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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광대하고 영원한 생명을 밝힘
대성인은 법화경의 문자는 한문자 한문자가 금색의
존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자아게의 의의를 다시 알기 쉽게 말씀하셨다. 즉 "이 자아게의
금색 문자는 전부 5백 10자가 된다. 이 하나 하나의 문자가
우리들이 독송할 때에 태양이 되고 부처가
되어 어떠한 세계도 비추고 전우주도 비춘다.
모든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자아게는 전인류를 비추는 경문입니다. 이 인류의 지보(至寶)인
경문을 우리들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독송한다.
그 대공덕은 헤아릴 수 없다.
또 우리들은 자아게를 독송할 뿐만 아니라 자아게의
실천자이며 증명자이기도 하다.
자아게의 공덕을 전인류에게 전하고 넓히고 있다.
니찌렌(日蓮)대성인과 삼세시방의 제불의 찬탄은 틀림없다.
얼마나 훌륭한 일인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그런데 문자 하나 하나가 부처라고 하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자아게가 부처의 생명 자체를 나타낸다는 말이다.
대성인은 어의구전에서 자아득불래(自我得佛來)의 처음에
자(自)와 끝의 속성취불신(速成就佛身)의 신(身)을 합하여
"시종 자신이니라"고 말씀하셨다.(어서 759쪽)
즉 자아게란 시종 일관하여 부처 자신, 부처의 생명을 설한
것이라는 지남 이시다.
대성인은 또한 이 자와 신사이에 설해지는 자아게 전문(全文)은,
모두 자신의 활동,행동을 의미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어의구전에는 "자아게는 자수용신(自受用身)이니라"고
말씀하셨다. 자수용신이란 원하는대로 받아 쓰는 몸이라 읽으며,
우주 전체를 자신이라 열고 우주 근원의
묘법의 힘을 자유자재로 받아 쓰는 몸을 말합니다.
결국 자아게는 대성인 자신의 자유자재의 경애를 나타낸
경문이라는 말씀이시다.
마치 대우주를 자유자재로 유희하는 것처럼 일체의 장애도
없으며, 더욱이 영원히계속되는 금강불괴(金剛不塊)의 행복경애,
그 광대하고 영원한 생명을 설해 밝힌 것이 자아게이다.
또한 이 자수용신이란 출존형(出尊形)의 부처라고도 한다.
즉 색상장엄하게 장식된
존형을 벗어난 범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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