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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선집

4-7 고난을 안락으로 바꾸는 일념(一念)의 힘

by 행복철학자 202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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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고난을 안락으로 바꾸는 일념(一念)의 힘

 

이 절에서는 잇따른 박해와 잇따른 난의

연속을 엄연히 이겨내고 승리하신

니치렌대성인의 위대한 경애를 통해 어떠한

고난도 안락으로 바꾸는

‘일념’의 힘에 관해 말합니다.

 

니치렌대성인의 생애는 두 번에 달하는

유배를 비롯해 잇따른 박해와

잇따른 난의 연속이었습니다. 문하 중에는

‘도대체 안락은 어디에 있는가.’ 하고

불신을 일으키는 문하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대성인은 난이야말로 안락이라고

말하고 더욱이 “행복하도다.”

(어서 509쪽), “기쁘도다.”(어서 509쪽),

“크게 기쁘구나.”(어서 237쪽)

, “이 얼마나 기쁜 일인고 얼마나 기쁜 일인고

.”(어서 505쪽) 하는 등 되풀이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또 “행복하도다. 즐겁도다.

”(어서 975쪽)라는 위대한 경애셨습니다.

 

경문(經文)에 비추어 난이 일어남은 필연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변독위약(變毒爲藥)’하여

새로운 전진을 위한 힘으로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폭풍우가 휘몰아칠 때 동요하거나 그저 한탄만

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일체를 ‘순풍’으로 만들겠다는 강인한

‘일념’만 있으면 길은 반드시 열립니다.

 

‘현재’에서 늘 ‘미래’를 지향해 오로지 앞으로

또 앞으로 나아간다. 학회는 이

‘현당이세(現當二世)’의 신심으로 오늘날까지

큰 발전의 역사를 구축했습니다.

‘난’이 없으면 진정한 ‘불도수행’이 아닙니다.

 

‘투쟁’하지 않으면 진정한

‘행복’도 없습니다. 그러면 진정한 인생이라

할 수 없습니다. 성불도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정한 신심에는 막힘이 없습니다.

‘경애’의 힘은 불가사의합니다. ‘일념’의

힘은 무한합니다. 같은 환경, 같은

상황이라도 자신의 ‘경애’와 ‘일념’으로 180도

다른 결과가 나오고 다른 인생이 됩니다.

 

‘광포전진(廣布前進)’을 향한 일념이

강한 사람은 바람이 구름을 순식간에 몰아내듯

복운이라는 푸른 하늘을 바른 속도로 화창하고

크게 넓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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