행복은 그다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모두가 그것을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절대적 행복은 무엇인가. 절대적
행복은 지금 여기에 살아 있는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절대적 행복은 돈도 궁하지 않고, 건강에도
자신 있다. 가정도 평온하고, 장사도 잘 되고,
마음에 여유가 있어 보고 듣는 것을 ‘
아, 즐겁구나’ 하고 생각하는 그런 세계가 찾아오면
이 세상이, 이 사바세계(娑婆世界)가 바로
정토(淨土)입니다. 그것을 성불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는가. 상대적
행복감에서 절대적 행복감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결코 이 신심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나는 그것을 가르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의심하고 말고
믿고 열심히 신심해서 행복한 생활을 하기 바랍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돈을 모으고 싶다,
돈을 모았다. 집을 갖고 싶다, 집이 생겼다.
그래서
술을 마시고, 사치를 한다. 그 뒤에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런 부류의 사람은 인생의
목적을 모르는 사람이다.” 하고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목적에 관해 “최고의 가치를
창조해 최대의 행복을 얻는다.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다.”하고 명확히 밝히셨습니다.
‘창가학회’라는 이름은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고 최대의 행복을 실현하는 단체라는
의미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최대의 행복 즉
절대적 행복을 실현하는 일입니다.
절대적 행복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영원히 지속되는 것으로, 외부의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생명 안에서 솟아나는
행복감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세간의 지위나
재산, 만족 등과 같은 일시적인 것이 아닙니다.
‘법’에 따라 살고 ‘법’ 위에는 어떠한 위(位)를
얻는가. 그 ‘생명의 위’는 법과 함께 영원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의
왕자(王者)’로서 살 수 있습니다.
‘병이 있거나 가난해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하다.’라는 사고방식도 있지만,
생명 오저에서 실감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관념적으로 그렇게 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마음의 재보(財寶)’는 ‘몸의 재보’ ‘곳간의
재보’로 되어 나타납니다.
나는 날마다 여러분의 ‘유복’과 ‘건강’과
‘장수’를 열심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평생 기원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내 인생은
행복했다’ ‘후회가 없다’ ‘충실했다’라고
소원 만족의 일생은 보내는 것이
나의 진정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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