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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교학

福過十號(복과십호)

by 행복철학자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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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過十號(복과십호)  

 

 

 

十號(십호)란 부처의 십종의 尊稱(존칭)이며 如來(여래)

. 應供(응공). 正偏知(정편지). 明行足(명행족).善逝(선서).

世間解(세간해). 調御丈夫(조어장부). 天人師(천인사).

부처. 世尊(세존)이라고 한다.
舍利弗(사리불)이나 迦葉(가섭) 등의 聲聞(성문)

법화경의 迹門(적문)에서 미래의 成佛(성불)을

허락받고서 모두 이 十號(십호)를 수여받았던 것입니다.

 

이상들은 십종의 德力(덕력)중, 제六(육)의 世間解(세간해)를

無上士(무상사)와  世間解(세간해)의 두가지로 어서

제九(구)의 부처까지를  十號(십호)라고 호칭하고

이 十號(십호)를 춘 사람을 總稱(총칭)해서 世尊(세존)

이라 하는 說(설)도 있습니다.

十號(십호)의 大要(대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如來(여래) : 森羅萬象(삼라만상)의 本源(본원)을 알며

因果(인과)의 法(이법)에 바탕을 두고 진실한 영원의

生命觀(생명관)을 터득한 사람.

2. 應供(응공) : 應受供養(응수공양), 人天(인천)의 공양을

받기에    족한 사람. 공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

3. 正偏知(정편지) : 正等覺(정등각), 一切(일체)의 智(지)를

갖추고 있고  萬法(만법)을 명백하게 이해하는 사람을 말함.

또한 모든 사람을   平等(평등)하게 無上(무상)의 境地

(경지)에 인도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

4. 明行足(명행족) : 過去(과거), 현재, 미래의 三世(삼세)를

達觀(달관) 하고 일체의 善行(선행)을 수행하여 만족하는 사람.

5. 善逝(선서) : 好去(호거), 無量(무량)의 지혜를 가지고

가지가지의  煩惱 (번뇌)를 다 끊어버리고, 부처의 境地

(경지)에 도달하는 사람.

6. 世間解(세간해) : 万象(만상)의 因果(인과)의 二法

(이법)을 다 깨달은 사람.가지가지의 迷惑(미혹)을

다 끊어버리고 중생 속에서 이 이상없이 뛰어나기

때문에 無上士(무상사)라고도 합니다.

7. 調御丈夫(조어장부) : 大丈夫(대장부)의 力用(역용)을

갖추고 갖가지의   법을 설하며 일체중생을 調伏制御

(조복제어)해서 佛道(불도)를  성취시키는 力用(역용)을

갖추고 있는 사람. 즉 지혜, 용기를 가지고  다수의 중생을

행복에로 인도하는 대지도자를 말함.


8. 天人師(천인사), 万人(만인)의 스승으로서  존경 받고

완벽하게    지도할 수 있는 사람.


9. 부처 : (佛陀(불타), 智者(지자), 覺者(각자)) 智德(지덕)

圓滿(원만) 사람을 말함. 우주 생명의 근본 원리를

남김 없이 깨닫고 있다.

10. 世尊(세존) : 모든 사람으로부터 尊敬(존경)받는 사람.

또한 世間의 英雄(영웅)이라는 의미로서 부처를 世雄

(세웅)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사람으로 존경 받는다.

그런데 妙樂大師(묘락대사)는「供養(공양)함이 있는

者(자)는 福(복)이 號(십호)보다 더하다」라고 해서,

말법에  니찌렌(日蓮)대성인의 불법을 믿는 자의

功德(공덕)을 贊嘆(찬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니찌렌대성인은 다음과 같이 말씀 하시고 있습니다.

호렌초(法蓮抄 )에「이렇게도 尊貴(존귀)한 敎主釋尊

(교주석존) 한 때 두 때도 아니고 하루 이틀도 아니며,

一劫(일겁)동안 合掌(합장)을 하고 두 눈을 부처의 尊顔

(존안)에다 대고 머리를 숙이고, 他事(타사)를 버리고,

머리에 붙은 불을 끄려고 하듯이, 목이 마를 때 물을

생각하고, 배고플 때 음식을 생각하듯,

間斷(간단)없이 供養(공양)하여 드리는 功德(공덕)보다도,

戱論(희론)으로 한 마디 繼母(계모)가 의붓아들을 칭찬하듯

뜻은 없을지라도 末代(말대)의 法華經(법화경)의 行者

(행자)를 칭찬하고, 供養(공양)하는 功德(공덕)은

저 三業相應(삼업상응)한

信心(신심)으로 劫(일겁)동안 生身(생신)의 부처를

供養(공양)하여 드리는 것 보다도 百千萬億倍

(백천만억배) 더 하다고 說(설)하셨느니라.

 

이것을 妙樂大師(묘락대사)는

福過十號(복과십호)라고 쓰셨느니라. 十號(십호)라고 함은

부처의 열가지 名號(명호)인데, 十號(십호)를 供養(공양)함

보다도 末代(말대)의 法華經(법화경)의 행자를

供養(공양)하는 功德(공덕)이 뛰어났다고 쓰셨느니라.」

이와 같이 우리들 말법의중생의 御本尊(어본존)에 대한

功德(공덕)이 뛰어나다는 것은, 脫益(탈익)의 석가불법에

비해, 本因下種(본인하종)의 니찌렌(日蓮)대성인의

佛法(불법)이 百千萬億倍(백천만억배)

어나기 때문이며,「末法(말법)의 本佛(본불)」

「本門戒壇(본문계단)의 御本尊(대어본존)」「

種脫相對(종탈상대)」등의 項目(항목)을 참조하면

明白(명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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