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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를 간파하라!” “불법의 현자가 되라!”
광포의 투쟁에서는 난(難)이 영예라고 깊이
이해하며 투쟁해야 한다.
“대난이 없으면 법화경의 행자가 아니로다.”(어서 1448쪽)
난이 일어남은 올바르게 불법(佛法)을 행한다는 증거다.
인간혁명의 기회다.
용감하고 당당하게 성훈을 근본으로 나아가야 한다.
“반드시 삼장사마라고 하는 장해가 나타나는데, 현자는 기뻐하고
우자는물러남.”(어서 1019쪽)(범부가 부처가 될 때는) 반드시
삼장사마라는 장해가 나타나는데 현명한 사람은
기뻐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물러난다.
“장마를 간파하라!” “불법의 현자가 되라!”라고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사자후했다.
“중상이라는 것은 무슨 일에서든 여러 가지
형태로 많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처럼 소크라테스는 ‘국가’에서 말했다.
설령 뛰어난 철학자라도 중상은 모면하지 못한다.
인류의 교사라고 칭송 받는 소크라테스조차 중상을 받고
참언으로 함정에 빠졌다.
제자 플라톤의 ‘대화편’은 그런 사회악에 도전한 투쟁이었다.
사악에 대한 분노를 잊어서는 안 된다. 정의의 언론으로
타파해야 한다. 손을 놓고 방치한다면 악인은 늘어난다.
리더에게는 ‘다기진 동지에게 손가락 하나 대지 못하게
하겠다!’는 기백과 진지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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