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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장 지용보살의 사명과 서원(誓願)
1956년, 젊은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오사카투쟁’에서 위풍당당한 지휘로 광선유포의
돌파구를 열었습니다. 일찍이 SGI 회장은
청년들에게 당시의 비화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사카투쟁 때, 나는 눈에 띄지 않는 행동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회합보다도 일대일 대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끊임없이 편지와 엽서를
보내 격려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활동이
끝나면 혼자서 남몰래 제목을 불렀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고 화려하지도 갈채를 받는
것도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착실히 투쟁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진지하게 철저히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느냐 아니면 그만두고 마느냐,
거기서 자신의 진짜 신심이 드러납니다.
광선유포의 책임과 사명을 짊어지는 ‘홀로 서는
신심’을 자기 생명에 확립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지용보살(地涌菩薩)의 서원을 위해 살 수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법화경은 말법(末法) 악세(惡世)에서 어떠한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사람들을 위해
진실한 법을 넓히는 ‘지용보살’을 설합니다.
오직 지용보살만이 말법의
광선유포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자기 생명이
본디 지용보살이라는 사명을 자각하면
인간은 얼마나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는지 모릅니다.
SGI 회장은 그것을 몸소 실천해 세계 192개국·
지역에 위대한 드라마를 만들었습니다.
‘창가학회는 어떤 단체인가.’ SGI 회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신념과 정의 그리고 자애를 겸비한 사람이
모인 단체입니다. 광선유포와 세계평화를
이루는 숭고한 사명을 띤 지용의 동지들이
모인 단체입니다. 가장 의의 있는 궁극적인
인생을 보내는 인간 중의 인간이 모인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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