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을 옮긴만큼 무량의 복운이 쌓인다.

걸음을 옮긴만큼 무량의 복운이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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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생명이 단련된다.

 

 

유배의 땅인 사도까지 어린 자식을 안고 멀리 가마쿠라에서

달려온 존귀한 어머니에게 대성인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여성이 불법(佛法)을 구하여 천리 길을 헤치고 왔다는 이야기는

지금껏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어서 1216쪽, 통해)

지금 창가학회 부인부와 여자부 역시 광선유포를 위해 ‘천리 길’을

헤치며 나가고 있다. 어느 곳이든 전 우주의 불보살, 무량무변의

제천선신이 그림자가 몸을 따르듯이 함께 하며 반드시 감싸고

지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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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평화를 목적으로 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귀한 창가의 여성이다. 문호 톨스토이도 걷고 또 걸었다.

청년과 함께 걸었다. 걸으면서 많은 민중과 친교를 맺었다.

그리고 만난 사람들과 솔직하게 정의와 진실을 이야기했다.

더 나아가 정성을 다해 건강과 행복을 위해 구체적인 조언을 했다.

문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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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내가 나이를 먹고 인생을 안다고 해도 걸을 때마다

새로운 인생을 발견한다.

그것은 정신적인 면이나 지식적인 면 등 전반에 걸친 것들이다.”

걸음을 옮긴만큼 우정의 지도는 넓혀진다. 영광의 역사가 남는다.

무량의 복운이 쌓인다. 승리의 생명이 단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