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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게에 대하여5

수량품 자아게의 의의 수량품 자아게의 의의  自我偈(자아게)의 의의자아게란 생명자유의 찬가우선 자아게의 게(偈)란 무엇인가. 이것은 범어가타의 음사(音寫)이다.게타(偈他)라고도 가타(伽陀)라고도 하지만 요컨대시(詩)라는 뜻이다. 결국 시로써 부처의 가르침을 말하거나 불. 보살의 덕(德)을찬탄한 것을 게라고 한다.게는 독송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경전이다. 그리고 자아득불래(自我得佛來)로시작되는 게이므로 자아게라고 불러 익숙해져 있다.영국의 시인 셀리는 "위대한 시(詩)란 영지와 환희가 영원히넘치는 샘이다"라고 말했다. 이 자아게야말로 실로 영지와환희가 영원히 마르지 않는 원천이다.  생명의 진정한 자유의 찬가이다. 이 자아게를 독송하는공덕은 광대무변하다.니찌렌(日蓮)대성인은 자아게에 대해 법화경 28품에서혼(魂)이라고 말씀.. 2024. 7. 21.
자아게 해설 부처의 덕과 가르침을 찬탄 자신의 존엄을 설하는 일체경의간심(肝心) 우리들은 조석 근행시에 법화경의 방편품 제2와여래수량품 제16을 독송하고 있습니다.수량품에는 자아득불래(自我得佛來)부터 속성취불신(速成就佛身)에이르는 일구(一句)가 5자로 된 운(韻)을 밟는 경문이 있는데이 부분을 자아게(自我偈)라고 합니다. 자아(自我)부터 시작하는 게이므로 이런 명칭이 생겼습니다.게(偈)란 부처의덕과 가르침을 찬탄하는 시(詩)를 말합니다. 자아게의 경우 다섯 자로 된 일구가 넷이 이어져 일게(一偈)로되어 있는 시(詩)입니다. 산문적으로 설한 수량품의 이시불고(爾時佛告) 제보살급(諸菩薩及)으로 시작되는 장행(長行)의 설법 내용을 재차운을 밟은 시의 형태로 설하여 사람들의 마음에새겨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중송(重頌.. 2024. 7. 21.
모두 부처라는 대자비의 경문 모두 부처라는 대자비의 경문장행에는 석존의 영원한 생명이 밝혀져 있다. 과거 구원의성도(成道)를 밝히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바세계에서 항상중생을 교화해 온 모습이 나타나 있다. 그리고미래를 향해서도,부처의 생명은 상주불멸(常住不滅)이라고 설해져 있다.그러나 자아게는 이 미래를 향한 상주불멸의4문자를 더욱 넓게 찬탄한다. 천태는 이렇게 해석했다.자아게에는 언제 어떠한 때에도 중생이 원할 때 부처는반드시 출현하여 그 국토는 부처의 낙토가 된다는 것이상세하게 설해져 있다.또 한편 부처는 상주불멸인데 왜 사람들은 볼 수 없는 것인가,어떻게 하면 볼 수있을까 하는 것도 설해져 있다.소위 자아게에는 부처와 부처를 구하는제자의 연대, 삼세 영원한 사제의 연대를 깊게 맺는 열쇠를제시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앞에도 .. 2024. 7. 21.
부처의 광대하고 영원한 생명을 밝힘 부처의 광대하고 영원한 생명을 밝힘대성인은 법화경의 문자는 한문자 한문자가 금색의존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자아게의 의의를 다시 알기 쉽게 말씀하셨다. 즉 "이 자아게의금색 문자는 전부 5백 10자가 된다. 이 하나 하나의 문자가우리들이 독송할 때에 태양이 되고 부처가되어 어떠한 세계도 비추고 전우주도 비춘다. 모든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자아게는 전인류를 비추는 경문입니다. 이 인류의 지보(至寶)인경문을 우리들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독송한다.그 대공덕은 헤아릴 수 없다.또 우리들은 자아게를 독송할 뿐만 아니라 자아게의실천자이며 증명자이기도 하다.자아게의 공덕을 전인류에게 전하고 넓히고 있다.니찌렌(日蓮)대성인과 삼세시방의 제불의 찬탄은 틀림없다.얼마나 훌륭한 일인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그런데 문자.. 2024. 7. 21.
부처의 경애의 詩(시), 위대한 자신의 찬가 부처의 경애의 詩(시), 위대한 자신의 찬가도다선생님은 자아게에 대하여 부처 자신의 경문이며우리들 자신의 경문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말하자면 자아게는 위대한 자신을 찬탄한,삼세에 걸친 자신의 자유자재의 경애를 노래한 시(詩)이다.대성인은 "한사람을 본보기로 하여 일체중생 평등" (同 564쪽)이라고 말씀하셨다.자아게도 구원의 본불의 자신을 노래하는 동시에 바로우리들 자신을 찬탄하는 것이다.나자신을 나는 노래한다. - 미국의 민중시인 휘트만의 인간찬가는이런말로 시작된다.(풀잎) 그는 힘찬 확신에 가득차서 노래했다."어떠한 사람도 내면에서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인정한다.누구도 나보다 월등하게우수한 자는 없으며, 한사람이라도보리 한알 만큼 열등한 자도 없다."나는견실하며 건전, 나는 불멸, 나는 장엄,나는 있는..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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