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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창가학회는 인간 촉발의 대지
100년, 200년이라는 스케일로 광포를 전망할 때
깊은 철학과 자비로 인류의 행복을 위해
공헌하는 ‘인간’을 만들고 육성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어서에는 “종자라고 하는 것은 하나이지만
심으면 많아지고”(어서 971쪽) 즉 “종자는 하나이지만
심으면 많아진다.”는 도리가 씌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시작한 행동도 많은 사람의 눈에는
아직 보이지 않을지 모르지만 마침내
커다란 열매를 맺는다는 말입니다.
나는 내 처지에서 100년, 200년 단위로 먼 미래를
응시하며 광선유포를 위해 행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장차 거목으로 성장해 큰 꽃을 피울 것입니다.
여러 분야에 ‘종자’를 심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앞에서 일어나는 변화 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서에는 이렇게 씌어 있습니다.
“일체의 초목은 대지에서 출생했느니라.
이것으로써 생각건대 일체의 불법도
또 사람에 의해서 홍통되느니라.”(어서 465쪽)
즉 “모든 초목은 대지에서 생긴다. 이것을 보고
생각하면 모든 불법도 또 사람에 의해 홍통된다.”
우리 차원에 입각해 이 어서를 배독하면 모든
것은 ‘사람’으로 결정된다는 말입니다.
물건도 아니고 건물도 아닙니다. ‘교육’은
물론이고 ‘평화’와 ‘문화’도 결국
그것을 창조하고 이끌어갈 ‘사람’을 얼마나
육성하느냐로 결정됩니다.
은사 도다 선생님도 늘 ‘인간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창가학회가 장차 ‘장대한 인간
촉발의 대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선생님과 자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SGI가 추진하는 운동은 그야말로 불법이라는
최고의 철리와 자애로 ‘인간’을
만들고 육성하는 전대미문의 대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직만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인간’을 만드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계로 확대되는 묘법 유포의 전진도 앞장서는
‘한 사람’을 어떻게 육성하느냐에
달려 있기에 여러분이야말로 그 원천이 될
영광스러운 ‘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바입니다.
어쨌든 우리가 지금 하려는 일은 ‘말법만년’을
향한 장대한 일입니다.
게다가 묘법이라는 무상의 법칙을 바탕으로
인류의 ‘평화’와 ‘행복’의 길을
여는 위업입니다. 이 ‘대법’은 세계에서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어떠한 재보로도 살 수 없습니다.
우주에서 유일한 ‘가장 존귀한 법’입니다.
이 법을 근본으로 삼아야 참된 ‘인류의
여명’이 있습니다.
이보다 큰 사업은 없습니다.
이보다 의의 깊은 인생은 없습니다.
이런 원정을 떠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나
장애가 나오는 것은 오히려 당연합니다.
이겨내야 할 어려움이 있어야 성장도 하고
상쾌한 즐거움도 있습니다.
또 순수한 신심이 있는 곳에 고난은 모두
복덕의 양식으로 바뀝니다.
미래를 한층 더 빛내기 위한 발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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